어수선한 일기장
상판보호 필름도 하지 않는 성격인데, 아이폰8플러스는 남자가 쥐기에도 너무 큰 거. 그래서 보호필름은 여전히 없는 상태로 쓰고 떨어짐을 대비해서 케이스만 구입하기로 함 애플 공식홈에서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아이폰8플러스 실리콘 케이스 도착하자마자 껍질을 뜯어뜯어 실리콘 재질이라는데 만져보니 살짝 거칠거칠한 것이 예전에 쓰던 아이폰6S의 가죽케이스 느낌이 나는건 뭐지 실리콘케이스 내부는 기존의 가죽케이스 내부와 다른 것이 없는 듯 내 이미지와는 안어울리는 화이트 색상이긴하지만, 먼길 여행한 아이폰8플러스 골드를 위해서 비스무리한 색으로 구입함 아이폰이 더 커져서 뵈기 싫지만, 그래도 글라스 파손방지가 될테니 안심. 아이폰8은 하판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기존 아이폰 7이나 6보다 파지감..
스테이크 먹고 샐러드 먹고 이제는 노노.정말 오랜만에 빕스.빕스 샐러드바 운영방식이 바뀐지 어언 일년이 되었다니 우리가족이 빕스에 온지 일년이 넘었다는 이야기. 어찌되었건 요지는,기존에는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바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으나.이제는 따로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시스템. 그래서 혁띠를 풀고 많이 먹기로 했다. ㅎ 할인 카드가 무엇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일단 어떤 카드가 할인이 되는지 빠르게 스캔. 다행히도 여전히 20% 할인카드를 보유 중. 야홋. 자. 우리가 시킨 뉴욕스테이크는 30분 뒤에나 나온다니까네. 일단 빕스의 전통샐러드를 담으러 고고. 그래도 다이어트 중이니까 야채 위주로 담기는 했는데, 역시나 혹시나 그렇구나. 결국에는 고기만 잔뜩 먹어버림. 여전히 빕스의 직원들은 분주하게..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쇼핑몰 일산 벨라시타 - 대낮편토요일 해가 뜨기 전 새벽,하루를 여는 푸쉬업을 완료하고 잠시 쇼파에 누워 검색을 하던 중그림상(?) 아주 이국적인 곳 발견 일산 벨라시타 남대문에서 딸아이 미술재료를 장만하고 점심 먹을 겸,가는 도중에 낮잠도 재울겸 일산으로 출발. 사람이 조금 북적이기 전이라 그런지,오래전 살던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분위기가 살짝 난다.일단 어디 자리잡기 전에 벨라시타를 한바퀴 슈웅~ 둘러본다. 벨라시타도 식후경이니,쇼핑몰 내부에 있는 생어거스틴에서 오랜만에 파인애플 볶음밥과 파타이 후릅. 어떻게 보면 주상복합에 딸린 상가 되겠는데,주민들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내는 더 좋을 수도 있단다. 빈자리 발견.다행히 하늘이 맑다.미세먼지는 있지만, 그래도 눈에 ..
구글애드센스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 나도 좀 해보자 거 사람들 참 각박하지. 밑에 있는 사진과 같은 양식으로 광고가 나오는 블로그들을 보고나도 한번 달아보고 싶어서, 이 광고가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냐고 6명한테 물었더만 다 모른데...ㅎㅎ 그래서 찾다찾다 블로거 한 분께서 라는 광고라는 사실을 알려주셔서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크는 어린이 모드. 결론은,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하단 그림과 같이 메뉴가 없다면 현재는 (구글이 원하는 특정 조건을 만족할때까지는) 본인의 블로그에 적용이 불가한 것. 본인의 블로그에 적용시키는 방법은 다른 애드센스 광고와 크게 다르지 않다. - -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메뉴가 짜자잔. 단, 여기에서 구글애드센스 광고도 섞는 옵션(광고 설정 옵션)이 생겨야 되는데아직..
아이폰 8 플러스를 손에 쥐긴 했는데 이걸 어쩌나 지인께서 아이폰8 뿌라스를 보내주셔서 닐리리야 닐리리 신나서 포장 박스를 박박 뜯고. 드디어 내가 HEIF 포멧의 사진으로 용량을 팍팍 줄여서 저장을 할 수 있다는 기쁨 가득. 색은 중요치 않아서 지인분께서 마음에 드는 색으로 샤샤샥~ 골라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요로콤시 예쁜 금색 아이폰8 플러스를 보내주셨음. 자 문제는 기존 아이폰 6S의 데이터를 고대로 옮기는 일만 남았는데 말이지.그게 쉽지가 않은 느낌적인 느낌. 공인인증서 등의 중요 데이터까지 옮겨올려면 기존 아이폰 6S 백업시 [Encrypted backup] 옵션을 켜줘야 함.그래서 늘 이 옵션을 켜고 백업을 부지런히 해줬는데,아따야 Restore를 할려고 했더니 그 주용한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나는..
모델명 HX 6321 오랄비 어린이 전동 칫솔과 고민을 하다가 백화점가서 한번 만져보고 최종결정된 필립스 소닉케어. 물론 구입은 백화점보다 훨씬(?) 싼 인터넷구입. 엄마 아빠가 전동칫솔을 쓰니까 본인도 쓰고 싶다고 말한지 반년은 되었는데, 미루다 미루다 비교하다 비교하다가 결국 구입 역시나 딸은 포장을 뜯자마자 스티커에 바로 손이 쭈욱~~~~~~~~~ [딸! 우리 칫솔 산거거든?!] 이미 충전기는 이름모를 스티커 녀석들로 꾸미기 모드 돌입 소닉케어 어린이 전동칫솔 전용 어플이 있어서 같이 이를 닦고 선물로 보상을 해주는데, 이제 단점이 아침 저녁 두번만 닦는것 같음 (좀더 써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 가정체로) 하루에 족히 네번은 이를 닦는데, 두번만 실행을 하고 더 실행하면 선물..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꼬다만 잣 꽈배기맛을 알려줄 수도 없는 먹거리를 블로그에 올려서 뭐하겠냐만,추천도 할겸 추억도 쓰다듬어 줄겸. 겸사겸사.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매일올레시장에 갔던 날. 와우.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엄청 북적인다.여행왔는데 이런 분위기 너무 좋음. 소라와 횟감을 사러 왔는데, 어찌 다른 곳에 눈이 간다.이 곳도 텔레비전에서 나온 맛집이 많이 있는가 본데, 늘 그렇듯 텔레비전 없는 우리집 나는 관심이 없는 사항이다. 그래도 맛있게 잘한다는 횟집을 찾아서 인파를 헤치며 전진! 아~~중간에 마주친 치킨바베큐.이건뭐 맥주 한드럼은 그냥 없앨 향기다. 이 와중에 다이어트 중이니 패스. * 참고로 치킨 엄청 좋아함.이 글 쓰는와중에 배가고파서 한마리 배달시킨건 안비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사람 많고 볼 것도 참 많았던 용인 한국민속촌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을 알았으면 살짝 안 갔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인기가 아주 많았던 [용인 한국민속촌] [엄마 우리 오늘 어디가는거야?] [응~ 옛날 사람들이 살던 마을 가보는 거야~] 아따야, 도착하고 보니 옛날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고 매표소부터 난리. (할인정보 : http://thunderrachel.tistory.com/140) 표를 구입하고 민속촌 안으로 고고!처음부터 보이는 작은 강줄기(?)가 한적해 보이고 좋다. 한국민속촌에도 작은 놀이공원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우리도 한 번 가서 신나게 놀아보기로. 역시나 놀이기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딸인지라오~ 여기가 놀이기구 타는 곳이구나 눈구경만 시컷한 채 진짜 옛날 집들이 모인 곳으로 총총총..
무엇이든 고치는 용산 전자상가에서 나의 분신 맥북프로 15인치 2011 late 를 신제품 상태로 되돌리다며칠 전 죽음을 맞이했던 맥북프로 15인치 2011 late.http://thunderrachel.tistory.com/62애플의 신제품을 살까하다가 가격도 가격이고, 딸각거리는 키보드감에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노트북 수리관련 블로그에 일상이야기를 같이 담는 블로그는 없는데우연히 님의 블로그를 발견.가족 이야기도 올라오는 블로그에 수리하는 과정이 정성스레 담겨 있어서 바로 연락하고 출동. 옴마야 하루만에 고쳐주심.이것저것 하도 많이 깔았더니 부하가 많이 걸려서 또다시 고장이 날 것 같다신다.한번 공장초기화를 하시는 것이 나을 거라는 조언. 사진관련 프로그램과 자료들이 많아서그동안 중복백..
일정관리의 끝판왕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동시 추천앱 Fantastical 2 1탄 제품을 사용하다가 2탄 제품을 사용하면서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던 아이폰 어플을 소개하는 시간. 일정관리 어플로써, 구매 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까지 전부 다운 받아서 일정을 동기화 시키면서 사용하고 있는 앱.(Things 3 http://thunderrachel.tistory.com/114 과 함께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임) 다운로드링크 : Fantastical 2 for iPhone 다운로드링크 : Fantastical 2 for iPad 덕지덕지 사진을 붙이기 보다는 깔끔하게 유튜브 영상 하나로 모든 설명을 대체.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에서 필통만들기용인자연휴양림 가마골에 대한 글(http://thunderrachel.tistory.com/42)을 쓰고 나니가서 무엇을 했는지도 몇 자 적는 것이 추억에 남겠다 싶어 끄적임. 휴양림 숲 내부에 에코어드벤처를 마치고 통나무집에서 거하게 낮잠을 자고난 후상쾌한 마음으로 휴양림 내부에 있는 방문했으면 좋으련만, 낮잠 자기 바로 전에 입장! @.@ 용인자연휴양림 도착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는데,다행히 프로그램이 빡빡하지 않고 사람도 많지 않은터라목재문화체험관에 도착해서 프로그램을 바꿨다. 원래는 목걸이 만들기였는데, 보아하니 목걸이는 길어야 이틀내에 산산조각이 날거라는 확신으로급 필통만들기로 변경. 마음 같아서는 하루 종일 자리잡고 앉아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이게 또..
내 이런 일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나는 아닐꺼라는 잘못된 믿음으로 애플 에어팟을 구입한지 두어달도 안되서 에어팟 한쪽을 잃어버려 주심 나의 아이폰 찾기 앱으로 잃어버린 에어팟을 계속 불러봤으나 깜깜무소식. 울며 겨자먹기로 애플공식서비스 센터가서 한쪽을 구매했다. 구매는 바로 이루어지지 않고 일단 접수후 하루만에 연락이 와서 다시 방문해 구입 (구매 접수를 위해 에어팟 케이스 내부에 적혀 있는 시리얼 번호가 필요하니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에어팟 케이스를 잊지 말고 챙기자) 이렇게 또 쓸데없이 89,000원을 지출하는구나.......
티스토리 블로그의 조회수가 수상하니 구글분석(Google Analytics)으로 조사에 착수.보통 100명대의 소중한 방문객이 드나드는 나의 작은 공간에태풍과도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플러그인을 뒤적뒤적 만지다가 우연히 보게된 방문자수의 폭발. 그래서 블로그에 심어 놓은 구글분석도구에 들어가보니 페이지뷰가 심상치 않다. Top Acrive Pages 를 보니 무슨 채널에서 계속 유입이 되는 상황.링크를 눌러 들어가보니, 다음의 여행맛집이라는 메뉴에 내 글이 있네?!!! 라는 소식지에 말이지. 처음보는 다음의 시스템. 뭔지 모르겠지만 살펴보니 관심 분야를 한데모아 RSS 처럼 구독자에게 보여주는 서비스인듯. 티스토리 블로그의 조회수가 올라간 덕분에다음의 괜찮은 서비스를 하나 알았다..
해외송금할 일이 생겼는데, 때마침 호기심으로 개설한 카카오뱅크의 해외송금 서비스가 간편하고 수수료가 작다기에 한번 시도 일단 카카오 뱅크를 열고 해외송금 메뉴를 찾기모드 그리고는 별다른 서류 없이 받는 사람의 기본정보 및 은행계좌 정보 입력 필요. * 받는 분께 이런이런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니 5분도 안되서 회신. 그리고 최종 송금버튼을 누르니, 아따야 바로 해외송금 완료. @.@ 지문인식으로 카카오뱅크에 로그인해서, 다른 은행처럼 공인인증서도 필요없고, 총 10분도 안되서 송금을 완료함. 해외송금이나 느린 해외쪽 은행 프로세스를 감안한다면 해외수신자가 최종 입금완료를 볼 수 있는 것은 3~4일쯤 걸리지 않을까 싶음. 일단 송금하는 측면에서는 이렇게 편하고 쉬울 수가 없음 수수료도 5..
우리딸은 왼손잡이. 드이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어릴 때부터 왼손으로 그리기를 좋아했던 딸아이는이제 확고하게 왼손잡이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오른손으로 글씨를 써보라고 했더니 힘이 안들어 간단다. 허읍. 더욱이 왼손잡이의 특징인손날에 잔뜩 흑연이나 크레파스가 묻히기 딸! 살아가면서 오른쪽 세상에 얼마나 많은 불편함이 따를지는 모르겠다.이 아빠가 오른손 잡이로 살아왔으니까..... 그래도 오른손잡이 친구들이랑 멋지게 너만의 왼손세상을 만들기를 바랄께 :)손에 묻은 크레파스나 연필흑연은 그때그때 지우면 되자나 그치? 혹시 우연히 제 블로그에 오신 방문객중에 왼손잡이가 있으신가요?그렇다면 왼손잡이를 위한 도움이 될만한 웹사이트나 조언이 있으시면 댓글로 살짝 부탁드릴께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호주 퍼스에서의 평온한 주말아침가끔은 호주 퍼스에서의 주말 아침이 생각나곤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이 아니었기에 조금은 외로웠던 일상들. 더욱이 한적한 퍼스의 주말이라니.. 그래서 난 늘 스카보로비치로 나갔었고 해변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걸어서 몇십분을 걸었었다. 일단 주말 아침은 숙소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서양식 아침으로 시작. 그리고 주중 내내 북적였던 시내를 걷는 여유를 부리곤 했다. 기차타러 가는 길에 벨타워 근처도 가고. 어찌보면 퍼스 시내의 마천루들은 우리나라 여의도보다 규모면에서는 작게 느껴지는데, 골목 골목마다 위치해 있는 상점과 식당들이 아주 볼만하다. 소인국에 온 느낌이랄까. 하여간 내가 느꼈던 느낌은 그렇다. 아주 작은 미니 도시에 온 느낌.. 퍼스 시내는 걸어서 전부 관광..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가려했더니 주차가 문제별마당도서관이 유명하다 해서개미떼와 같은 인파를 걱정하면서도 한번 가볼까 인터넷을 뒤적뒤적. 아이가 있다보니 가장 큰 해결거리가 주차.워낙 주차비가 비싼 강남지역이다보니 선검색에 들어갔는데,일단 코엑스몰의 주차비는 [4,800원/시간] / 10:00 부터 네시간 정도 머무른다 치면 2만원 정도 나가니까,그 돈이면 2만원 어치 더 맛난 점심 가능. 다시 폭풍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이 추가 옵션을 발견 했다. 무료주차장 일단 코엑스몰 인근의 무료주차장으로 [영동대로 공영주차장] 되시겠다.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되고 평일은 9:00~17:00 까지는 유료 나머지 시간은 무료 개방. [300원/5분] *2시간 이상은 할증이 붙어서 [600원/5분] 저렴한 ..
[싱가폴] Swissotel Merchant Court Singapore 스위소텔 머천트코트호텔 수영장호주 퍼스에서 6개월간의 나홀로 파견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우리 가족은 싱가폴과 발리에서 만나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그래도 경비를 아껴보자는 의견으로 싱가폴에서 숙박비를 아껴서 발리에서 괜찮은 숙소에 묵기로. 그래서 아내가 찾은 가성비 좋은 호텔로 찾은 곳은스위소텔 머천트코트 호텔 되시겠다. 너무 더워서 싱가폴 낮시간에는 낮잠을 자거나 실내관광지를 돌아다니거나 호텔 에서 수영을. 아래 사진처럼 유아들이 놀 수 있게 수위가 낮은 풀이 있음.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아주 전세내고 놀았음 사진의 오른편 파라솔들이 카페가 있는 곳인데,수영하다가 배고프면 바로 카페에 가서 밥 먹고 또 수영하고 그러면 해..
처음이자 마지막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에버랜드 단체 관광객(ex. 수학여행 온 학생등)을 제외하고는가족단위로 와서 자기에는 비추천을 하고 싶은 숙소가 되겠다.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 에버랜드에서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잘 정돈되어 있는 건 사실인데,건물이 워낙 오래된듯 보이고낮잠&늦잠 콤보에 들어가는 아이게는 너무 시끄러운 환경 되시겠음.(천장 방음 & 외부 복도 방음 상태 빵점) 그리고 에버랜드 인근 외부숙소와 거리면에서 특별한 메리트가 없음외부속소(팬션, 모텔, 호텔 등)는 대부분 전대리에 위치해 있는데, 에버랜드 정문까지는 시간상 크게 차이가 없음. 데스크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고 좋은데,내부에 위치한 편의점 운영하시는 분은 역시나 (외진곳에 위치해서 인지) 손님 대하는 태도 빵..
[싱가폴] S.E.A. Aquarium 아쿠아리움에서 달리다싱가폴 씨아쿠아리움 홈페이지로 바로 가실 분들은 http://www.rwsentosa.com/Homepage/Attractions/SEAAquarium 덥고 습기 가득한 싱가폴에서는 실내여행으로 여행계획을 짰는데,그 중에 S.E.A 아쿠아리움에 갔던 사진들 투척. 홈페이지에 가보니까800종, 10만이 넘는 해양생물로 가득한 아쿠아리움.(싱가폴 로컬마켓에서 싸게 구입한 입장티켓이 도움이 많이 됨) 적지 않은 나이기에 수많은 아쿠아리움을 들어본 필자로써는싱가폴 아쿠아리움도 다른 곳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나,노아의 방주를 크게 만들어 놓아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부여한 점은 크게 점수를 주고 싶음. 당연히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는 반실린더형 통유리안에서 관..
티스토리를 운영한지 3달이 되어 가는데,구글애널리틱스와 연동(?)을 시키면서 지난주 or 지난달 등과 같이 특정시간을 정해서 현재시점과 비교하는 맛이 아주 쏠쏠함. 아쉽게 티스토리의 현황판에서는 현재시점의 수량만 보여줄 뿐특정 구간을 설정해서 현재 시점과 비교하는 등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 특히나, 운영한지 오래되지 않은 필자의 블로그 같은 경우는방문객의 숫자보다는 지난주 및 지난달과 비교하는 재미가 상당한데,일일이 숫자를 확인해가며 재미를 찾으려니 다소 귀찮음. 티스토리! 다음에 업데이트 때 만들어 주세요 ^^;
용인에서 장어 맛집을 찾는다면 만수정 산삼숯불장어구이추석연휴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았다가 실컷 놀고저녁때가 되자 점점 사람들이 몰려서 이러다가는 오도가도 못하겠다 싶어서 일단 탈출을 감행.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을 먹어보자고 의견을 모으고검색을 시작. 그래서 먹기로 한 살이 오동통통 오른 [장어] 네이버 검색 & Google Trips 로 더블체크를 하면서 검색을 해봤더니, 용인에 위치한 장어 맛집이 몇군데 존재. 그중에 우리가 위치한 곳에서 1분도 안되는 곳에 있던 [만수정] 으로 고고!! 국내산이든, 국외산이든 생고기를 숯불에 굽기 때문에 왠간히 음식을 못해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장어구이. 아후... 근데 이 집도 굉장히 맛났다. 자리에 앉자마자 셋업시작 기본, 그러니까 Default로 69,000원..
용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 인근 숙박 얼레이호텔 특징 1. 에버랜드 & 캐리비안베이에서 25분2. 한국민속촌에서 15분3. 장어맛집 만수정에서 1분 (http://thunderrachel.tistory.com/145)4. 깔끔5. 길건너 바로 편의점 위치 등 에버랜드 인근에 괜찮은 숙소들이 참 많은데 일단 인근(15분거리)에 숙소가 없다고 치고 그 다음으로 정할 수 있는 숙소가 용인, 신갈역 쪽으로 (약 25~30분) 나올 수밖에 없음. 야놀자, 여기어때 or hotels.com 등을 이용해서 사전 검색(리뷰 및 사진) 을 해보니 괜찮은 호텔(사실은 아주 좋은 모텔수준)들이 꽤 많다. 그 중에 우리가 들린 [얼레이 호텔] 오메. 신축 건물인가보다. 인근에 모텔 & 호텔들이 많아서 요거요거 또..
맛있는 집밥 계란찜 만드는 방법주말외식을 제외하고 주말의 집밥은 주로 내가 즐겨하는데,딸아이가 지난번 고깃집에서 먹었던 달걀찜, 그러니까네 계란찜을 먹고 싶어 하는거라. 그래서 만들기 시작.너무 간단한 요리(?)라 그냥 만들기 민망해서 사진으로 담아서 글로 남겨 놓는다. 일단 달걀 풀기.두어개 깨뜨려 풀면되는데, 우리집 뚝배기에는 3개 정도가 적당. 소금, 설탕을 넣어서 감칠맛(?)을 내... 아니 달걀의 밍밍한 맛을 없애주는 편이 좋은데 그 양은 요리하는 사람 몫.많이 해봐야 감이 오는데, 새끼손톱만큼 넣으면 되시겠다. 그리고 중불로 달구기 시작(아서라, 센불로 하면 홀랑 탄다)가스렌지가 고장나서 일회용 불붙이개로 불을 붙이는 중. 가스렌지 하나 사야되는데, 괜찮은 제품 찾기가 쉽지 않음: 청소가 가장..
가을 한적한 펜션이나 수목원을 찾는다면 송백수목원 산에 둘러쌓인 송백수목원에 놀러가서 한껏 뛰어놀았다. 덥지 않은 선선한 날씨덕에 평소보다 두 배는 더뛰었을 딸아이 쫓아 댕기느라 내 살이 두배는 빠진 듯. :) 지도의 송백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카페에 가서 잠깐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 오랜만에 마눌님도 뜀박질에 가세하여 딸아이와 달리기 중이심. 가끔 초등학교 운동회 영상 같은 것을 보면, 부모들이 왜 저렇게들 못 뛰나 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그 마음과 그 몸가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음. 안에는 뭐가 있을까. 나는 아이의 머릿속이 더 궁금한데 아이는 송백당 내부가 더 궁금한가 보다. 송백수목원의 입구에서 송백당으로 오는 길의 도 아이에게는 잠깐의 즐거움 & 추억이었을 듯. 송백당 정원에서 바라..
청정한 느낌의 티스토리 블로그 사업도, 여행도, 블로그도 결국은 [사람] 이라지만,오래 전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로 바꾸고 나니 이렇게 청정할 수가 없다 [가보고 싶네요] [먹어보고 싶네요] [해보고 싶네요] 이런 댓글 더 이상 안봐도 됨. 따로 왕래하는 인연이 없으니,좀 더 편하게 일기스러워지고 때로는 방문객을 위해 유용한 정보글을 더 담아보고 싶은 열정도 생기고가끔은 막나가는 글도 올려도 보고 말이지 :) 취미로는 딱.
구글애널리틱스로 보는 재미난 티스토리 모바일 트래픽구글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로 티스토리의 방문자 분석을 보다보면,몇가지 흥미로운 점이 보이는데,[주말에 늘어나는 모바일 트래픽] 이 그 중 한가지 되시겠다. 아래는 지난일주일(추석연휴) 디바이스별 트래픽.77.2%가 모바일로 제 블로그를 방문. 16, 17일, 즉 그 전 주말을 살펴보니 또77.8%의 방문객이 모바일을 비용해서 블로그를 방문 그런데 주중 트래픽을 살펴보면 주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략 50~55%의 비율로 모바일 방문이 이루어 지고 있다. 여행글이 많아서,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주말 나들이 중에 모바일을 통해서 방문을 하신다는 예측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고,내 블로그가 요리나 IT에 더 글이 많았다면 어떤 트래픽 동향을 보..
하이시에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고 우연히 발견한 사파리 꿀팁 기존에 있었던 기능인지도 몰라서 조심스럽기는 한데,우연히 발견한 괜찮은 사파리 팁이 있어서 메모. 사파리 새탭을 열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의 + 버튼을 눌러야 되는데,우연히 +버튼을 마우스를 누른채로 기다리고 있으니 최근 닫은 창들의 정보가 나온다. 허읍.기존에는 [히스토리]에 따로 들어가서 기존 방문 웹사이트 목록을 살폈는데,이제는 바로 [새로운 탭]에서 인터넷 방문 기록을 볼 수 있는 것. 아아아.이런 소소한 기능 찾는 거 너무 흥미로움.
백만년만에 아이랑 맥도날드 맥모닝세트 (패티에 문제가 많다는 뉴스가 많아 팬케잌 먹으러) 먹으러 맥도날드 용인신갈 DT 점에 들렀다 드라이브스루 가 가능한 점포는 왠만하면 신축 점포라 깔끔하겠지 생각하며 방문했는데 역시나 건물 깔끔, 맥도날드 입구도 깔끔 내부도 너무 깔끔. 아이코야 그런데 주문하려는 손님들이 줄서기로 아침부터 벌을 서고 있다. DT 점의 고질적인 문제인지 다른 DT 매장에 가본일이 없어 알 수가 없다만, 주문하는데 십여분, 아침거리 받아서 먹는데 15분이 넘게 걸렸다 왠만한 식당 주문시간 저리가라. 패스트푸드 점인데 아쉽. 내가 너무 조급해진건가 싶기도 하고, 빨리 주문해서 먹으러 갔는데 너무 기다려서 주문하고 또 오래 기다려서 음식 받으려니 약간 당황스런 아침식사였음..
양평의 한적한 곳에서 올레길을 걷고 싶다면 서후리숲 추천아침을 조기미역국으로 간단히 먹고,점심이 오기 전에 동네 인근의 숲에 가서 쉬기로 했다. 그래서 도착한 2명의 가족은 연회원이고 나랑 아내, 딸아이는 1.3만원. 지도를 받아보니 서후리숲이 꽤나 크다.양평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면 죄 두물머리만 나오는지 두물머리에 가면 사람 반 연꽃 반.다산 공원도 한산했었는데 사람들이 점점 많이 오는 추세. 그런데 여기 서후리 숲은 한적하니 참 좋다.특히나 숲에서 걷고 쉬는 우리 가족에게는 안성맞춤. 우리는 잦나무숲에까지만 갔다가 딸아이랑 졸졸졸 시냇물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사유지라고 하던데 이렇게 한적한 숲을 가꾸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었을까. 아이는 갑자기 손을 흔들어 대더니 손에 담긴 향기를 맡아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