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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즐거운 하루

티스토리 블로그의 조회수가 수상하다

매일하늘

티스토리 블로그의 조회수가 수상하니 구글분석(Google Analytics)으로 조사에 착수.

보통 100명대의 소중한 방문객이 드나드는 나의 작은 공간에

태풍과도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플러그인을 뒤적뒤적 만지다가 우연히 보게된 방문자수의 폭발.


그래서 블로그에 심어 놓은 구글분석도구에 들어가보니 

페이지뷰가 심상치 않다. 



Top Acrive Pages 를 보니 무슨 채널에서 계속 유입이 되는 상황.

링크를 눌러 들어가보니,


다음의 여행맛집이라는 메뉴에 내 글이 있네?!!! 

<패밀리가떴다> 라는 소식지에 말이지.

처음보는 다음의 시스템. 


뭔지 모르겠지만 살펴보니 관심 분야를 한데모아 RSS 처럼 구독자에게 보여주는 서비스인듯.


티스토리 블로그의 조회수가 올라간 덕분에

다음의 괜찮은 서비스를 하나 알았다.

일단 누추한 내 블로그의 조회수는 덮고 관심 채널을 급 구독하기 시작.


달이 뜨고 지는, 꽃이 피고 지는 진리는 만물에 적용되는 법.

한 두시간되면 잠잠할 줄 알았는데, 오후가 되니 조회수가 더 오른다.. 쩝.  




지난날의 일별 조회수는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방문객이 늘었다.

양질의 컨텐츠가 아니었기에 죄송한 마음 뿐.


앞서 얘기했듯이 덕분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알게된 계기였다.


1. 다음 채널도 알게 되었고.

2. 대부분의 방문객은 모바일을 이용하여 방문하셨다는 거,

3. 새로운 아이폰 출시한다고 늦게까지 방송을 봤는데, 

    그 늦은 시간에도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거, 

   (12시 이후에는 100% 모바일 방문자 @.@)

4. Returning Visitor 가 고무스럽게도 5% 정도 된다는 거(감사합니다)



5. 일반화의 오류기는 하지만 내가 가진 소수의 데이터로는

    패밀리 여행관련해서는 35~44세의 여성분들이 더 관심이 많았다는 거.



이 글이 올라갈 10월 중순쯤에는 다시 100명/월 정도 수준으로 돌아가려나?!! :)




이틀 지나니 또 조회수가 오름. 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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