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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정말 이 것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말도 꺼내기 싫은데, 하여간 캐나다 여행시 꼭 준비해야 될 것 eTA 보통은 여행사 통해서 항공권 구입을 하면해당국의 비자 정보등을 알아서 잘 설명해 주는데, 항공사 항공권 직구의 경우 특히나 에어캐나다는 출국 며칠전에 eTA 를 신청하라고 메일이... 미국 가는 길에 잠시 캐나다 벤쿠버에서 환승하려는 내가 놓친 부분은 캐나다 eTA.....공항가는길에 검색해보니 eTA 발급을 받지 않았으면 환승이라 할지라고 입국이 안된다는거다?!! 옴마야..큰일났다 큰일났다를 외치며택시안에서 어찌저찌따찌 eTA 승인완료($7)... ㅜㅜ 모르겠다. 말 그대로 전자여행허가라서 그런지보딩패스 받을 때도 eTA를 묻는 사람도 없었고캐나다 공항 입국에서도 전혀 묻는 사람이 없었다. 하여간캐..
살다보니 캐나다 국제공항(YVR)에도 들러본다.깔끔한 풍경들이 눈에 띄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자마자 피곤이 엄습. 그래서 지갑에 고이 잠자고 있던 [Priority Pass] 카드를 들고남방항공(?) 라운지에 가서 꽁짜로 좀 가능하냐 물었더니 카드를 긁어봐야 안단다... 뭐지? :) 그래서 카드를 긁고 들어가니영~~ 쉴 수가 없는 분위기.그래서 환불받고 나와서 Priority Pass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길을 나섰다. 한마디로 공짜찾아 삼만리. 그러다가 찾았다.스카이팀라운지(SKYTEAM Lounge)일본특유의 억양이 담긴 영어로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직원분 때문에라운지 들어가기도 전에 피곤이 스르르... 하여간 무지 피곤하니 조금 서둘러 달라는 말을 하고잠시 기다리니 민망하게 바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