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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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 인근 숙박 얼레이호텔

매일하늘

용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 인근 숙박


  얼레이호텔 특징


1. 에버랜드 & 캐리비안베이에서 25분
2. 한국민속촌에서 15분
3. 장어맛집 만수정에서 1분 (http://thunderrachel.tistory.com/145)
4. 깔끔
5. 길건너 바로 편의점 위치 등



에버랜드 인근에 괜찮은 숙소들이 참 많은데

일단 인근(15분거리)에 숙소가 없다고 치고 

그 다음으로 정할 수 있는 숙소가 용인, 신갈역 쪽으로 (약 25~30분) 나올 수밖에 없음.


야놀자, 여기어때 or hotels.com 등을 이용해서 

사전 검색(리뷰 및 사진) 을 해보니 괜찮은 호텔(사실은 아주 좋은 모텔수준)들이 꽤 많다.


그 중에 우리가 들린


[얼레이 호텔] 



오메. 신축 건물인가보다.

인근에 모텔 & 호텔들이 많아서 요거요거 또 사진에 속았나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그럭저럭 괜찮다.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숙소들의 청결상태나 서비스 수준에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평타이상은 친 느낌.



객실도 깔끔하고.

[단점이라면 우리가 묵은 510호는 창문이 개폐되지 않아서

상쾌한 공기를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감점요인]





다행히 욕조가 깔끔하고 아주 커서

입욕제 풀고 바로 딸아이의 거품놀이 시작.

거의 1시간을 거품에서 헤엄치다가 바로 쿨쿨모드.



스위트 객실이 괜찮아 보여서 그리로 예약하려 했는데,

아쉽게 빈방이 없어서 가장 가격이 낮은 방으로 예약했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아주 괜찮은 숙소가 아니었나 싶다.



  단점

1. 창밖에는 논과 운동장이 보여서, 사람들의 눈을 피하려면 커튼을 칠 수 밖에 없음

2. 에버랜드에서 25분 거리는 인근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1박을 하며 에버랜드에서 2일을 놀고자 하는 가족에게는 거리상 비추

3. 깔끔한 일반 방에 한번 묵어보니 스위트룸 한번 자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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