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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사파이어회원을 2년간 유지하면서 참 많이도 들락날락 했던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매년 금액이 약간씩 상승하고 정말 신나게 잘 다녔는데 딸아이가 크면서 꼬맹이때처럼 자주 갈수도 없고 해서 사파이어회원, 아니 레귤러 플러스 회원권 구입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아예 일반 티켓을 구매하던지 아니면 재가입 할인이 되는 레귤러로 넘어가서 일단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건지. 고민은 계속되고 시간은 없어가고 지갑은 얇아져간다..
에버랜드 사파이어 회원권을 이용하면서 간간히 주변의 숙소에서 잠잘 기회를 만들었었는데, 에버랜드 홈브릿지캐빈호스텔(이하 캐빈호스텔)이 아마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다 2017/11/23 - [일상/에버랜드] -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는 사파이어회원 가입으로 신나게 2017/10/08 - [일상/에버랜드] -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은 추천할 수가 없음 2017/09/26 - [일상/에버랜드] - 에버랜드는 당일치기보다는 1박 또는 2박으로 거두절미하고 방 안에서 자기 전에 요로콤시 예쁜 "에버랜드" 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다. 혹시나 캐빈호스텔의 내부 모습을 검색하고자 누추한 이 블로그에 오신 분들을 위해서 핸드폰으로 담은 캐빈호스텔의 내부 모습을 한번 올려봄. 외부는 마치 숲속 오두막처럼 ..
호암미술관.우리 가족이 사랑하는 미술관 중 하나. 평온하고넓고깨끗하고나무들 많고.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에서 원없이 놀고나서차분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기에 안성맞춤. 차분하게 걷다보면집으로 가는 길 졸음도 솔솔~ 잔디와 나무들이 많아서주변 모든물건이 장난감이 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놀이터. 2017/11/23 - [일상/에버랜드] -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는 사파이어회원 가입으로 신나게2017/10/27 - [일상/에버랜드] - 에버랜드 인근 맛집 에버가참숯구이2017/10/08 - [일상/에버랜드] -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은 추천할 수가 없음2017/10/07 - [일상/에버랜드] - 용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 인근 숙박 얼레이호텔2017/09/26 - [일상/에버랜드] ..
16년도 4월부터 사파이어 회원이었으니 그래도 연간회원 구력이 꽤 되는 법. 아이가 워낙 수영장을 좋아하기도 하고좁은 키즈카페도 한두번이다 싶어서 무리해서 시작했던 사파이어회원. 어느새 2년차가 되어가고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키즈카페)의 키제한에 입장불허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에,내년에는 3년차 갱신을 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한다. 16년도에는 에버랜드를 16번 / 캐리비안베이를 6번 17년도에는 에버랜드를 13번 / 캐리비안베이를 8번 갔으니 기록 못한 것을 더하면 몇번은 더 갔을 듯. 비싸기도 하고 매년 연간회원비를 인상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또 바꿔서 생각하면 쾌적한 놀이공간에 정성스레 서비스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 돈 내면서 제값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놀고 소갈비 한판 일단 중요한 가격부터.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물장구를 치고,거의 1년만에 인근 에버가참숯구이에 들러 소갈비를 한번 먹어보기로 결정.에버랜드 정문에서 5분 밖에 안걸리니까 일단 딸아이가 잠들기 전에 고고! 작년에는 갈비정식으로 갈끔하게 점심을 해결했는데, 느즈막한 방문이라 점심특선이 끝나고 소양념갈비 투입. 오마나 고기값이 금값이로다. 2인분을 시켰는데, 갈비대가 4대. 주관적으로는 갈비대는 한 40대 정도 먹어야 갈비 좀 먹었다 싶을텐데, 현실은 4대. 그래도 둘둘 말린거 펼치고, 굽고 야채로 둘둘 동여매고, 밥까지 얹어 먹으니 4대도 배가 부르다. 질긴 것 싫어하는 딸아이도 잘 먹는 소갈비. 애나 어른이나 야들야들한 양념갈비는 누구나 후릅. 아아아아. 살빼야 ..
처음이자 마지막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에버랜드 단체 관광객(ex. 수학여행 온 학생등)을 제외하고는가족단위로 와서 자기에는 비추천을 하고 싶은 숙소가 되겠다.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드호스텔] 에버랜드에서 운영&관리하기 때문에 잘 정돈되어 있는 건 사실인데,건물이 워낙 오래된듯 보이고낮잠&늦잠 콤보에 들어가는 아이게는 너무 시끄러운 환경 되시겠음.(천장 방음 & 외부 복도 방음 상태 빵점) 그리고 에버랜드 인근 외부숙소와 거리면에서 특별한 메리트가 없음외부속소(팬션, 모텔, 호텔 등)는 대부분 전대리에 위치해 있는데, 에버랜드 정문까지는 시간상 크게 차이가 없음. 데스크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고 좋은데,내부에 위치한 편의점 운영하시는 분은 역시나 (외진곳에 위치해서 인지) 손님 대하는 태도 빵..
용인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 인근 숙박 얼레이호텔 특징 1. 에버랜드 & 캐리비안베이에서 25분2. 한국민속촌에서 15분3. 장어맛집 만수정에서 1분 (http://thunderrachel.tistory.com/145)4. 깔끔5. 길건너 바로 편의점 위치 등 에버랜드 인근에 괜찮은 숙소들이 참 많은데 일단 인근(15분거리)에 숙소가 없다고 치고 그 다음으로 정할 수 있는 숙소가 용인, 신갈역 쪽으로 (약 25~30분) 나올 수밖에 없음. 야놀자, 여기어때 or hotels.com 등을 이용해서 사전 검색(리뷰 및 사진) 을 해보니 괜찮은 호텔(사실은 아주 좋은 모텔수준)들이 꽤 많다. 그 중에 우리가 들린 [얼레이 호텔] 오메. 신축 건물인가보다. 인근에 모텔 & 호텔들이 많아서 요거요거 또..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 [문라이트 퍼레이드] 아직 가을의 절정도 지나가지 않았는데 10월 용인 에버랜드의 저녁 공기가 쌀쌀하다 추위를 많이타는 아이와 어른들은 가벼운 자켓 정도는 걸쳐주는 것이 좋을 듯. 에버랜드가 좋은 이유는 사람들이 참 질서 있게 관람을 한다는 것. 오늘도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끝나고 내 근처 주위분들 자리정돈하고 흩어짐 :)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8:30분에 시작하고 그 다음 공연이 9:30에 [쥬크박스: 더 시네마]를 하는데 시간 간격이 너무 커서 늘 고민을 하다가 9:30분 공연은 보지 않고 집으로. 심지어 에버랜드 캐빈호스텔에 묵었을 때도 9:30분 공연은 패스하고 호스텔에 와서 구경했다는.... 9:00 정도로 공연이 당겨졌으면 좋겠다 ^^*
그동안 머물렀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인근 숙소 리스트한달에 한두번은 가보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매번 당일치기로 다녀오기가 부담스러울 때는 가끔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숙박업소를 이용하였는데,이제 그 수가 손가락 다섯개로는 모자르니 살짝 비교기를 써도 되겠다 싶어 글을 남겨본다. 상세한 내용은 개별 글로 올릴 예정이지만, 종합적인 평가(라 쓰고 딸아이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숙소)로 결론을 내리자면, 이 최고 중 최고. 물론 캐빈호스텔 본관은 가보지 못했으니 패스 캐빈호스텔 특장점- 에버랜드 장미정원이랑 바로 이어져 있으니 거리면에서 만점.- 직원들 친절하고, 방도 넓고 건물이 오래되서 그렇지 숲속에 이정도면 뭐 감지덕지.- 에버랜드의 야경을 방안에서 볼 수 있음 (너무 더운 여름밤이나 너무 추운 겨..
용인 에버랜드 인근의 김밥집을 찾는다면 김밥천하 용인 에버랜드 인근 숙소에서 1박을 한다고 에버랜드를 빠져나가는 순간부터 고민되는 먹거리.에버랜드나 캐리비안에 놀러온 아이들이라면 무엇을 먹어도 맛이 있으니 고민하지 말자. 일단 우리가 찾아간 김밥천하.미리 전화해서 주문해서 찾아가는 것도 가능하니 참고. 가격은 가성비가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에버랜드 인근의 고깃집등의 맛집을 저녁식사로 계획하고 있다면,아침이나 점심은 가볍게 김밥천하에서 해결하는 것도 추천. 우리가 김밥천하에서 시킨 것은딸아이가 좋아하는 과 뭐 두개를 시키긴 했는데, 결국 치즈는 내 입으로 다 털어들어갔음. 아내는 매콤달콤한 정말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오래전 중학교때부터 먹었던 숙대 학사 떡볶기의 맛을 살짝 느껴서 좋았음...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의 평점이 2.9라고? 그럴리가.에버랜드 내에 있는 레스토랑 중에 우리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운영시간 본다고 구글검색을 했다가 평점이 2.9라는 것을 보고 리뷰를 살펴보게됨. 우리 가족은 엄청 좋아하는 곳이고음식 맛도 너무 괜찮은데 뭐가 문제였을까. 가성비가 문제일까?뭐 하여간 우리가족은 에버랜드 식당 중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쿠치나마리오.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딸아이와 아내를 위해 까르보나라, 코르곤졸라 피자는 기본. 이 날은 특별히 세트메뉴를 시키려 했는데, 샐러드가 떨어져서 못 먹었다는...개점시간 14:00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샐러드 재료가 없는 것이라면 어제 준비가 안된거?!속사정은 알리가 없지만 아쉽. 하여간 아들딸같은 점원들이 친절하게 서빙하니 자주 찾을 수 밖에.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