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아이폰 8 플러스를 구입하고 몇일 써보니 꽤나 마음에 든다.특히나 사진 용량 & 배터리 사용시간에 관해서는 정말 대대대만족. 2017/10/14 - [IT/애플] - 애플 아이폰8 플러스 개봉기 그리고 문제점2017/10/17 - [IT/애플] - 아이폰8플러스 실리콘 케이스 그래도 아이폰 X가 나온다니까 또 사람마음이란게 한번은 만져보고 싶다는 간사함이 스믈스믈.그래서 내가 아이폰 X를 구입하지 않게된 이유 몇가지를 적으면서 평온한 마음을 되찾기로. 10년 전만해도 VA모드의 LCD 패널에서 잔상현상이 문제가 됐었는데 요즘에는 LCD 에서 잔상이란 거 찾기 무지하게 힘들게 됨. 근데 OLED 란 녀석 아직도 번인이란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은 모양. 역시나 OLED 번인 문제로 구글의 픽셀폰도 어려움을 겪..
간단하게 11월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를 공유. 개인적으로 홈플러스의 장점은 맛있는 고기!이마트는 다수의 매장보유로 근거리 이동이 장점!내사랑 코스트코는 언급을 시작하면 말이 많아지니 패스 홈플러스 : http://corporate.homeplus.co.kr/PR/notice.aspx?bparam=n4seqid%7C1873%5Epageno%7C1%5Esearchkey%7C%5Esearchword%7C 이마트 : https://store.emart.com/main/holiday.do?view=next 코스트코 : 2017/08/04 - [일상/또샀어?] - 코스트코에서 낼름 집어온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6332017/10/24 - [IT/기타] - 코스트코 부기보드로 무엇을 해야하는교?
매일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생어거스틴가족이라도 다 입맛이 같을 수는 없는 법. 없어서 못 먹는 내사랑 분홍소세지는 딸아이가 극혐하는 음식이고,없어서 못 먹는 내사랑 상큼샐러드&야채는 아내가 싫어하고. 그래도 다행히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다리가 맞을때가 많은데,생어거스틴의 음식들이 그 좋은 예. 일산 벨라시타에 놀러 갔다가,1층에 위치한 생어거스틴 간판을 보고 바로 진입 작전 성공. 이거 시키고,[할인 되는 카드 없나요?] 한번 묻고저거 시키고, [이벤트 없나요?] 한번 묻고 지갑한번 열어보고겨우 맥주 1+1 행사하는거 참여. ㅎㅎ 이거는 아내가 좋아하는 류의 만두.나이가 들었지만 지금도 마음놓고 먹어보라하면 한 50판 정도는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만두. 이거는 둘이 먹다가 다섯이 죽어도 모른..
맥북프로 2011 Late 모델 영문키보드의 단점최근에 맥북프로가 사망하면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려 했으나,구입하지 않은 주요사유는 신규 맥북들의 키감.특히나 딱딱거리는 소리는 조용한 카페나 도서관에서는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다.(계속 이런 타격감 및 소리로 제품이 출시된다면 계속 신제품 구입을 망설이게 될 듯) 그렇게 사랑하는 맥북프로의 영문키보드를 잘 써오다가어제 드디어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그것은 바로 [딸아이가 한글을 칠 수가 없다] 는 것!!!!!! 이제 한글을 막 배우고, 타자도 글씨보면서 따박따박 치고 있는데 내 컴퓨터로는 한글을 칠 수가 없었던 것. 흡. 일단 한글키보드가 익숙해질 때까지는 다른 컴퓨터로.....
한강 공원에 나와서 짬뽕이랑 짜장면을 시켜먹고 후식으로 사온 [돼지콘] 너무 맛있긴한데 이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기에는 너무 추운 가을이 찾아 온것 같다
미술이 그렇게 좋더란 말이냐!오랜만에 남대문 시장.어릴적 자주먹던 호떡집은 온데간데 없었지만,여전히 사람 많고, 물건들 많고. 요새는 워낙 인터넷 쇼핑이 잘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경쟁력을 잃은 것 같지만, 막상 남대문 시장 안에 있으면 그런 생각은 1도 안든다. 그리고 싼 가격에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아이한테는 더없는 삶의 현장. :) 근데 뭐늘 그렇듯, 알록달록에만 관심있는 딸아이는왕관모양의 머릿띠부터 장만하겠다고 난리이니,길어 질지도 모르는 아동복 매장 둘러보기 전에 일단 사준다. 여기 매장에 들러서 예쁜 왕관 머릿띠를 보고나서 아동복 코너를 걷다보니 걷는 내내 딸아이는 왕관 이야기다. 그래서 다시 매장에 들려서 .... 덥지는 않았지만, 아동복 쇼핑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남대문 노점상 커피, ..
주말 처갓댁에 오니 이렇게 푸짐한 저녁을 또 차려주심. 매번 [오늘은 조금 먹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김서방 어여 먹어] 하시면 또 후르릅 모드. 오늘은 거제산 장어를 이따시만큼 주시니 초장을 한웅큼 깻잎위에 얹고 포동포동한 장어녀석을 얹어 한입 먹으니 혁대 푸르고 먹을 판. 결론은 오늘도 다이어트 실패. ^_____^
어젠가 그제 어플을 업데이트하다가 [이제 뭐지?] 했던 kakaoT 어플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네비를 합친 통합앱이라고나 할까. 더불어 새로이 카카오파킹 서비스를 추가해서 내놓았다 두어달 됐을까 자주 사용하던 모두의주차 앱이 카카오로 인수되면서 더 이상 서비스를 못한다고 팝업 공지를 띄운게 엊그제 같은데 카카오티 어플로 이제 새로이 태어난 듯. 이왕 통합하는거 제일 잘 쓰고 있는 카카오버스도 통합해 주지. 아쉽. 그나저나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서비스) 와 카카오파킹(주차) 서비스는 오천원 할인 이벤트를 하니 한번 써보는 것도 괜찮지 싶다 나는 대리운전은 할일이 없으니 일단 자주 써던 파킹 서비스를 한번 써볼 예정
책상에 앉아서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읽다가 문득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은 무엇인지,나름 학업을 즐거워했던 나는 어떻게 공부를 했었는지, 무엇이 중요했었는지 생각해 봤다. 방해받지 않을 유일한 시간 공부도 인생사와 별반 다를바가 없어서최고로 집중을 할 때와 쉬어야만할 때가 있는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중할 때] 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아이가 무언가에 빠져 집중해서 뭔가를 하고 있을 때 [밥 먹자] [뭐하니?] 등의 질문은 고사하고 근처에 가지도 않는다* 그 외 상황에서는 무지 보채는 건 안 비밀 깊은 집중의 시간이 끝나고 아이는 또 새로운 것을 찾아 깔깔대며 주변을 둘러보기 마련이다. 같이 놀고 싶다면 그 시간을 충분이 활용해도 좋다. 폭 빠져서 집중의 바다를 수영하고 있는 10분..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놀고 소갈비 한판 일단 중요한 가격부터.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물장구를 치고,거의 1년만에 인근 에버가참숯구이에 들러 소갈비를 한번 먹어보기로 결정.에버랜드 정문에서 5분 밖에 안걸리니까 일단 딸아이가 잠들기 전에 고고! 작년에는 갈비정식으로 갈끔하게 점심을 해결했는데, 느즈막한 방문이라 점심특선이 끝나고 소양념갈비 투입. 오마나 고기값이 금값이로다. 2인분을 시켰는데, 갈비대가 4대. 주관적으로는 갈비대는 한 40대 정도 먹어야 갈비 좀 먹었다 싶을텐데, 현실은 4대. 그래도 둘둘 말린거 펼치고, 굽고 야채로 둘둘 동여매고, 밥까지 얹어 먹으니 4대도 배가 부르다. 질긴 것 싫어하는 딸아이도 잘 먹는 소갈비. 애나 어른이나 야들야들한 양념갈비는 누구나 후릅. 아아아아. 살빼야 ..
네오큐브가 뭔가 했더니만 조카가 조그마한 자석구슬을 가지고 줄도 만들었다가 큐브도 만들었다가,세상 처음본 물건을 보면 넋을 놓고 보는 딸아이 앞에서 이런 신기한 물건을 꺼냈으니,아따야 한번 만질기회를 잡으니 재미에 포옥 빠져서 나오질 못하는게다. 어쩌겠어.벼르고 별러서 인터넷으로 하나 구입했지.네오큐브 정육면체와 막대기자석도 하나 더 구입. 전문가 뺨치는 조카말로는 칼라가 들어간 네오큐브는 비추천이란다.색깔이 빠진다나.실제로 녀석의 네오큐브를 보니 색깔이 빠진 것들이 쉽게 눈에 띈다. 몇 번 만지더니고사리 손으로는 만들 수 있는 것이 많지가 않아처음 만든 것이라곤 아래의 돋보기 ^^ 갑자기 생각난 네오큐브.지금은 어디있나 모르겠네. 딸아이 선생님이 우리딸은 자연에서 얻은 자연재료들을 많이 주라고 하셨는데..
사실 우리 딸아이에게도 며칠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개물림사고가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가을바람 맞으러 놀러간 한강공원.기쁨을 주체 못하고 잔디밭을 방방 뛰던 딸아이에게 강아지가 달려든 것. 무서워서 도망치는 딸아이에게 가만히 멈추라고 일단 크게 소리를 질렀지만달릴수록 강아지는 더 무섭게 아이를 쫓는다. ㅡ,.ㅡ 내가 달려들어서 사건을 마무리하기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철렁. 오랜동안 강아지를 키워본 애견가지만 가족이 다친다면 뭐 한순간에 눈 뒤집히는거지. 목을 비틀어 버릴까 하다가 참았다.... 강아지는 교육이 잘된 녀석이라도 목줄을 해서 야외에 나오는 것이 맞다.귀엽고 뽀송뽀송한 아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그로인해 '강아지를 피하려다 ..
신세계 백화점 갈때는 꼭 어플을 깔고 가자 신세계 백화점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백화점에 위치한 키즈카페나 백화점 인근의 상가를 들릴 때는백화점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이때 꼭 필요한 앱. 현대백화점의 경우 이메일 또는 MMS 청구서 수령을 해야(한마디로 구입) 무료주차권이 발행되는 반면, 신세계 백화점은 라고 명시하고 있다. 일부러 주차만 하려고 백화점에 들르는 고객은 거의 없을테니,신세계 백화점의 무료주차권은 고객을 끌어드리는데 괜찮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다운로드 링크 : SHINSEGAE
부기보드를 지르긴 질렀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재작년쯤이던가 가끔 가는 토이져러스를 시작으로코스트코에 늘 배치되어 있는 [부기보드] 란 녀석을 만지작 만지작 거린지 어언 2년 드디어 질렀다.가격은 약 3만원이 안되는 가격. 뒷면에SCAN - EDIT - SAVE - SHARE라고 잘보이는 곳에 내용이 써있어서 낼름 샀더만, 알고보니 내가 원했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자동싱크가 아니고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흰바탕에 내가 쓴 글씨가 나타나는 정도의 App 이 있다는 말씀. 한마디로 구림... 그나저나 튼튼한 포장과는 다르게아주 얇아서 이거 조만간 망가지거나 내부 단선이 우려됨.특히나 우리 딸아이가 만지고 구부리고 심지어 땅에 떨어뜨릴 것이 자명하기에안타깝지만 수명이 그리 길지는 않을 듯. 이것저것 만져보..
영어공부를 위한 아이폰 추천어플 News in Level 수십년을 해도 잘 안되는 영어.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는 심보로 꾸준히 접하고는 있는데,그 중에서도 나와 같이 영어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강력 추천앱 소개. 어플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앱을 실행시키면 각종 뉴스들이 보이는데, 본인이 관심있는 뉴스를 클릭! 하면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 차근차근 들어볼 수가 있다.그리고 본문 하단에 Difficult Words 라고 해서, 레벨별로 숙지할만한 단어와 유사어가 나옴.딕테이션 연습하는데 이만한 어플이 또 있을까 싶다. 레벨1이 끝나면 한단계 높여서 다음 단계로 진행.뭐 진행하고 싶지 않으면 패스.최종은 Original 섹션으로 가서 뉴스의 원문을 들어보고 공부하는 시스템. 이거야 말로 레버리지. ..
한숨부터 나오기는 하지만,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요즘은 기본으로 대출을 시행하는데 크게 [원리금균등상환] 과 [원금균등상환] 을 많이 사용한다. 아래 정리한 것과 같이금액이 크다면 이자도 커질터이고 이자면에서는 원금균등상환을 선택하는 편이 이자상환금을 줄이는 방법이 되겠다. 납입원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분들은 이자부담이 조금 있다하더라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가는 것이 맞다.[대출 이자는 대출잔금이 두방식 모두 당연히 줄어들기 때문에 매회차 대출이자도 줄어든다. 다만 원금균등이 더 빠르게 줄어들 뿐]
한적한 발리에서의 하루를 꿈꾼다면 누사두아비치로좋은 기회에 발리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고,첫번째 방문에 너무 행복한 추억을 쌓아서 다시 방문하게 된 호텔 구글에 Nusa Dua beach hotel and spa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수영장도 큼직하게 3개가 있고, Dining option도 식당이 5개.그리고 우리가족이 좋아했던 키즈방이 있어서 너무 뜨거운 대낮에는 키즈방에서 놀이. 건물이 오래되서 다소 습한 느낌이 들고,현대식 건물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평점을 낮게 줄 수 밖에 없는 호텔이 되겠다. 우리 가족은 두번의 방문동안아무 문제없이 친절한 응대와 무료 숙실 업그레이드 등 좋은 서비스를 받았으니 5점. :) 쇼핑몰인 '발리 컬렉션' 으로 가는 셔틀이 계속 있고,..
점심을 먹고 식당근처를 걷는데, 요로콤시 아름다운 꽃들이 있는거다 [딸! 이리좀 와봐 여기 정말 예쁜 꽃이 있어] 쉽사리 볼 수 없는 들꽃인 것 같아서 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꽃 이름검색 프랜치매골드라는 녀석이다 너무 예쁜 색이라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 가을이 오니 날씨도 선선하고 몸에서 땀도 나지 않으니 들과 거리에 피어 있는 꽃들에 한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고 좋다좋아 덜도말도 더도말고 오늘 가을 같은 날씨가 365일이었으면 좋겠다
개인 페이스북의 타인라인은 친구끼리만 공유하고 싶다개인 성향에 따라 먹는 것도 입는 것도 다르듯이SNS을 이용하는 성향도 가지가지. 그런데 페이스북의 경우타임라인의 글들이나 사진들을 지인들만 공유하는 편인데,간혹 전체공개가 되거나Default로 프로필사진은 공개폴더에 담아지기 때문에 가끔 프라이버시 설정을 변경해 주어야 할때가 있다. 기존에는 사진 하나하나 보면서 프라이버시 설정을 바꿔주었는데,찬찬히 살펴보니 페이스북에 한꺼번에 글들의 공개설정을 바꾸는 옵션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함 1. 페이스북 모바일앱을 켠다2. Setting(설정) 클릭3. Privacy(공개범위) 클릭3. Limit who can see past posts(지난 글들의 공개범위 제한) 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이 '..
동네 맥도날드에 가서 맥모닝으로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으려다가이왕 먹는거 딸아이 증명사진도 찍을겸동부이촌동으로 출동하기로 했다. 가끔 생각나는 파리바게트 이촌시그니처점의 버거를 먹으러.일명 [뉴욕버거] 딸아이는 팬케익을 좋아하는 관계로 아래그림의 팬케익 세트를 주문해 줌. 버거는 세세하게 패티의 육즙이나 재료의 신선도, 그리고 재료 사이에 들어가는 특유의 소스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데어느 버거집이나 공동적으로 육즙이 느껴지는 신선한 패티와 바로 구워 나오면 95점 이상은 됨. 이 곳 파리바게트 이촌시그니처점의 버거도 95점 이상. 아아아아.글 쓰다보니 또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있던 삽겹살 꺼냄.....
예정에도 없던 유치보관함(Baby Tooth Book)을 구매하다치과로부터 정기검진 문자가 온김에 딸아이의 유치가 언제 빠지가 궁금하기도 해서 치과에 갔더니, 치과 정문에 떡하니 책이 하나 있는 거. 핑크와 파랑을 사랑하는 딸아이는 뭔지도 모른채 하나 사면 안되냐고... 그래서 안된다고 말하고, 최저가 검색을 통해 하나 구입. 난생처음 알게된 유치보관함(Baby Tooth book). 빠져버린 이를 지붕에 던져 까치가 물어가야 헌 이를 주는데, 이거 꼼짝없이 까치는 헌 이를 가져가기에는 시대가 너무 바꼈다. 머리카락도 이도 세월과 함께 사라지고 생기고 하는 것. 물건보다는 영상, 사진에 관심이 많은 나는, 이를 보관해서 뭣하나 싶기도 하나 나중에 딸아이가 자라서 문득 서랍속에서 발견한 이를 보고 한번 피..
HOTEL MONACO GRAND CANAL[호텔모나코그랜트카넬] 아니, 오늘은 숙소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베니스 여행 계획을 세울때 한번은 체크해 볼만한 사항이 생각나서 말이지. 우선 베니스에 도착하면기차로 왔건 비행기를 타고 왔건 아래 그림과 같은 수로를 따라서 수상택시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가 베니스의 아주 끝자락에 있었단 말씀.[시내는 전경이 답답하기 때문에 수로의 하구쪽에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 사건의 발단은 여행의 마지막날. 인근의 마르코폴로 공항에 가기 전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모닝 커피를 한잔 먹어주는데 여기저기서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리는거지. 뭔가하고 알아봤더니 오늘은 베니스에서 수상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날. 아싸아!지금 빵쪼가리 먹을때가 아닌 느낌..
난생 처음으로 레고를 조립하는 카페(?)에 들렀다.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보려고 개장하는 시간에 맞춰 갔더니,오호라.딸아이는 전혀 관심이 없는거. 그래서 찾은 곳. [브릭라이브] 음. 정문부터 보아하니 가격이 심상치 않을 듯 싶었는데, 뭐 그럭저럭 괜찮았음. 매장이 꽤 큰편인데, 입장해서 노는 곳이 따로 있어서 사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음.그나마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없는 이른 시간. 어른들 입장료가 얼마였더라,5천원인가 그랬는데 브릭라이브 내부에 위치한 카페에서 음료수를 시키면 공짜입장.음. 공짜라는 말이 안 어울리기는 한데 하여간 공짜 입장. 크게 세종류의 브릭이 있었는데, 하나는 8칸짜리 주황색 블럭만 모아놓은 곳.그리고 요즘 유행인 것 같은데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곳.그리고 자동차, 비행기......
두말없이 그냥 추천들어감 당산원조곱창여기는 구구절절 쓸 것도 없음당산역 근처에서 곱창드실 분들은 바로 당산원조곱창 * 결정적으로 직원분께서 곱창이 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굽고 자르고 다 해주심.
가을을 만끽하려거든 주말에 양수리 물의정원도 한번 가보세요. 주말에 양평 양수리를 한번 가보라는 조언은 살짝 조심스럽다.아는 분은 아시다피시 주말에는 사람들도 인산인해.특히나 두물머리 인근은 정말 차량으로 움직기기조차 쉽지 않다. 그래도 가을이 되면 꼭 한번 가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양수리 물의 정원] 양수리생태공원 인근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생태공원의 푸르른 풀들과 한강을 바라보며 가을 내음을 만끽하며 걷다가철길다리를 건너 양수리 물의정원에 가보기로 했다 멀리보이는 차량들을 보며 걷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면서 말이지. 한 30분쯤 걸었을까.아이랑 가위바위보도 하고 업어주기도 하면서 그렇게 한가로이 걸으며 양수리 물의공원에 도착. 역시나 공원으로 가는 1차선 도로는 이미 주차장이 된지 오래...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가 드디어 망가지다아기다리고기다리던 네스프레소에서 소포가 도착했다.네스프레소 A/S 센터에 전화한지 이틀만인가.하여간 고대하던 물건이 왔으니 일단 긴급 개봉. 큰 박스내에 작은 박스가 3개나 푸짐하게 들어있다.설레이는 마음을 다시 가라앉히고 아껴야 잘 사니까 작은 박스 한개만 개봉.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의 뚜껑왔다. -,.- 네스프레소 반년 후기(http://thunderrachel.tistory.com/8)를 작성하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네스프레소시티앤밀크의 에어로치노가 망가졌다. 카푸치노를 만들기 위한 우유거품기의 스프링을 끼워놓는 플라스틱 꼭지가 뚝.스프링을 끼웠다 빼는 동작이 무한히 반복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힘을 받는 부분. 플라스틱 재질이 견고하..
어깨가 아파서 상체마사지기를 찾던도중용산전자상가 1층에서 마사지기 전시하는 매장을 우연히 들렸다.그 중에 마음에 드는 몇가지 상품들을 직접 시연&테스트 해본 후에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가격 검색. 최종 선택된 녀석은 [ OSIM 사의 uCOZY 3D ] 제품 손잡이가 있어서 마사지기를 상체에 바짝 붙일 수 있는 제품들이 좋기는 한데, 목 근처의 마사지만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 반대로 이야기하면uCozy 3D의 경우 원하는 곳의 마사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 되겠으나,제대로 고정할 곳을 찾지 못한다면 이것이 바로 단점. 잠깐의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일단 제품을 구매해 보기로 결정하고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검색 후 구매. OSIM사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고.제품을 받아보니 탄탄하게 잘 만들어 진 것 같다..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보낸 겨울의 추억예전에는 방학때 친구본다고 부산을 다녀오곤 했는데,이제는 교통비도 그렇고 물가도 그렇고 서울에서 부산 한번 다녀오기가 하늘의 별따기.심지어 제주나 부산 여행보다는 동남아 여행이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까지. 그래도,부산은 볼거리, 먹거리도 많고 추억도 많고 해서 또또 가고 싶음. 부산의 유명한 호텔들.부산파라다이스호텔, 파크하얏트부산, 부산롯데호텔 등 다 가보면 좋겠다만지갑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모으고 모아 원기옥을 쏘듯 한번 다녀온 파크하얏트부산 되시겠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파크하얏트부산만의 특징이라면 고층에서 바라본 부산요트경기장. 그리고 하얏트호텔 전면에 보이는 바다와 광안대교(다이아몬드브릿지)가 아닐까. 나도 처음에 숙소 배정받고방에서 바라본 부산의 풍경이 어찌나 멋..
여행은 사진과 기록을 남긴다 다운로드 링크 : TripAdvisor 완전 사랑하는 해외여행 추천앱.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지에서 인근의 볼거리 놀거리를 검색하는데 아주 유용함.(But, 음식은 현지주민에게 물어보는게 최고로 정확도가 높다) 트립어드바이져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 내가 트립어디바이져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가 있으니 그건 바로 옵션 때문. 아래 그림과 같이 여행내내 내가 들렸던 곳을 로그로 남겨 주는데, 차근차근 들렸던 여행지를 되돌아 보며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마감하기에 굿.또는, 여행을 갔다와서 시간이 지난 후저장했던 사진과 함께 지난 날의 기억을 떠올리기에 최적의 앱이라고 생각이 됨. 단점은 GPS를 항시 켜놓아야 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있다는 점.그래서 나는 여행 전날과 복귀 다음날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