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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대기줄이 길다면 맛집터벅터벅 싱가폴 차이나타운을 걷다보니 나타난 [Maxwell Food Centre] 맥스웰푸드센터. 호기심도 발동하고, 온종일 걸어서 배도 출출한김에 발걸음을 센터로 돌려봤다.맥스웰푸드센터 표지판을 보니 신선한 음식들이 즐비할 것으로 살짝 예상. 옴마야.일명 푸드코드.이해하기 힘든, 아니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한자로 되어 있어서 순식간에 까막눈. 생존해야겠다는 일념하나로 맥스웰푸드코드 전체를 먼저 한바퀴 돌면서 스캔. 1. 먹어보고 싶은 음식의 종류를 5개 정도로 압축2. 이왕 해외여행을 나온만큼 성격버리고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어 보기로 결정.3. 제일 긴 줄로. 서 있는 줄이 추석 귀성길 차량행렬 수준.그래도 기다렸다. 이거 먹을려고. ㅎㅎ아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닭밥, 음 전문용..
[싱가폴] Swissotel Merchant Court Singapore 스위소텔 머천트코트호텔 수영장호주 퍼스에서 6개월간의 나홀로 파견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우리 가족은 싱가폴과 발리에서 만나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그래도 경비를 아껴보자는 의견으로 싱가폴에서 숙박비를 아껴서 발리에서 괜찮은 숙소에 묵기로. 그래서 아내가 찾은 가성비 좋은 호텔로 찾은 곳은스위소텔 머천트코트 호텔 되시겠다. 너무 더워서 싱가폴 낮시간에는 낮잠을 자거나 실내관광지를 돌아다니거나 호텔 에서 수영을. 아래 사진처럼 유아들이 놀 수 있게 수위가 낮은 풀이 있음.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아주 전세내고 놀았음 사진의 오른편 파라솔들이 카페가 있는 곳인데,수영하다가 배고프면 바로 카페에 가서 밥 먹고 또 수영하고 그러면 해..
[싱가폴] S.E.A. Aquarium 아쿠아리움에서 달리다싱가폴 씨아쿠아리움 홈페이지로 바로 가실 분들은 http://www.rwsentosa.com/Homepage/Attractions/SEAAquarium 덥고 습기 가득한 싱가폴에서는 실내여행으로 여행계획을 짰는데,그 중에 S.E.A 아쿠아리움에 갔던 사진들 투척. 홈페이지에 가보니까800종, 10만이 넘는 해양생물로 가득한 아쿠아리움.(싱가폴 로컬마켓에서 싸게 구입한 입장티켓이 도움이 많이 됨) 적지 않은 나이기에 수많은 아쿠아리움을 들어본 필자로써는싱가폴 아쿠아리움도 다른 곳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나,노아의 방주를 크게 만들어 놓아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부여한 점은 크게 점수를 주고 싶음. 당연히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는 반실린더형 통유리안에서 관..
땀을 한바가지 흘렸던 싱가폴 동물원(Singapore Zoo) 내 인생에 싱가폴 동물원은 두번째였는데첫번째나 두번째나 땀을 한바가지 흘렸다는 건 사실. 아무래도 딸아이와 함께한 동물원 구경이기에두번째 방문일때의 재미가 첫번째보다 배는 더했다.첫번째는 혼자 방문했다는........... 완전 재미없었음 싱가폴의 무덥고 습한 여름이 때로는 아이와 나를 지치게 했는데,그래도 싱가폴 동물원을 구경하는 동안 아무 탈없이 잘 구경을 했음. 아무래도 어린나이라 싱가폴 동물원에서 관심을 보였던 동물들은 동작이 화려하거나, 색깔이 강한 동물들 :) 나야 뭐.철장에 갖힌 동물부터 초원의 동물까지반백년동안 동물들을 수없이 봐왔으니 싱가폴 동물원이라고 해서 특별히 볼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저딸바보의 한사람으로써 딸아이..
무더운 여름 싱가폴에서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보다는 수영장에서 놀자 싱가폴에서 가볼만 한 곳 일단 번잡하게 글을 늘어놓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링크로 글을 시작해본다 Things to Do in Singaporehttps://www.google.co.kr/destination/map/topsights?q=singapore+things+to+do&newwindow=1&client=safari&rls=en&site=search&output=search&dest_mid=/m/06t2t&sa=X&ved=0ahUKEwi_053wxL3VAhVIO7wKHT0BBrgQ6tEBCCwoBTAA Gardens by the Bay를 시작으로 Sentosa(센토사), Night Safari(나이트사파리), Singap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