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향긋한 멜론 껍질을 이용한 쓰레기 처리 저녁으로 유부초밥과 만두&새우튀김을 해먹었더니후식으로 상큼한 과일이 필요해서 오랜만에 칼, 아니 숟가락을 들었다. 향긋한 향기를 내뿜는 멜론을 절반으로 뚝 잘라서숟가락으로 퍼북퍼북.멜론이 다소 비싸긴하나, 딱딱한 껍질근처의 과육을 먹고 상큼함을 잃느니나는 주로 숟가락을 이용해서 말랑말랑한 부분까지만 먹는다. 그래도, 딱딱해서 숟가락으로 퍼북퍼북하기 힘든 부분까지는 열심히 퍼북퍼북. 칼로 자르는 것보다 숟가락 용법이 한가지 좋은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뒷처리, 아니 쓰레기처리 되시겠다.바로 멜론껍질을 쓰레기바구니로 둔갑시켜서 바로 짬처리하면 깔끔. 물론 냄새가 나는 음식쓰레기는 락앤락음식물 쓰레기통을 이용하고,본 용법은 냄새가 거의 없는 쓰레기들을 버릴때 사용함이..
주말 갈만한 곳을 찾는 패밀리들을 위한 아이폰 추천어플(추천앱) Top5 일단 수년간 이것저것 깔고 지우고를 반복하고도 내 아이폰에 남은 (패밀리) 여행관련 최종 5인방을 소개.* 서울 살고 있어서 서울관련 어플이 2개나 있으니 주의. 1. 리틀홈 (Little Home) 강력 추천앱 . 뭐 사실, 이 어플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주말 갈만한 곳 걱정은 떨쳐버릴 수 있다고 본다. 몇달 전 동창녀석이 가르쳐준 어플인데, 리뷰들을 보면 장점, 아쉬운점, Tips 들이 깔끔하게 적혀 있고 부모님들의 진솔한 댓글들이 많아서 자주 이용하게 됨. 메뉴는 심플하게 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가족은 인기지역/ 태그를 활용해서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는 편. *다운로드 링크 : 클릭 2. 대한민국 구석구석 두번째 아이폰 여행..
오호 새로운 게 생겼다 네이버 검색창 마이크 옆에 새로운 카메라 아이콘 뭔가하고 눌렀더니 "네이버 스마트렌즈" 사진을 찍으니, 관련 정보를 쫘악~~~~~ 내 얼굴을 찍으니 풉.... 설명은 생략하기로하자 아직 미흡한 검색도 살짝 보이는 것 같고. 다음의 꽃검색을 많이 이용했는데, 주말에 공원에 나가서 꽃검색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봐야겠다
넷플릭스 재등록(Standard Plan) 및 정기구독하기로 결정작년인가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고 조금 간을보다가 바로 정기구독하고 한참이나 미드를 시청할 때가 있었더랬다.그때 정말 미친듯이 봤던 미드가 "가쉽걸" 이랑 또 뭐더라..하여간 너무 미드에 빠져서 가쉽걸을 다 보고 난뒤 계정까지 아예 삭제를 해버렸는데 말이지. 오랜만에 영어공부겸 미드도 볼겸 이래저래 소스를 찾다가미드만 공짜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기는 했는데 영자막이 없는지라 패스.그래서 뭐 다시 넷플릭스 계정을 만들고 컴백했다는거지. 베이직 플랜(Basic plan)이 HD 화질은 아니지만 꽤 구미가 당기는 플랜이기는 한데,딸아이가 넷플릭스 아이들 영상도 좋아했던지라동시접속 2명을 포기할 수 없어서 으로 구독. 오~~ 이게 몇달만이..
가을을 넘어 겨울 준비 : 전기온풍기 한일 HEF-3310R여름휴가를 다녀오고 나니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그래서 낼름 선풍기를 정리하기 시작했다.그러는 와중에 공간확보를 위해 선풍기를 모셔둔 자리에 있던 온풍기를 꺼내버림. 작년에 구입해서 너무나 잘 썼던 한일 HEF-3310R그때도 뭐 별다른 비교없이 바로 인근 오프라인 매장가서 애들 상태 좀 보고바로 인터넷으로 주문 (늘 얘기하지만 인터넷 구입이 10~20% 정도 싼 경우가 많다) 설명서가 필요 없을만큼의 간단한 작동법온도 내리고 올리고,바람세기 정하고,바람 좌우로 할지말지, 그리고 예약하고 싶은 분들은 예약하고. 그게 끝.진짜 끝. 또 사물인터넷이라고 올해는 또 얼마나 많은 제품들이 인터넷과 연동되서 나올지 모르겠지만서도.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
서울 시내 캠핑장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하늘공원에 들러 아내와 데이트했던 때가 2006년 쯤이었으니12년정도가 지났나보다.딸아이의 친구가족과 월드컵공원에 들렀는데 하늘공원이 아닌 에서 만나자는 거. 노을공원? 처음들어보는데.. 세월이 흘러 우리가 데이트 했던 곳도 많이 변했고, 예전에 골프장이었던 이 곳이 노을공원이라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해있더라. 일단 를 타고 가는 거임. 일단 어찌될지 모르지 왕복표를 끊었다.가격은 아래처럼 6명이서 1.6만원 정도.그래도 내리막 하행은 가격이 상행보다 저렴.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실감하며,또 서울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못가본 곳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노을공원으로 향함. * 기사아저씨의 막간 팁 - 노을공원..
쿠쿠 6인용 밥솥 CRP-FHR0610FD 구입전자제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별다른 비교없이 구매를 하는 편으로 이번 쿠쿠 6인용 밥솥 CRP-FHR0610FD도 뭐 특별히 비교를 하고 구입하지는 않은 제품되시겠다. 다만 밥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코자 LG가전과 하이마트를 한번 들러봤음.놀라운건 밥솥은 대기업제품이 없다는 것(중소기업 적합 품목으로 지정된 듯)과인터넷에서 구매할때의 가격보다 10만원도 넘게 차이나는 제품고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에 와 2개업체가 양대산맥이라는 정도?!! @.@(딤채라는 브랜드도 있던데 마눌님께서 김치전문 브랜드로 밥솥은 못 믿겠다 하셨음) 하여간 7년넘은 기존의 정든 밥솥이 오래되서 내솥만 바꾸려 했더니그것마저 단종되서 내솥만 살 수도 없고하여, 오프라인 마켓..
땀을 한바가지 흘렸던 싱가폴 동물원(Singapore Zoo) 내 인생에 싱가폴 동물원은 두번째였는데첫번째나 두번째나 땀을 한바가지 흘렸다는 건 사실. 아무래도 딸아이와 함께한 동물원 구경이기에두번째 방문일때의 재미가 첫번째보다 배는 더했다.첫번째는 혼자 방문했다는........... 완전 재미없었음 싱가폴의 무덥고 습한 여름이 때로는 아이와 나를 지치게 했는데,그래도 싱가폴 동물원을 구경하는 동안 아무 탈없이 잘 구경을 했음. 아무래도 어린나이라 싱가폴 동물원에서 관심을 보였던 동물들은 동작이 화려하거나, 색깔이 강한 동물들 :) 나야 뭐.철장에 갖힌 동물부터 초원의 동물까지반백년동안 동물들을 수없이 봐왔으니 싱가폴 동물원이라고 해서 특별히 볼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저딸바보의 한사람으로써 딸아이..
iPhone8 과 iPhoneX내가 보는 세상, 그러니까 내가 설정해 놓은(주로 IT) 세상에서는 하루종일 iPhone X로 난리다. 제목만 봐도 지겨울 정도. ㅋ 그래도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처음 몇몇 영상 및 글들은 꼼꼼히 살펴봤는데, 몇가지 기능들은 새로운 아이폰을 갖고 싶게 만들기는 했다. iPhone X 맘에 안드는 점 감히 마음에 안드는 점이라고 적어봄.난 물리적 터치키가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 없어져서 너무 아쉬움(만져보지도 못했으면서 아쉽다는건 뭐임?!!) 아마 홈버튼을 대체할(로그인 기능의 얼굴인식 외) 소프트웨어적 키가 있을텐데, 일단 별로............ 그리고 좀 두툼한 기계들을 좋아하는 편이라,빠때리를 대용량으로 가면서 좀 두툼하게 만들었으면 했는데 그런 기..
딸아이 미술재료들을 대량 구입하러 남대문에 들렀다가 달고나 사달라는거 달래서 직접 만들어 주려고 산(만원) 달고나 만들기 세트 근데 우리 어릴때는 일명 "뽑기" 라고 했는데 언제 이름이 바뀐거임? 이거 50원 내고 산다음에 모양별로 잘 뜯어 먹으면 주인아저씨가 공짜로 또 하나 주셨었음. 난 벌써부터 다 만들어 먹고 세척을 어떻게 할지가 걱정임. ㅎ
어릴때 늘 어머니가 나의 연필을 정성스레 깎아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 생일날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의 친구녀석이 자동연피깎이에 손가락을 넣어 난리났었던 기억도.... 하여간 우리집에서도 내가 딸아이의 연필을 깎아주곤 하는데, 우연히 생긴 캐릭터 연필깎이가 고장나는 바람에 월드파카 자동 연필깎이를 구입 어릴때 너무 갖고 싶었던거라 내가 더 흥분해서 "딸 이거 좋지? 아빠는 이거 되게 좋아. 하는 방법 알아?" 했더니 유치원에 있는거랑 똑같다나 뭐라나 .... T.T 난 유치원때 연필을 잡은 기억이 없는데 뭐지? 세상 참 많이 변했고, 딸아이도 작년의 꼬맹이가 더 이상 아닌듯하다. 주말인데 오늘은 뭐하지?
우리집 주방에서 가장사랑 받는 해피콜 양면팬 : 바베큐 숯보다 육만배 더 좋음사실 캠핑 가서는 숯에 구워먹는 바베큐의 맛도 있지만,집에서도 밖에서도 해피콜을 더 사랑하는 편임. 그래서 이번에 붉은색 해피콜(일반) 외에갈색에 좀더 부피가 큰 해피콜 점보그릴 양면팬을 더 구입했다 ^______________________^* 기존 양면팬은 한 8년 씀. 전기오븐을 살까 하다가 아무래도 해피콜양면팬에 불맛을 더한 닭구이가 나을 것 같아서. 첫 개시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바베큐 대신 가볍게 가스버너위에 양면팬을 얹어서 테스트. 아~~~지글지글 삼겹살. 고무패킹에 의해서 양면이 콱 막혀있는 구조이기 때문에고기가 빨리 익히고 하거니와 아주 골고루 야들야들하게 조리됨.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음. 장점 1. 고기가 아주..
구글포토스(Google Photos)의 불편한 점워낙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찍고 저장해둔 사진만 약 1TB 정도. 맥북의 Photos library를 두개로 만들어 백업을 해 놓았으나 불안불안.그래서 구글의 Photos에 사진들을 한번 저장해 보기로. 제작년 500GB 올리다가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지라이번에는 아이폰 사진들만 일단 올려보기로 했는데, 장점이야 셀 수 없이 많고.아따야 불편한 점 하나 발견 구글포토스와 스마트폰(아이폰)간 싱크 관련 - 구글포토스에서 사진을 지우면, 아이폰에서도 사진이 사라짐 혹시 싱크하면서 에러가 날 경우를 대비해, 평소처럼 간간히 맥북 Photos에 일단 사진을 옮기고구글포토스에서 원치 않는 사진을 지우기로 결정. 그리고, 가끔 라는 Photo..
경기도 용인자연휴양림에서의 평온한 2박3일 _ 가마골 실내편일단 용인자연휴양림 가마골에서 2박3일을 보낸 후휴양림 내부숙소에 없는 물품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 용인자연휴양림 가마골 숙소에 없던 물품들 1. 전자레인지 (햇반 등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한 것들은 필요가 없음)2. 수건 (발 닦는 용도의 수건이 한장 있으니, 나머지 세면을 위한 수건을 필히 가져와야 함) 및 세면도구 (비누 빼고 아무것도 없음) 필자가 챙겨간 물품들 0. 신분증 (아래 그림의 첫번째. 게이트 입장시 예약자 신원 확인함)1. 테니스채 모양의 전기해충퇴치기(아주 유용했음)2. 토스트기 (아주 유용)3. 수건 및 세면도구4. 버너 및 가스5. 숯과 바베큐망6. 은박지 및 은박접시 + 고구마7. 고기, 새우, 양송이버섯, 만두, ..
미국일주를 하면서 세금 없는 주에서 구입한 맥북프로 구입한 다음날 신규모델이 나와서 수시간을 다시 거꾸로 달려서 받아온 녀석이라 특별한 놈 지난해부터 꼴딱꼴딱 하더니 드디어 부팅불가 사설 업체에 맞겼더니 최고 CTO 사양을 어중간한 사양으로 바꿔놓고 돈 90만원을 내놓으란다 그렇게 돈이 좋노.... 양심도 팔고..세상 참... 뭐 하여간 그래서 애플 공식 수리를 맡겼더니 이녀석 원래 태생이 비디오카드가 안 좋단다 무료 보드교체..... 와우 좋아해도되나 그래서 잘 고치고 잘 써왔는데 일년도 안되서 그것도 우리나라 월드컵 예선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 중간에!!!! 작년에 한번 했던 경험덕에 편히(?) 잠들고난뒤 퇴근길에 잠수함도 만든다는 전자상가를 찾아 아주 친절하고 괜찮은 분에게 내 맥북프로..
가을 단풍을 기다리며 : 덕수궁가을이 되어도 반팔은 계속 입겠지만,아침마다 코를 조금 훌쩍이는 것을 보니 가을이 여름을 쫓아낼 날이 며칠 안 남은 듯 하다. 유난히 길었던 무더운 여름.혹자는 우리나라가 열대성 기후로 변해버렸다는 말하듯이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도 더 더웠던 듯. 그래도 시간은 흘러 가을은 올것이고. 또 우리가족은가을 단풍을 찾아 서울, 경기도를 돌아다니겠지. 작년에 들렀던 덕수궁 뜰안의 알록달록 단풍들. 작년만큼이나 더 아름답고 형용할 수 없이 예쁘겠지?! 그만큼 딸아이의 크리스마스 기대감을 점점 더 커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또 2017년 마지막 날이 되겠지. * 훌쩍 자라버린 딸아이의 어린시절들의 모습들이 그립다. 시간아 멈춰줄 수 없겠니?!
양평 가볼만한 곳 들꽃수목원 야간불빛축제처가가 양평에 있다보니 이런저런 양평 명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양평의 들꽃수목원이 그 중 한 곳. 느즈막히 저녁을 먹고 가족들과 함께 들꽃수목원에 가서 소화를 좀 시키기로 했는데,생각보다 수목원이 커서 배가 꺼지도록 걸었음. 아마 여기도 불빛축제 기간이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는데,하여간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수목원 전체를 알록달록 불빛이 밤을 밝히고 있었음. 딸아이가 제일 신났지 뭐.이리뛰고 저리뛰고. 아무래도 달달한 사랑을 나누는연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이정도의 로맨틱이라면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것도 이상치 않음. 입장료가 다소 비싼 기억이 있는데,양평 두물머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멋진 곳 나 어릴때는아버지 손잡고 남대문 시장가서..
[발리] 짐바란 씨푸드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코타키나발루, 사이판, 싱가포르 등 긴 휴가기간동안 갈 수 있는 옵션이 많았는데, 우리는 발리를 여행지로 택했다. 호주에서의 파견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어린 딸아이와 함께 만들었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음. 하여간 우리는 누사두아비치 근처의 누사두아비치호텔앤스파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고, 여행의 끝이 보이던 그날 발리 스미냑 or 발리워터붐파크를 가볼까 하다가 결국 짐바란에서 씨푸드 & 노을감상하기로 결정. 짐바란에 도착하니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에 끝없이 펼쳐진 음식점들. 어디가 맛있을지는 내가 알길이 없으니 음식을 맛있게 굽고 있는 한 곳과 해변에 가깝게 테이블이 셋팅된 가게로 결정. 제일 앞자리에 일단 앉음. 처음에는 햇살때문에 조금..
국내에서 다시 가보고 싶은 호텔 Best #1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지난 늦봄 다녀왔던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호텔.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우연히 들렀다가 사진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어서 봄에 다시 방문. 여전히 직원들은 너무 친절했고, 남해가 훤히 보이는 사우스케이프의 풍경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다만, 돌아오는 비행편을 타러 공항가는 길 멀리가 났던 딸아이가 이제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빼면 말이지.... ^^; 겨울바다의 시원함과 달리 남해의 봄은 따뜻하면서 평온함이 더해서 좋았다. 평평한 일반 호텔 야드와는 달리, 언덕과 구불구불한 길을 만들어 놓은 사우스케이프에서는 딸아이와 늘 했던 숨바꼭질 놀이가 더 빛을 발해서 아이가 더 좋아했다는 후문. 겨울에는 자가를 이용했기에..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의 낯설음(생활의 달인 꽈배기? 김생민?)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개인공부(?)를 조금 하고가족아침식사를 하고 잠깐의 자유시간. 네이버를 열었더니아주 낯설은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들이 보인다. 생활의달인 꽈배기, 최홍림, 동물놀장, 김생민, 국물떡볶기.분명 주말 아침방송으로 맛집이나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된 것이 틀림이 없다.거의 7~8년간 TV가 없었던 우리집으로써는 아주 낯선 키워드가 아닐 수 없다. 주말 아침은 Spotify로 잔잔한 음악을 듣는 편인데,네이버에서도 주말 아침을 위한 잔잔한 음악을 추천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 뭐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라는 것이그만큼 검색을 많이 했다는 건데 그런거라면 나의 작은 바램은 검색하는 사람들의 손에 달린 듯. 어찌되었던아침부터 낯..
국내 가을여행으로 당일치기단풍여행을 갈까? 아니면 가을축제? 9월 10월 여행지추천나름 가을의 절정인 9월, 10월을 맞이하야 혹은 등을 키워드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메인 화면에 가을축제 정보가 나옴. 그래서 캡쳐* 추가 키워드 : 국내가을가족여행추천, 가을나들이, 9월 10월 여행지추천 등. 서울에서 가볼만한 당일치기 가을축제 찾아보면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축제들이 있겠지만, 일단 서울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축제들은 4개 정도 되시겠다. 이 밖에 구리 한강공원이라던지,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꽃축제(아침고요수목원 등) 등등도 있다만,* 광명수목원의 단풍은 그동안 가본 가을여행지중에 가장 아름다웠음. 매년 한두군데 정도 가보기는 하는데 워낙 사람으로 북적이고 교통체증이 말이 아닌지라..진정..
갤럭시 노트 8 미국 샌디에고에 있을 때 희대의 망작인 옴니아 소비자들을 가차없이 내팽개치고 출시한 갤럭시를 처음 써보고, 너무나도 신기하기도 했고또, 점점 느려지는 성능에 많이 실망도 하고뭐 그랬는데 7년이 지난 지금 세월은 흘러 엄청난(?) 성능의 갤럭시 8 시리즈가 나왔다. 사실 갤럭시노트 8의 출시를 알지 못했는데,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가니 이렇게 대대적이 행사를..... 한마디 총평을 하자면
용인 에버랜드 인근의 김밥집을 찾는다면 김밥천하 용인 에버랜드 인근 숙소에서 1박을 한다고 에버랜드를 빠져나가는 순간부터 고민되는 먹거리.에버랜드나 캐리비안에 놀러온 아이들이라면 무엇을 먹어도 맛이 있으니 고민하지 말자. 일단 우리가 찾아간 김밥천하.미리 전화해서 주문해서 찾아가는 것도 가능하니 참고. 가격은 가성비가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에버랜드 인근의 고깃집등의 맛집을 저녁식사로 계획하고 있다면,아침이나 점심은 가볍게 김밥천하에서 해결하는 것도 추천. 우리가 김밥천하에서 시킨 것은딸아이가 좋아하는 과 뭐 두개를 시키긴 했는데, 결국 치즈는 내 입으로 다 털어들어갔음. 아내는 매콤달콤한 정말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오래전 중학교때부터 먹었던 숙대 학사 떡볶기의 맛을 살짝 느껴서 좋았음...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의 평점이 2.9라고? 그럴리가.에버랜드 내에 있는 레스토랑 중에 우리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운영시간 본다고 구글검색을 했다가 평점이 2.9라는 것을 보고 리뷰를 살펴보게됨. 우리 가족은 엄청 좋아하는 곳이고음식 맛도 너무 괜찮은데 뭐가 문제였을까. 가성비가 문제일까?뭐 하여간 우리가족은 에버랜드 식당 중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쿠치나마리오.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딸아이와 아내를 위해 까르보나라, 코르곤졸라 피자는 기본. 이 날은 특별히 세트메뉴를 시키려 했는데, 샐러드가 떨어져서 못 먹었다는...개점시간 14:00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샐러드 재료가 없는 것이라면 어제 준비가 안된거?!속사정은 알리가 없지만 아쉽. 하여간 아들딸같은 점원들이 친절하게 서빙하니 자주 찾을 수 밖에. 이날..
스타필드고양 토이킹덤에서 천국과 지옥을 맛보다스타필드하남에서 주차지옥을 맛본뒤 인연이 없었던 스타필드.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스타필드고양을 다녀오게 되었다. 스타필드하남의 만족도가 별 1개라면 고양점은 별 4개는 주어야 될 듯. 조금 이른 시간에 가긴 했지만,개장 첫날임을 감안한다면 그나마 한산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물론 11시가 넘어가자 정말 엄청난 인파로 가득)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토이킹덤플레이라는 키즈카페(?)가 눈에 보이길래 바로 뛰어가서 줄서기 모드 돌입. 쾌적한 체험활동을 위해 매장내 인원 수를 제한하다보니 사람들이 입장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황. 발권 자체를 제한함에 따라 발권을 위해 기다리는 대기줄, 입장을 위한 게이트 앞 대기줄 이렇게 두 줄이 생김... 참을성 없는 파충 &..
9/12일 스티브잡스 시어터에서 열리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습관처럼 애플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 새로운 이벤트가 올라왔다!바로 9월 12일 드디어 아이폰8을 공개하는 스페셜 이벤트가 Steve Jobs Theater에서 개최된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아무래도 그 외에도 아이폰 7S와 애플와치3세대도 공개된다는데,애플와치 1세대를 사용했던 사람으로써 3세대도 무척이나 기대됨. 이번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가 더더욱 설레이는 건10주년이기도 하고, 그들이 전했다던 아래의 메세지 때문이 아닐까.
안성 가볼만한 곳 : 동물공연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안성팜랜드여지없이 새벽 5시 기상. ㅡ,.ㅡ 스타필드고양~ 에서 이벤트로 받은 유아신발을 후배에게 택배로 보낼겸 얼렁뚱땅 포장을 하고 편의점 택배를 보내니 해가 뜰랑말랑. 근처 맛집이라 자부할 수 있는 빵집에서 뽀송뽀송하게 방금나온 식빵을 구입하니 겨우 8시. 딸아이랑 아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오랜만에 아침 컴퓨터 폭풍검색. 우연히 보게된 블로그에서 발견한 안성팜랜드! 음. 내용을 보아하니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그 크기와 재미를 알기가 쉽지 않아서 딸아이 일어나면 바로 물어보고 달리기로 결정. 내 예상을 크게 벗어남이 없이 양 먹이주러 가자니까 딸아이가 단방에 오케이 싸인을 날려준다! 그래서 1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안성팜랜드! 주차장에서 보이는 ..
[아이폰 추천앱] 할일 정리 및 습관실천 어플 HabitBull아이폰 첫번째 화면에 있는 어플중 할일을 체크하거나 취미, 습관 등 내가 얼마나 실천을 하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폰 앱이 있어서 소개. 다운로드 : Habit-Bull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 1. 반복적인 할일의 이름과 언제까지 어떤 주기로 체크를 할지 설정2. 알람기능을 설정하여 언제언제 알람을 울리게 할지 설정3. 17년도에 달성하지 못했던 목표나 습관이 있다면 당장 이 어플을 다운받아서 실행해 보시기를 강력히 권함. 설정한 Habit에 대해서 통계적 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요것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다운로드 링크 : 클릭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꼭 필요하신 7분께 드리고자 합니다블로그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초대장이 와 있네요. 이런... 초대장을 받으려고 이리저리 분주했던 처음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하신 분들께 나누고 싶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이 글이 노출이 되어야 초대가 가능한데....... 뭐 하여간 제 블로그는 노출 수가 아주 적으니 우연히 초대장을 목적으로 방문하신 분들께는 오히려 행운이 아닌가 싶습니다 ^^ 댓글로 메일주소와 블로그 활동예정 내용을 공유해주시면 바로 초대장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티스토리 초대장 발송 후 블로그 개설없이 뜨뜨미지근한 분들(일주일간 블로그 미개설)의 초대장은 회수토록 하겠습니다. 가능한일인지 모르겠지만서도.. 그럼 방문하신 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2주일 정도 사용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단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 2주일.2주일 동안 예약글을 올리면서 발견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단점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익숙한 구글브로그 스팟에 비해서 글을 작성하기 위한 다양한 툴이 있어서 글쓰는 재미는 좋음. 근데 매달 티스토리 초대장이 발급되는 것 같은데, 나는 언제쯤 초대장 발급이 가능한 걸까?!하루 방문객 200명의 그날을 위해서 그래도 열심히 달려보자. 아래는 2주간 사용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단점. 장점 1. HTML 수정의 자유도가 여타 블로그 서비스보다 큼 2. 확실히 구글블로그스팟 보다 검색유입으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음 포털검색에 글노출이 구글보다는 나은 듯 단점 1.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 직접 코딩하지 않은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