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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주말에 홈플러스 갔다가3개에 만원 (+ 피자 컷터기 무료 증정)이라길래 낼름 집어 왔는데,그동안 먹어봤던 여타의 냉동피자보다 7배 정도 맛있는 맛. 기회되면 한 3만원어치 업어와야겠음.
다이어트하고 있는 와중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빕스 가격을 차마 감당할 수가 없어서, 괜찮은 뷔페를 찾다찾다 검색한 [신촌 피자몰] 허읍. 피자뷔페는 또 난생처음일세. 일단 출동. 신촌지하철역 4거리에 바로 있으니, 교통도 편하고 피자몰 위아래층으로 자연별곡과 샤브샤브 샐러드바가 있으니원하는 곳으로 가면 되시겠다. 우리 부녀는 망설임없이 4층에 위치한 피자몰로 입장.주차는 건물 뒷편 1층 기계식 주차장에. 아이쿠야. 와보니 인산인해. 그래도 한번쯤은 와서 간을 봐야하기에 되돌아 가는 것을 포기하고 기다리기로 해본다. 예상시간은 40분이었는데, 약 20분 정도에 입장을 하게된 듯. 나는 피자를 패스하고, 딸아이는 피자 두어점. 피자 좋아하는 분들께는 아주 강추. 우리가 갔을때는 화덕 하나가 고장나서 줄서있는 ..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에서 피자를 한판 시켜먹기 전에 나온 빵.음.. 오랜만에 따뜻한 빵을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은데 빵찍어 먹는 소스가 너무 맛있. 그래서 점원분께 양해를 구하고 무슨 소스인지 문의. Giuseppe Cremonini Crema.나중에 대형매장에 가서 소스 살일이 있으면 하나 장만할까해서 에버노트에 저장 완료!
캘리포니아 있을때 큰맘먹고 갔었던 캘리포니아피자키친.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무것도 아닌데,그때는 왜 그리 한두푼이 아깝고 소중했는지.물론 지금 Income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시절이었기에그리고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무언가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지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 들르는 일은 마치 년중 행사라도 된 듯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수년간의 세월이 흘러서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난 뒤문득 한번 들어가서 맛이나 볼까 하는 생각으로 정말 오랜만에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입성. 그 오래전 내가 무슨 피자를 그리고 무슨 파스타를 먹었는지 기억을 떠올려낼 재간은 없으나, 아무런 노력없이도 캘리포니아에서 먹었던 그 곳의 분위기, 냄새, 시끌벅적함은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내 뇌리를..
[혼밥]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혼밥을 좋아하는 편.멜버른 홀로여행을 하면서 늘 혼밥을 했었는데 즐거웠던 순간도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기에 기록으로 남김. 음식거리에서 양식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에서 즐긴 [맥주와 리조또] 가게 점원도 나이스하고,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도 무엇을 먹을까 두리번. 혼밥 난이도 별하나 Yelp 앱으로 찾은 아시아 음식 호시어레인 거리 근처에서 찾은 음식점2017/12/09 - [분류 전체보기] - 호주 멜버른 가볼만한곳 : 호시어레인파타야를 주문해서 Bar에서 시식.혼밥 난이도 별둘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 일식집 또 Yelp로 찾은 유명일식집.일식특징인 Bar에서 쉐프와 이야기 나누면서 먹었기에혼밥 난이도 Zero. 수제버거가게 말이 필요 없음맛도 좋고 혼밥 난이도도 없음 멜..
딸아이가 유치원에서 요리를 배웠는지지난달부터 피자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기억력도 어찌나 좋은지 마트를 갈때면 매번 피자피자...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마음먹고 팬피자 재료들을 한웅큼 담았다. 고르곤졸라 팬피자 만들기 1. 피자도우가 없으니 또띠아로 대체2. 체다치즈를 아이가 원하는 만큼 투척3. 아빠가 원하는 만큼 또띠아를 층으로 만들기4. 아이가 원하는 만큼 체다치즈를 또 투척5. 고르곤졸라 치즈를 조금씩 잘라다가 군데군데 아이가 원하는만큼 투척 5.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약불에 진득하게 구워주기. 치즈가 사르르 녹고 [이거 먹어도 되겠다] 싶을때 뚜껑열고 바로 시식!! 6. 팬피자가 익어갈때 멍 때리지말고 꿀단지에서 꿀을 조금 꺼내 준비 아흡..또 먹고 싶다.
살빼겠다고 [배달의민족] 어플을 지운지 한달. [도미노피자] 앱을 지우는 것을 깜빡. 그래서 배달시킴. 도미노의 역사와 함께한 [포테이토피자] 모델같이 생긴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주던 베니스의 피자가게도 가봤다만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는 주말에 집에서 시켜먹는 도미노피자. 우리나라 피자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단점. 어찌되었건 오늘도 '후르릅' 주말 점심메뉴가 고민이면 사정없이 도미노피자 배달시키고 낮잠 거하게....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의 평점이 2.9라고? 그럴리가.에버랜드 내에 있는 레스토랑 중에 우리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운영시간 본다고 구글검색을 했다가 평점이 2.9라는 것을 보고 리뷰를 살펴보게됨. 우리 가족은 엄청 좋아하는 곳이고음식 맛도 너무 괜찮은데 뭐가 문제였을까. 가성비가 문제일까?뭐 하여간 우리가족은 에버랜드 식당 중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쿠치나마리오.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딸아이와 아내를 위해 까르보나라, 코르곤졸라 피자는 기본. 이 날은 특별히 세트메뉴를 시키려 했는데, 샐러드가 떨어져서 못 먹었다는...개점시간 14:00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샐러드 재료가 없는 것이라면 어제 준비가 안된거?!속사정은 알리가 없지만 아쉽. 하여간 아들딸같은 점원들이 친절하게 서빙하니 자주 찾을 수 밖에.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