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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가이드와 함께한 북촌 한옥탐방 백인제가옥여름이 미쳐 이르지 않은 4월. 파란 하늘이 서울을 뒤덮어 딸아이와 함께 북촌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저녁의 북촌은 그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북적이지 않는 북촌과 파란하늘은 우리 가족에게 충분히 아름다운 주말을 선사했다. 창경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인제가옥으로 걸어가는 길. 언덕길 오르느라 약간은 힘들어하든 아이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선사(?)하고 드디어 백인제가옥에 도착!!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 으로 가이드투어를 예약한지라 도착해서 가이드투어 시작을 기다려야했다. 아이가 기다리는 동안 잠시 백인제가옥에 들어가서 어떤 가옥인지 살짝 맛을 봄. 투어 시작! 한복은 입은 가이드께서 우리를 안내하기 시작했..
하남인근 한정식집 한채당 : 상견례나 돌잔치에 괜찮을 듯 가족모임이 있어서 하남에 위치한 한채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 건물과 음식이 꽤나 인상이 깊어 블로그에 글을 남겨볼까 한다. 멀리서도 느낄 수 있는 한채당의 멋진 한옥건물. 어이쿠야 안으로 들어가니 마당도 잘 가꾸어 놓아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 좋다. 건물은 1층에서 3층까지 되어 있고,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이 한채당의 벽채와 잘 어울린다. 일단 가족모임이 있으니 안으로 고고! 2층의 40석 이상의 큰 방에서 보이는 작은 옆 건물. 딸아이랑 여기저기 한채당의 내부를 살펴봤는데, 가족단위 식사도 많았고 조금은 어색한 듯한 마치 상견례임을 알리는 듯한 분위기 방도 있었고 ^^* 내부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
제주도 가볼만한 곳 기마공연 더마파크가격이 다소 쎄기는한데 여타 허접스런 관광명소(?)를 가느니 더마파크의 기마공연을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말타고 공연하는 것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지라 중간중간 지루함이 약간 있었음에도 전체적으로 아주 괜찮은 공연으로 기억된다. 나도 신기해 하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더 재미있게 관람을 하였으니 참고. 성수기 비수기가 확실히 구분되는 제주도에서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더마파크의 기마공연은 그래도 돈을 낸 만큼 볼만 했다는 평을 할 수 있는 공연. 카트체험이나, 승마 그리고 해변의 바나나 보트 같은 것은 뭐 전국민이 알다시피 가성비가 다소 많이 낮은 관광상품중에 하나.. ^^; 공연의 시작과 끝에 말먹이, 그러니까 당근을 말에게 줄 수 있는 ..
제주 마라도를 꼭 가야되는 이유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마라도" 최남단의 의미만으로도 한번쯤은 가볼만 한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어언 10년간 텔레비젼이 없이 지내다보니 혹자들이 말하는 방송탄 음식점들을 보러가는 재미가 있다는 말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그건 뭐 방송 보신 분들에게는 진정으로 즐거움이 될 수도 있음을 알게 된 계기였음. 하여간 오랜만에 배를 타고 마라도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수많은 짜장면집들. 여기 무슨 전국 짜장면집 다모임?! 본디 섬투어는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 좌산우해이거늘 여긴 좌짜장우해네. ㅋㅋㅋ 가족들 추천으로 '철가방을 든 해녀' 라는 집에 도착. 장모와 사위가 나오는 무슨 방송프로에 나와서 유명해진 집이라고 함. 방송프로그램 이름은 '..
여행에도 다 때가 있는 법 :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아이가 부쩍부쩍 자라면서 공부에도 다 때가 있는 것처럼여행에도 다 나이에 맞는 때가 있는 법인가 싶다. 작년까지만해도 테디베어뮤지엄에는 특히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이가올해에는 아주, 그것도 너무너무 좋아했다는.......... 뭐 작년이나 올해나 인형하나 업어 온거는 똑같지만서도 인형에 대한 사랑과 뮤지엄을 즐기는 정도의 차이가 1년새.... 작년에 찍은 이 사진은 어서 사진찍자고 어르고 달래서 테디베어뮤지엄 입구의 곰녀석과 한컷 남긴 건데, 올해는 표정부터가 남다르다.마치 아빠보다 곰돌이를 더 사랑하는 듯한 저 표정과 행동. 질투심이 나지만 뭐.......... 한번만 봐줄께. 아이의 취향을 딱 맞춰서 여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여기저기 다녀보고 하루,..
수많은 제주 가볼만한 곳 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 : 제주 곶자왈 환상숲 우연히 이 블로그에 들리신 소중한 방문객들께 추천이라는 단어를 쓰기에 아주 조심스럽기는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곳(7살 딸아이에게도)이라 한번 글 몇자와 사진을 공유코자 함. * 보태기 : 더위를 많이 타는 나이 조금 드신 청소년들은 아주 힘들어 하고 재미없어 했다는 후문 곶자왈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터라 정시에만 시작되는 숲가이드의 첫마디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곶자왈... 뭐지? (네이버 검색보다 가서 직접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하여간 곶자왈인 환상숲은 코스가 아주 짧고 말 그대로 작은 '숲' 이라 무리없이 투어할 수 있다. 꽃과 걷는 것을 좋아하는 딸아이에게는 아주 즐거운 투어였음. 덕분에 나도 너무 즐거웠고..
한국에서 인앤아웃버거를 먹고 싶다면 부천의 크라이치즈버거로 가자 미동부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오래 살았던 친구녀석과 미국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이 친구가 좋아하는 버거 이야기가 나왔다. 파이브가이즈, 쉑쉑버거 이야기 하다가 부천에 미서부 인앤아웃버거와 맛이 비슷한 버거가 있다고 해서 같이 가봤다. 이름은 "크라이치즈버거 (CRYCHEESE BURGER)" 치즈가 알맞게 구워져서 눈물 모양처럼 흘러내리는 모습. 이름 참 잘 지었다. :) 부천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부천대학교에 주차를 했는데, 알고보니 크라이스버거에서 1시간 주차 지원을 해주는 주차장이 따로 있었음 (매장문의) 단순한 버거 치고는 가격이 쎄다고 했더니, 친구 녀석이 요즘 미국도 버거 가격이 꽤나 올라서 여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시애틀의 볼거리 스페이스니들, 시애틀 공립도서관, 파이크플레이스, 워싱턴 대학교, 세이프코필드 등 볼거리 많은 시애틀.주차하기가 불편해서 많이도 걸어다녔던 도시 중에 하나. 미서부 자동차 여행 중 엘에이만큼이나 거대한 도시로 기억되는 시애틀. 영화제목처럼 내 기억에도 낮보다는 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해가 저물고 아내와 아이와 걸었던 바닷가. 짜지 않던 바닷내음과 짙은 남색의 하늘 풍경. 그리고 어두운 도시를 은은하게 밝히던 노란빛의 가로등까지. 영화속 맥라이언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그대로이듯 언젠가 다시보게 될 변치 않는 시애틀을 희망하며 지난날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려본다.
제주 고기국수 맛집을 찾아서. 돔베고기도 한점. 유명한 맛집을 찾아서 늘 하는 얘기지만 요즘 세상에 맛집 아닌 집이 어디 있으리요.같이 동행했던 아저씨도 하시는 말씀이 'TV에 나온 맛집은 사람이 많아져서 예전만 못하다는 것' 더구나 줄서서 먹는 걸 끔찍히 싫어하는 필자에게는 더더욱. 올래국수가 유명하대서 가족들 의견을 반영해 갔다가 대기하는 사람 많은 것을 보고 기겁하고나서 국수거리에 가서 맛만 보는 걸로 결정. 그래서 들른 곳이 국수거리에 있는 '삼대 국수회관'이라는 국수집이었음. 고기국수 vs. 비빔국수 ? 메뉴판을 보자마자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 것.마치 짜장면과 짬뽕 중 무엇을 고를 것인가.보아하니 진한 돼지육수에 국수를 말아 놓은 것이 고기국수라 하니 나는 "비빔국수" 를 택했다. 고기국수는 ..
가끔 택시가 타고 싶을때는 주저말고 풀러스앱으로 즐거운 퇴근을 해보자 일단 풀러스 가입을 하실 예정인 분들은 추천인에 TEP45M28 을 부탁드립니다. 추천인 등록시에 저와 신규 가입자에게 10,000원의 쿠폰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 출퇴근 거리가 꽤 되는지라 퇴근길 무료하지 않게 카풀하면 좋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풀러스드라이버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현재 4번 정도 카풀 드라이버로 활동.+ 출근길은 아무래도 회사 도착시간 때문에 드라이버로 활동은 하지 않음. 드라이버 등록 시 차량 점검이 필수였는데, 풀러스 덕분에 차 점검 받으면서 25만원의 수리비도 지출하고 :(그래도 뭐 덕분에 이상부분을 잘 고쳐서 차량 걱정없이 여름휴가도 갈 수 있게 되었다. :) 아. 오늘 쓰고자 하는 거는 풀러스 ..
멋드러진 빌딩들을 구경하느라 마이클조던을 깜빡 잊었었던 시카고의 가을주말에 아쿠아플라넷 구경을 하고 나오는 길.높디 높은 63빌딩을 보면서 문득 몇년 전에 여행했던 미동부의 시카고가 생각이 나는 바람에부랴부랴 잠들었던 외장하드를 꺼내들고 곱게 쌓인 먼지를 호호~ 마치 어제 갔었던 것처럼 생생한 기억들이 소르르. 미국 여행하면서 가장 독특했던 대도시. 마이클조던의 "시카고 불스"로 유명한데 막상 시카고에 도착해서 빌딩숲 사이로 정신없이 걷다보니 깜빡 잊음. 수많은 시카고 사진 중에 오늘 맘에 드는 사진을 몇장 골라서 시카고를 추억했던 오늘을 기록해 보려 한다. 아내가 사랑했던 시카고의 Lincoln Park 아내는 시카고의 어마무시한 빌딩숲이 한 눈에 보이는 한적한 이 곳 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지금도 ..
운동할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유선이 싫은 분들은 필수 : 애플 에어팟의 장단점다짜고짜 애플 에어팟의 장단점. 단점부터 시원하게 한번 적어보자 애플 에어팟 단점 1. 물리적 볼륨 조절 버튼이 없어서 불편할 때가 있음 (컴퓨터와 페어링해서 쓸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핸드폰으로 연결 및 이동 시 시리를 구동하여 볼륨 업다운을 하기 보다는 핸드폰을 꺼내서 볼륨조절을 하는 편임) 2. 이어폰을 충전해야 된다니, 배터리 시간이 오래 간다고 해서 어찌되었던 일이 하나 늘어난 것 3. 에어팟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을때 자꾸 헷갈림. 마치 유에스비를 뒤집어 끼워서 다시 끼우는 일처럼. 4. 아이폰, 맥북을 같이 사용시 소리가 나오는 기기에 자동으로 페어링해 주면 좋은데 아직까지는 수동으로 페어링 해줘..
중원대학교에 위치한 중원워터피아에서 여름나기2015년도 8월에 가서 놀았으니 벌써 2년이나 지난 이야기. 일기장을 찾아봐도 왜 충북 진천까지가서 물놀이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중원대학교의 거대한(?) 캠퍼스와 건물들을 보면서 놀랬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 중원대학교에 위치한 중원워터피아에서의 즐거웠던 하루도 생생. (16년도에는 개장을 안 했었던 같은데 방문 전 개장 문의전화는 꼭 해야할 듯) 베이징에서 본 듯한 거대한 건물이 중원대학교 학교 건물의 상징인 듯. 파란 충청도의 하늘과 조화를 이뤄서 아주 멋진 풍경. 그래서 뭐 딸아이와 기념 사진 한장! 몇시간 놀았을까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비가 주룩주룩. 다행히 중원워터피아에서 시컷 놀고 딸아이의 눈이 슬슬 풀리고 몸이 노근노근 피로감이 몰려올 정도로 신..
서울인근 송추계곡에 주차하는 팁 3가지 일단 송추계곡 관련 홈페이지 주소 송추계곡 홈페이지 : http://www.oksongchu.com 주차장 관련 링크 : http://www.oksongchu.com 송추계곡은 여름철만되면 문제시 되고 있는 계곡 불법천막이 없어서 우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계곡중 하나인데, 문제는 계곡이 유명해 지면서 여름 주말만 되면 교통 지옥이 따로 없어진 점이 많이 아쉽. 송추계곡 초입 인근에 주차를 하고 계곡까지 걸어서 진입이 가능하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에게는 다소 무리인 것이 사실이라서 우리 가족이 주차했던 방법을 부족한 정보이나마 몇자 적어볼까 한다. 송추계곡 들어가는 길 송추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은 아래와 빨간 선을 참고 하면되는데, 그림에서 보이는 호국로..
해외여행에서도 데이터 걱정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법 : 아이폰 추천 앱 wifi map pro 해외여행을 갈때 늘 고민되는 데이터 로밍.단기 해외여행이면 하루 만원정도 하는 통신사별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선택하겠는데 장기간 여행시에는 이런 로밍 요금제가 다소 부담되는 것이 사실. 그래서 작년 가을 발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운로드 받았던 아이폰 앱이 있으니 바로 Wifi Map Pro 다운로드 링크(클릭) : WiFi Map Pro 처음에는 WiFi Map 무료 버전을 썼었는데, 아무래도 무료버전에는 아이폰 하단에 광고가 뜨기 때문에 쾌적한 앱환경을 위해서 바로 WiFi Map Pro 버전으로 앱구매를 진행함.그리고 바로 인도네시아의 Wifi 데이터들을 다운로드 하고 발리로 출발!우버와 함께 해외여..
무더운 여름 싱가폴에서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보다는 수영장에서 놀자 싱가폴에서 가볼만 한 곳 일단 번잡하게 글을 늘어놓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링크로 글을 시작해본다 Things to Do in Singaporehttps://www.google.co.kr/destination/map/topsights?q=singapore+things+to+do&newwindow=1&client=safari&rls=en&site=search&output=search&dest_mid=/m/06t2t&sa=X&ved=0ahUKEwi_053wxL3VAhVIO7wKHT0BBrgQ6tEBCCwoBTAA Gardens by the Bay를 시작으로 Sentosa(센토사), Night Safari(나이트사파리), Singapore ..
아이다스 푸시쉬업바 구입 및 사용에 관하여 다이어트 성공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체지방이 23.6kg 에서 17.9kg 로 많이 줄어들고근육량이 38.6kg에서 39.6kg로 늘기 시작하면서짬내서 가는 헬스장 운동에 더해 집에서도 운동을 한번 해봐야겠다는 욕심이 일기 시작했다. 하여 잠자기 30분 전에 팔굽혀 펴기, 일명 푸쉬업을 하기 시작했는데깜박하고 잊는 날이 잦아지면서 푸쉬업바를 사면 그래도 장비가 눈에 보이니 안 잊고 할 것 같은 느낌.그래서 뭐. 하나 구입했다는 거지 뭐. 푸쉬업바를 구매하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푸쉬업 바의 종류가 너무 많더라. 거창하게도 내가 원했던 푸쉬업 바의 요건은 1. 너무 무겁지 않을 것 (행여나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겠지만)2. 그립이 아주..
코스트코에서 보자마자 낼름 집어온 보네이도 633 공기순환기, 근데 이거 선풍기 아님?마트에서 보자마자 낼름 카트에 넣은 물건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 녀석 "보네이도 633" 공기순환기 되시겠다. 몇 년전부터 하나 장만하겠다고, 보네이도 싸이트 들어가서 각종 모델 (633, 630, 533, 530 등)의 스펙을 읽고 또 읽고. 그러다가 중고나라를 서성이길 몇 달.괜찮은 거래를 찾다가 포기하고 잊고 있었는데,아니 글쎄 내가 마트간날 소위 내가 원하는 것이 떡하니 놓여 있으니 어쩌겠어. 한 4달 썼으니 이제는 제품 후기를 한번 해도 나쁘지는 않겠다 싶음.덕지덕지 사진은 안 올리는 것으로 하고, 짧게 장단점만. 보네이도 633의 장점 1. 여름 에어콘 하단에 잘 설치하면, 찬 에어콘 공기가 거실 전체에 빠..
유튜브레드 3달 사용 후기에 앞서 필자는 계속 유튜브레드를 구독할 것인가?YES 유튜브레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매달 정액을 지불한지 벌써 3달이 되었다. 3달간 쓰면서 정말 구독하기를 잘했다고 생각되는 과 요것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을 두서없이 한번 끄적여 볼까 한다. 유튜브레드의 기본 특징 유튜브레드의 기본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일반 유뷰브 어플은 다른 어플 실행시 재생이 자동 멈추는데 레드서비스는 백그라운드 재생이 된다 - 어플 내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함 - 재생을 방해하는 광고가 나오지 않음 - 넷플릭스와 같이 유튜브 자체 제작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음 장점 간단하게 장점을 좋은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1. 핸드폰에서 백드라운드 재생 가능 : 딸아이..
티스토리 가입한지 하루만에 발견한 놀라운 뉴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를 만든지 하루. 여기저기 정신없이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서 내가 원하는 코드들을 심어도 봤다가 빼도 봤다가,그렇게 재미있는 블로그 생활을 시작하려나 했는데, 오늘 놀라운 뉴스 하나를 접하게 되었다. '서비스 종료될까' 불안한 티스토리 블로거들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서비스의 상세 내용은 모르겠으나,작년 12월쯤 '트랙백' '블로그API' '데이터 백업' 등 블로거들이 사랑했던 티스토리의 서비스가 중단이 된 듯 싶다. 많은 티스토리 유저들이 티스토리의 블로그 서비스에 대하여 중단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명했었던 듯. 사업이란게 흥하기도 망하기도 하는 것이지만,많은 블로거들의 소중한 데이터가 한순간에 사..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 6달 사용 후기네스프레소 제품을 사용한지 어언 6개월이 흘렀으니,제품에 대한 리뷰를 한번 더(?) 써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예전 사진을 한번 꺼냈다 생애 최초 커피머신을 구입하다 커피에 관심도 없던 내가 2017년도 커피머신을 사게 되었다.예전에는 심지어 커피 마시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었음가끔 아내가 커피매장에서 먹는 돈이 아까워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한번 구입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에백화점 가서 한번 둘러보고여기저기 블로그도 검색하다가 결국 네스프레소 씨티즈앤밀크를 사기로 결심하고 결국 구매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 직구해서 거의 절반 가격에 살 수도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난 A/S에 아주 민감한 사람인지라 그냥 공식홈피에서 구매를 했다.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그날의..
캐비리안베이보다 더 신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의 물놀이선풍기를 틀어도 덥고,그렇다고 에어콘을 하루종일 틀어 놓기도 어렵고 해서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자주가는 망원한강공원을 갈까하다가 다소 멀기도 해서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에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아이구 물빛광장이 있었지. 딸아이는 멀리 보이는 물빛광장의 바글바글 사람들만 봐도 온몸에 힘이 솟는가보다 의외로 강바람이 시원한데다가발을 감싸는 시원한 물빛광장의 물이 온몸을 시원하게 해준다. 방학을 맞이하여 몇주를 기다려온 일본뇌염 주사를 오전에 맞춰놨더니의사선생님 말씀은 금새 잊은채 물속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않는다. 그래도 선생님 말씀은 기억나는지,가끔씩 주사맞은 팔을 치켜올리며 '아빠 이렇게 하면 괜찮아'..
딸바보 아빠로 살아가기 : 아이가 먹기 편하게 수박 자르는 법요즘처럼 무더운 여름.늘 계산대 앞에는 수박이 진열되어 있는데,어찌나 큰지 한통 사면 절반은 버릴 것만 같아서 구입이 망설여진다. 그래도 가끔 딸아이가 먹고 싶어할 때에는 작은 녀석으로 하나 사온다. 그 날 저녁은 뭐 신나는 수박파티. 우리 집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수박을 자른다. 1. 자르기도 편하고2. 먹기도 편하고3. 심지어 버리기도 편하다. 수박 겉의 검은 줄을 따라서 자르면 쉽게 씨가 있는 부분으로 잘려서 씨를 발라 먹기 쉽다던데 그건 다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고 네이버 검색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아 그래서 네이버 검색에 티스토리 글이 검색이 잘 될 수 있도록하는 방법을 찾다보니네이버웹마스터라는 사이트에 등록을 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HTML 코드도 연습(복사 붙이기 수준)해 볼겸 차근차근 네이버 웹마스터에 등록을 완료해 보았다 방법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싸이트에 들어가서 내 사이트 정보를 입력한다 http://webmastertool.naver.com/2. 웹마스터사이트에서 제공하는 HTML 코드를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심는다3. 웹마스터사이트의 확인버튼을 눌러 최종 결과를 기다린다 한마디로 웹마스터사이트와 내 티블로그 사이트를 인사시켜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참고할만한 사진들은 아래에. * 향후 코딩..
즐거운 코딩야학과 새로 시작해보는 티스토리 블로그구글블로그를 운영하면서간간히 써치를 통해 복사 붙여넣기를 했었던 HTML 코드. 우연히 시작하게 된 이고잉님의 코딩야학 1기를 참여하게 되었고좋은 기회에 수료식과 해커톤을 참가하게 되면서그 우연의 열정이 조심스럽지 못하게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그래도 이 나이에 이렇게 즐거운 취미가 하나쯤 있다는 것이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 생각하며,같이 수업듣는 코딩야학의 학우들께 부탁하여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이렇게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다.HTML, CSS 등을 공부코자.... 잠들었던 내사랑 니콘 D700도 다시 매일 충전하는 새로운 날이 시작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