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 6달 사용 후기
네스프레소 제품을 사용한지 어언 6개월이 흘렀으니,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한번 더(?) 써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예전 사진을 한번 꺼냈다
생애 최초 커피머신을 구입하다 |
커피에 관심도 없던 내가 2017년도 커피머신을 사게 되었다.
가끔 아내가 커피매장에서 먹는 돈이 아까워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한번 구입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에
백화점 가서 한번 둘러보고
여기저기 블로그도 검색하다가
결국 네스프레소 씨티즈앤밀크를 사기로 결심하고 결국 구매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다.
* 직구해서 거의 절반 가격에 살 수도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난 A/S에 아주 민감한 사람인지라 그냥 공식홈피에서 구매를 했다.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그날의 설레임이 다시 전달되는 것 같다.
패키지 안에 스티로폼으로 빈틈없이 포장되어 있던 시티즈앤밀크.
250개짜리 캡슐팩(디스커버리 박스)을 따로 구입을 하였는데
시티즈앤밀크 본체 포장을 뜯다가 보니 또 수십개의 캡슐이 포장되어 있었다.
(6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캡슐 한번 구입하지 않고 잘 먹고 있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중에서도 시티즈앤밀크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이 "에어로치노" 였는데
지금은 손잡이까지 있는 신규버전이 나왔으니 참고.
(한번 누르면 따뜻한 우유로, 길게 누르면 차가운 우유로)
아무래도 커피마니아는 아니기 때문에
늘 달달한 우유를 섞어서 라떼로 마시고 있다
처음에는 저 디스커버리박스에 캡슐들을 넣었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양주얼음잔으로 캡슐보관을 하고 있다.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의 단점 |
1. 너무 비쌈 : 현재 공식홈피 가격이 42.9만원으로 직구 대비 2배의 가격
2. 에어로치노에 손잡이가 없어서 조심스러움
3. 자꾸 마시게 됨
다 사용한 네스프레소 캡슐 활용법 |
캡슐을 젓가락으로 푸욱! 찌른 다음
돌리고돌리고 다섯번 정도 해주면 커피가루가 깔끔하게 빠져나오는데,
그걸 상자에 담아서 탈취제로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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