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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아시테지맘 [공지] [모집] '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아시테지맘을 모집합니다! - 여름방학, 대학로, 어린이공연 2018. 4. 9. 11:22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신청서][한글]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아시테지맘.hwp [신청서][워드]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아시테지맘.docx 아시테지 축제의 최정예 지원군! 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빛내주실 아시테지맘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겨울축제의 막이 내리고 그동안 아시테지 소식 많이 기다리셨죠? 여러분이 손꼽아 기다리셨을 '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여름축제는 2018년 7월 20일(금)부터 7월 29일(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10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한-캐나다 수교 55주..
롯데백화점 평촌점 끌레드쉐프 CLE de CHEF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해 있는데, 도착하자마자 일단 스캔 들어감. 아쉽게도 내가 좋아하는 일식섹션이 크지 않음에 작은 실망을 하고 뭐뭐 먹을지 고르기 시작. 카레는 맛있었는데, 카레랑 같이 먹는 밀가루빵(?)은 마이 찔겨........ㅆ...옆에 있는 립은 맛있게 후릅! 그래도 뷔페를 왔으면 다양하게 먹어봐야 되는데, 이놈의 취향이 워낙 일식에 꽂혀서 초밥만 주섬주섬....큰접시로 3접시나 먹어댔으니 다른 음식이 들어갈래야 들어갈 수가 다행이 있었음. ㅎ 튀김도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 나는 막 튀겨지고 있는 녀석을 기다렸다가 후릅!오징어 튀김은 참 맛있더라. 방금 튀겨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은 초밥.그리고 롤.초밥보다는 롤이 더 있있었는데최대 단점이 ..
참 살다보니 물도 사먹게 되고 공기청정기고 사게 되고(사실 이제 공기도 사서 먹게 된거다...)오늘도 날씨가 꾸리꾸리하다보니 실외 놀이는 힘들겠고. 아이랑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광화문에 있는 박물관에 들르기로 했다.[세종이야기] 사실 셀프스터디를 한다음에 갔어야 했는데,너무 부랴부랴 나오는 바람에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 그리고 일본군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 정도의 종잇장 지식만 가지고 광화문에 도착을 해버렸다. 오랜만에 나온 외출이라 한껏 들떠있는 딸래미. 한 두어시간 주차를 했나, 만원 가까이 나왔으니 광화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인근의 주차지원이 가능한 음식점을 찾아서 거기에 주차를 하는 것을 권해본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일단 입장!! :) 세종이야기에 들어가자 마..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훈훈한 초여름 바람이 코끝을 스칠때면 우리 가족들이 나누는 이야기가 있으니 바로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좋은 기회가 있어서 겨울에 한번, 초여름에 한번 다녀왔는데겨울과 여름을 맞이하는 사우스케이프의 모습이 사뭇 다르고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서 그런지 철이 바뀔때마다 생각남. 일단 겨울사진부터 후두둑. 흥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뛰어다니기 바쁜 딸아이. [딸~ 그러다 지쳐서 낮잠만 쿨쿨 잘다 너어~] 앙상한 가지들만 남은 나무의 반영은 남해라 할지라도 춥디 추운 겨울이 왔었음을 기억하는데 한몫. 사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없었고눈에 보이는 것은 환한 햇살과 그림자들. 골프 치러 오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겨울에는 이렇게 사람이 없었다.요새는 ..
오다가다 신촌에 큰 마트가 있다고 말은 들었었는데, 알고보니 신촌 2호선 근처에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이 있어서 다녀와봤다. 들어가보니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보다는 작고동네 큰 마트보다는 큰 수준. :) 지역별, 거리별 등등 가격이 같을 수야 없겠다만 그래도 호기심에 이마트몰이랑 검색을 해보니까 내가 산 물건중에 야채류가 확실히 싼 것을 확인. 앞으로도 인근에 온다면 당연히 야채를 집어가야쓰겄다! 2층에는 공산품들이 위치해 있는데, 일하시는 점원분들이 어떤 물건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시는 듯.. ^^; 여러명에게 각각 다른 물품들을 여쭤봤었는데제대로 아시는 분이 없었다는 아쉬움.... 뭐 일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이시겠지?! 일단 요만큼 쓸어담고 집으로 고고! 내가 좋아하는 달달한 ..
오랜만에 타이음식을 멋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바로 이대쪽에 타이음식을 잘하는 집을 검색했으나 글로써는 그 맛을 당연히 알 수 없기에 우리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결정! [타이로드] 옛날 이대 상권같지 않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골목골목마다 맛집이 즐비하니검색하다보면 이대맛집, 신촌 맛집 지도에 음식점들로 가득하다. 다행인것은 그래도 프렌차이즈가 상권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듯해서 아직까지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듯. 하여간 Real Thai Noodle House 라고 적혀 있는 타이로드에 도착. 앉자마자 주문들어감. 꿔이띠아오, 팟타이까이, 카오팟까이, 싱하 2병.....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이 외국에서 오신분들인 듯.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갈곳없이 정처없이 타이음식점에 앉았는데..
수요미식회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식당이 있다길래 지인을 쫄래쫄래 따라가서 먹어봄. 부대찌개나 곱창전골의 맛집 판갈음은 먹고 난뒤의 뒷맛이라 할 수 있겠는데, 찌개를 먹고 난뒤에 텁텁하고 콜라먹고 싶어 뭐 그러면 MSG 팍팍 실패인 음식점. 다행히 내가 들렀던 의정부 금오식당은 그런 텁텁함은 없었음. 합격. 같이 부대찌개 & 곱창전골을 먹었던 분들은 약간 심심하다는 평이 주.나는 아주 적당한 양념의 맛있는 곱창전골을 오랜만에 먹음.곱도 적당히 들어있어서 꼬소하니 맛있었음. 물론 나같이 인스턴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찌개 안에 들어간 라면이나 우동이 더 맛있는 것이 사실. :) 깻잎이랑 부추가 많이 나와서 좋았고, 갯잎 부추를 한판 더 시켰는데(+3,000원) 추가 요금이 든 점은 약간 아쉽. 옛..
에버노트를 정리하다보니까가을에 저장했었던 전국 카페거리 지도가 있어서 블로그에 공유. 다행히 내가 알고 있는 (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긴 하지만서도) 카페거리는 없음. 사람들 몰리면,대형 프랜차이즈가 들어오고 임대료 올라가고 뭐 뻔한 스토리 있자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아쉽지만 이 현상은 현재까지도 진행중..........
강원도로 놀러가는 길.휴게소에 들러서 양떼목장에 가기전에 미니 놀이를 즐겨본다.딸아이가 휴게소에서 노는 모습을 보면 사실 산이고 들이고 바다에서 노는 것만큼 즐거워 보임. :) 여차저차해서 양떼목장에 도착했는데, 난 뽀송뽀송하고 동글동글 눈망울이 매력적인 양들의 천국을 기대했는데, 양들은 코빼기도 안보인다... 다들 추워서 방으로 들어갔다나?! 아니 더워서 겉옷 벗은 우리 딸래미 안보여?! 어서 나와 양들아! ㅋㅋ 멋드러지게 포토샵을 해댄 찐한 웹사진들만 보다가진짜 가슴이 탁 트이게 넓은 풍경과은은한 진짜 하늘색을 보니 정말 평온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양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보니, 아니 춥다면서 털들을 죄 깎아놓은 상태... ㅎㅎㅎㅎㅎ 돈 얼마내고 먹이 바구니를 살 수가 있었는데, 아따야 양들이..
오랜만에 이케아에 들렀는데, 가구를 보러온 것인지 점심을 먹으러 온 것인지 우리도 분간이 안되었다는..... 예전 이케아는 코스트코 수준으로 음식코너가 작았던 것 같은데, 요즘 이케아 푸드코트는 웬만한 대형마켓 음식코너 저리가라. 일단 케익을 몇점 줍는걸로 시작을 할까하다가 아서라, 살찔까봐 일단 패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를 먹고 싶은데, 딸아이 좋아하는 파스타랑 돈까스 그리고 뭐를 더 집을지 도통 예측이 안되니 일단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연어는 패스 아. 내 사랑 미트볼은 절대 뺄 수가 없으니 요건 토마토 파스타를 시키면서 한점 먹는 걸로. 정말 맛있게 먹은 옥수수 세조각. 한조각만 팔지는 않는단다 ㅠㅠ 하여간 알이 탱글탱글하고 달았던 옥수수와 딸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
신촌 데이트할만한 실내 낚시터 낚시를 해본적이라고는코흘릴적 아부지 따라서 한강변에서 낚시해본 것이 다인데, 딸아이랑 어떤 놀이를 할까 하다가 직접 한강에서 물고기를 잡기는 거시기하여 신촌에 위치한 실내 낚시터를 발견 [꾼낚시 카페] 마치 오래전3G폰으로 256칼라 게임을 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적인 느낌. 어찌되었던 딸아이를 데리고 가는 곳이기에 제발 건전한 곳이기를 바라면서 한걸음 한걸음. 생각보다 깔끔하고 첫인상은 굿.다만, 내가 낚시를 재미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그리고 조용히 찌의 움직임을 바라보는 재미인데 딸아이가 잘 버틸 수 (?) 있을까 하는 의구심. 누군지 모르겠으나, 연예인도 다수 와서 촬영을 한 듯.꾼낚시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고 상냥해서 덕분에 기분 좋게 카페를 ..
오늘은 오랜만에 궁물떡볶기를 먹게 되었는데, 딸아이의 요청으로 매운 떡볶기 대신에 궁중떡복이로. 내가 집에서 만든 맛과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불고기가 많이 들어간 것이 별미랄까. 그래서 집에서 해먹는 아빠표 궁중떡볶기에는 이제 불고기도 한번 추가해 보는 걸로 결정!! 내가 더 맛있게 만들테다!!
사람이 미어터진다는 이케아에 간다는 사실이 금요일에도 모험일까?다녀온 경험으로는 전혀 아니올시다. 평일에 가니까 사람도 없고 좋더라. 하여간 이케아 고양점에 들러 주차를 하고 1층 입구에서 보게 된 음식 메뉴들. 오래전 미국에 있을때 가끔 이케아에 들러서 미트볼 먹는것이 낙이었는데,이제는 뭐 동네 마트고 대형마트고 미트볼 사는 건 하늘보듯 쉬운 일이니 참.. 하여간 요새는 그 간단한 미트볼 말고도 스파게티도 있고 닭갈비도 있고. 후릅! 내가 이 다음날 또 들러서 먹었던 연어 필렛도 있는거다.그것도 아주 맛있는 감자랑 함께. 이거 완전. 후릅! 모드. 어떤 책장이 있을까 [그냥!] 구경하러 간건데, 이케아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책장이 마음에 쏙 든다. 아무래도 대표선수로써 입구에 전시가 된 것이겠지?!조립..
캘리포니아 있을때 큰맘먹고 갔었던 캘리포니아피자키친.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무것도 아닌데,그때는 왜 그리 한두푼이 아깝고 소중했는지.물론 지금 Income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시절이었기에그리고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무언가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지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 들르는 일은 마치 년중 행사라도 된 듯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수년간의 세월이 흘러서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난 뒤문득 한번 들어가서 맛이나 볼까 하는 생각으로 정말 오랜만에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입성. 그 오래전 내가 무슨 피자를 그리고 무슨 파스타를 먹었는지 기억을 떠올려낼 재간은 없으나, 아무런 노력없이도 캘리포니아에서 먹었던 그 곳의 분위기, 냄새, 시끌벅적함은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내 뇌리를..
오랜만에 스타필드하남점에 들렀는데,결국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다가 그것이 나의 착각임을 알게되는데는 단 한시간도 걸리지 않음. 하여간 스타필드하남점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교토 가츠규.내가 교토를 가봤었나 안가봤었나 가물가물한 가운데,같이 있던 양반에 정말 맛있는 고기집이라해서 바로 고고. 보아하니 살치살을 잘라내어 파는가본데, 살치살 맛없는 집을 본적이 없으니 일단 평타는 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었는데,지인이 여기가 맛집이라서 사람들 줄이 원래 장난이 아니란다... 음... 홀을 꽉채운 사람들을 보니 지인의 말이 틀린말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잠시. 가격은 130g에 15,900원 정도이니 속된 말로 엄청 바가지. 좋은 말로는 엄선된 재료와 서비스. 하여간 가격은 둘째치고 사람들이 붐비..
2017/12/28 - [일상/후릅] - 소갈비, 양념갈비는 상도갈비 고기가 땡겨서 또 상도갈비로 고고.윗층에 온누리 쭈꾸미 집도 불맛을 자랑하는 꽤나 맛있는 집이긴 한데 일단 오늘은 갈비. 하필이면 오늘 먹은 양념 갈비의 가격이 안뵈는데, 대략 3만원 초반대.딸아이와 아내는 양념갈비를 시키고 나는 갈비탕 한그릇. 후릅! 이집은 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와서 괜찮고. 결정적으로 부산의 풍원장처럼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 모습이 직접 포착이 되어 아주 편안하게 자주 이용하는 곳임 평소에 한식은 거의 외식하지 않는데, 이유는 반찬 재활용.............................어쩌다가 할수없이 한식을 먹었는데 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는 모습을 목격한다면일단 맛과 상관없이 단골등록!!!!! :) 깔끔하게 남..
설날에 제사를 드리고 집으로 가는길.차도 막히는데 다행히 가는 길에 고양시를 들리는 게다. 그래서 몸도 풀고 집에 갈겸 스타필드 고양점으로 일단 고고.오전의 끝을 알리는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다행히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음. 참고로 아쿠아필드로 가는길은 3번 홀을 따라서 4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나옴 일전에 한번 들렀을때는 어디다 주차를 한건지, 엄청 걸었는데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가까운 곳에 주차도 하고하여 바로 아쿠아필드로 직행! 2017/12/06 - [국내/서울.경기] - 주말 하루는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에서 보내는 것이 어때? 처음 스타필드 고양점의 아쿠아필드 들렀을때는 이런 에티켓 페이퍼를 받은 기억이 없는데,이번에는 입장하자마자 종이를 건낸다. 어지간히 진상들이 많이 출입을 하나보다. ..
이대 맛집을 찾다가떡볶기도 아니고 떡볶이도 아니고 떡복이 발견. [삼청동궁물떡복이] 뭐 없는거 빼곤 다 있는 듯한 분위기.떡볶기는 기본이고 피자에 볶음밥에 돈까스에 오징어까지. 그리하야 일단 들어가 봤다. 눈치는 있어가지고 이벤트 열린다길래 낼름 사진찍어서인스타에 올리고. 고흥 유자에이드를 얻어 먹음.아내왈 "맛있음" 메뉴판을 받아보니, 내가 참 변했다 싶은 것이.복잡해서 뵈기가 싫음. 그래서 맛있는 것을 추천받아서떡복이와 볶음밥, 그리고 튀김을 주문 :) 아마도 난생 처음 먹어본 궁물떡복이인듯?맵지도 않고 아주 맛있다.이 정도 맛과 향이야 집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만 이렇게 밖에서 먹는 분식의 맛을 따라가기는 힘들지. 난 이집 튀김은 별로일세. :)특히나 야채튀김은 울 어무니 야채튀김 맛이 쵝오. 이거이 ..
10명이 넘는 대가족을 태운 차가 [소낭밭가든] 이라는 곳에 멈춰섰다. 며칠간을 우리 가족과 함께한 기사가 소개해준 괜찮은 식당. 소위 말하는 소개비를 받아서 이곳으로 우리를 데리고 온 것인지아니면 진심으로 맛있는 곳을 알고 있어서 온 것인지 알길은 없으나, 직원분들 친절하고,맛도 좋고. 그래서 좋았던 경험들을 여기에 털어 놓는다. 10여년전이야 제주도 외에서 흑돼지를 먹어본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새는 뭐 마트에만 가도 떡하니 있으니... 좋은 세상인가.. 하여간 오늘 저녁은 집에서 [흑돼지 구이] 다!!!!!!!!!
여의도에 IFC몰이 처음 생길 때만해도 [제일제면소] 의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너무 긴 대기줄을 자랑했는데,요새 가보면 힘을 많이 잃은 듯. 그래도 꼬박꼬박 나오는 CJONE 쿠폰에맛도 좋고 서비스도 괜찮아서 자주 찾게 된다 오늘의 메인은 [샤브샤브] 금새 팔팔 끓어버리는 이 팟이 너무 좋아서매번 이런거사야지 이런거사야지 하면서집에 가면 뭘 먹었는지도 가물가물..ㅎ 우리 딸아이가 좋아하는 칼국수.쫄깃쫄깃하이 맛이 좋다. 더도말고 덜도말고나는물 끓을 때 재료 전부 투하. 그리고 진득하게 기다리면 물방울이 몽글몽글 올라오면서고기가 익고채소가 말랑말랑해지고먹어야만하는 향기가 코를 스친다. 그때 잡수시면 됨. 예전 같았으면고기추가에야채추가에맥주추가에....등등. 오늘은 얌전히샤브샤브 2인분에 아사히 맥주 한잔만 ..
세상에 불멸은 없다더니,구글포토스의 사진을 보다가 [W호텔] 수영장에서 놀았던 사진들을 보기 시작. 이 멋드러진 호텔이 잘 있나네이버 검색에 들어갔더니 글쎄 W호텔이 없어지고 다른 호텔이 들어섬. [비스타워커힐 서울] 이렇게 또하나의 우리의 추억이역사 속으로 사라짐. 사진이라도 남겼지,사진도 없었으면세월 지나서 우리가 갔던 호텔이 W호텔이었다는 사실도 생각해낼 방법이 없음 그래서 오늘부터 더더욱 사진을 많이 남기기로 결정!! ^^*
제목 쓰다가 팔 떨어져 나갈지경. 이름한번 길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인터콘티넨탈 호텔] 객실이야 두말할 것 없이 잘 되어 있을 거고,인터콘티넨탈호텔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홀리데이인 리조트를 들락날락하면서 찍은 몇장의 사진을 투척. 그러고 보니,아이들이랑 신나게 썰매타고 논다고 여유롭게 커피한잔 못했네... ㅎㅎ 2018/01/17 - [국내/강원도] -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인근 오리 & 닭백숙 구이 전문 맛집2018/01/18 - [국내/강원도] - 강원도 평창시내 오삼불고기 & 생태국 맛집에서 해장하기2018/01/19 - [국내/강원도] -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근처 소고기 맛집 : 용평회관2018/01/21 - [국내/강원도] -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홀리데..
난 단지 1년만에 용산아이파크몰에 이발을 하러 갔을뿐인데세상에 1년만에 이렇게 아이파크몰이 많이 바뀌었다니. 이발을 다하고해주차장으로 가는길.역시나 또 헤매고 있는데멀리 아이들의 포스가... 그래서 다가가 봤더니.엄청나게 넓은 키즈파크가 있는거. 상상스케치라는 곳과상상블럭이라는 곳과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챔피언1250 까지... 이거 뭐.암벽도 등반하고하늘에 떠 있는 나무다리도 건너고심지어 거 뭐냐 유격때 훈련받던 줄타기까정.... ㅎ 첫판왕인지 끝판왕인지 모르겠다만,하여간 거대한 무언가가 들어와 있다는 것은 사실. 들어가 볼 수가 없어서 아쉽. 가격은 어린이 20,000원에어른이 5,000원.무슨 할인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아마 우리딸아이가 좋아할상상스케치 비용. 1회 15,000원.여기도 많이 알..
2017년을 마무리하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눈썰매 타기눈도 펑펑 내리겠다,연말도 되었겠다친구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멀리 강원도 평창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2년만인가, 3년만에 들른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오래전에도 그랬고이번에도 알펜시아리조트가 뭐고 홀리데이인은 뭐고 헷갈릴 필요도 없는 것에 괜시리 헷갈려서내가 왔었던 곳인가 하는 의구심도 들고... 다시 들른 평창의 한겨울은여전히 바람이 차가웠고건물들은 이국적이었고노을은 너무 멋졌다 수북히 눈이 쌓인 도로를조심조심 운전해서짐을 다 내려 방 안에 옮겨놓고 십년이 넘게 고생한 내 차가 행여나 맛보지 못한 추위에 퍼질라 건너편에 위치한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에 주차 완료. 아래는 홀리데이인 스위트 알펜시아의 301동 실내 모습. 큰 거실과 방 3..
오랜만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갔는데,이 지역을 잘 아는 친구가족 덕분에 아주 호의호식하며 휴가를 보냈다. 마지막날 여행의 마무리는 [용평회관] 고기맛도 아주 좋고 생태찌게도 아주 일품이라하여 지난 저녁 맥주 & 소주의 숙취도 해결할 겸 고고! 메뉴는 아주 간촐하게 "등심""차돌박이""주물럭""생태찌개""된장찌개" 다행이 예약도 미리 했고또, 일찍 방문하는 바람에 한사람들로 북적이기 전에 도착! 일단 생태찌게가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고기를 주문하면서 같이 생태찌게를 주문해 주는 센스! 밑반찬이 나왔는데,역시나 강원도.배추로 만든 음식, 반찬이 아주 일품 그중에서도 가장 왼쪽의 배추무침이 일등그 옆의 무채가 이등 아후..... 우주맛. 일단 우리 테이블은 차돌박이 2인분. 추가 2인분.추가..
평창동계 올림픽이 잘 되기를 기도하는 1인으로써 평창 시내에 이렇게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다는 점이 너무나 다행스럽고 감사함. 다만 결론적으로 맛집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느낌은 아쉬운 점으로 남음(사실 사람들이 많은 수록 더 친절한 느낌을 받아야 되는 것이 상식임) 하여간 그날 저녁 친구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으러 평창 시내에 도착하여우리가 들른 곳은 [도암식당] 이번 강원도 놀러가서 내가 너무 반하게 된 [배추] 웬만한 음식에는 배추가 조금씩 들어가는데특히나 배추무침을 비롯해서 찌개나 볶음에 배추가 들어가면 이렇게 괜찮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새삼 알게됨. [오삼불고기] 내가 가장 사랑하면서 후릅했던 [생태국] 정말 따뜻하니 맛있더라. 이런국을 매일 아침 먹을 수 있..
눈이 예보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점심식사로 예약해서 방문한 [산골식당] 일전에 알펜시아 왔다가 길을 잃고 헤매다가 보긴했는데 이런 맛집이었는 줄은 꿈에도 모른체 지나쳤던 곳. 아무래도 직접 기른 닭과 오리들을 잡아서 요리하기 때문에꽤나 시간이 걸린다는 친구의 이야기에 방문 전날 미리 예약을 해놓고 아침일찍 알펜시아에서 눈썰매를 신나게 하고난 뒤 방문. 메뉴는 [오리숯불구이][오리백숙][토종닭백숙][토종닭볶음탕][감자전] 그리고 대망의 [감자국수] 추운 날씨에 신난 아이들을 안으로 들여보내고달달 구워진 숯불에 손을 호호~ 아...이건 정말 후릅!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감자전] 엄마가 해준 맛. 그대로. 이것은 난생처음 먹어본 [오리구이] 백숙은 많이 먹어 봤다만,오리 혀, 똥집..
여의도 아쿠아플라넷63 관람을 위한 할인정보일산 아쿠아플라넷에 가본 적이 있는 관계로여의도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63은 딸아이와 아내만 들어가기로. 딸아이가 방방 뛰는거 보면아주 신나는 바닷속 여행이었던 것은 분명.뭐 내가 들어갔으면 [어어~~ 그렇군] 정도로 끝났겠지만... 티켓창구에 가면친절한 직원들이 안내도 해주고제안도 해주고알아서 다 해주심. 다른 아쿠아리움과 차별화 되는 포인트라면아름다운 인어공주들이 공연을 한다는 점인데, 공연시간이 다소 짧다는 아쉬움이 있음. 그래도 인어공주가 실제한다는 사실에 아이가 무척이나 신기해하고 놀라워 함. ㅎㅎ 현장할인 제휴사들은3대 통신사를 포함하여 현대백화점 카드나 갤러리아 백화점 카드, 그리고 롯데엘포인트 등을 통해서 결제금액의 15~30%까지 할인 가능하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