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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자유여행 휴양지 누사두아비치호텔앤스파 본문

해외/발리

발리 자유여행 휴양지 누사두아비치호텔앤스파

매일하늘

한적한 발리에서의 하루를 꿈꾼다면 누사두아비치로

좋은 기회에 발리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고,
첫번째 방문에 너무 행복한 추억을 쌓아서 다시 방문하게 된

<누사두아비치호텔앤스파> 호텔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에서는 약 30분 거리> 




구글에 Nusa Dua beach hotel and spa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

수영장도 큼직하게 3개가 있고, Dining option도 식당이 5개.

그리고 우리가족이 좋아했던 키즈방이 있어서 너무 뜨거운 대낮에는 키즈방에서 놀이.



건물이 오래되서 다소 습한 느낌이 들고,

현대식 건물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평점을 낮게 줄 수 밖에 없는 호텔이 되겠다.


우리 가족은 두번의 방문동안

아무 문제없이 친절한 응대와 무료 숙실 업그레이드 등 좋은 서비스를 받았으니 5점. :)



쇼핑몰인 '발리 컬렉션' 으로 가는 셔틀이 계속 있고,

호텔앞에 펼쳐진 누사두아 비치는 바로 옆의 호텔들과 공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하러 가는 레스토랑의 옵션은 더 많아지는 샘.

개인적으로 바로 옆의 The westin resort 의 식당들이 괜찮았음. 



누사두아 호텔에서 머무르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잉어들을 구경하는 딸.

잉어들이 먹이 주는 사람의 모습에 익숙해져서, 졸래졸래 따르는 모습이 재미있는 듯.





조식자리도 연못 옆에 위치해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기에 충분.

호텔에서 만난 루크오빠를 아침마다 보는 재미에 푹 빠진 딸아이.



현대식 건물이 아닌 발리특유의 느낌 가득한 호텔이기에

미술 좋아하는 딸아이에게는 안성맞춤.

발리 컬렉션 가는 셔틀 기다리며, 잉어 먹이주는 시간 기다리며 늘 그림을 그렸다.



풀장 바로 옆에 Bar와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배고프면 바로 식당으로 출동.

햇살이 너무 뜨거워도 바로 출동.


저녁에는 노을진 누사두아해변을 걸으며 옆동에 호텔의 레스토랑에 가서 한끼식사.



제일 많이 먹었던 피자. 그리고 나시고랭.



낮잠을 거하게 자고나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잉어들에게 좋은 꿈 꾸라고 인사하는 시간. 




지나고 나니 또 그립고 행복했던 시간.
언제 또 발리를 가볼 수 있을까?

아주 당분간은 힘들 것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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