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2018/05/22 - [국내/서울.경기] - 오랜만에 추천하는 뷔페 신촌 피자몰 그러하다.가족의 생일을 맞이하야 또 들르게 된 신촌 맛집 뷔페 [피자몰] 9,900원의 저렴이(?) 가격만 생각하고주말 점심에 들렀더니,주말 점심 가격은 14,900원. 음. 가성비를 논하기에는 약간은 애매한 가격이다.딸아이가 스시를 먹을 수 있다면 이정도 가격이면 회전 초밥이 나에게는 더 맞는 선택. 그래도 아내는 피자몰에 처음오는 것이니만큼, 성큼성큼 피자화덕 가까이에 가서 맛있는 피자들과 그밖에 먹거리들을 집어온다. 신촌이라 그런지 지나간 청춘의 파람이 그립기도 하고 :) 하여간 음식들은 정갈하게 잘 진열되어 있고맛들도 좋다. 난 특히 여기 샐러드 바의 조촐한(?) 샐러들을 너무나 좋아했다는 후문.세접시는 먹은 듯. ..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였던 태영호씨가 책을 냈기에 호기심에 인터넷으로 주문. 북한 최고 지도자를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각들에 대해서 나도 할말은 많다만, 그냥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기로 하고본 도서에 대해서 몇자 끄적이자면 오랜만에 흥미진진한 책을 본다고나 할까. 민족의 아픔이 흥미진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알지 못했던,아니 내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들을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담담하게 담아내는 문장들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듯. 새벽 3시까정 잠을 못자고 책을 읽다 졸다 읽다 졸다.. 믿도끝도 없이 열정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무작정 여행을 떠나라 자극하는 안타까운 여행서적들을 보기보다는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아이 생일이라 이대에서 생일 케익을 사려고 아침부터 검색을 시작. 이런저런 빵집, 카페도 많다만그래도 평이 제일 좋았던 Cafe Pera(카페 페라)를 가기고 했다. 그래서 갔음. 페라 매장의 입구 디스플레이에서는 팔리길 기다리는 파이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는데, 사실 파이에는 1도 관심이 없음. 짜잔 드디어 내가 원하는아기다리고기다리 케익들.1초의 망설임도 없이, "초코케익 주세요~" 한산한 매장.차한잔 하면서 휴식하기에는 딱이구만. 주문한 작은 초코케익 포장될 동안 사진이나 찰칵. 딸기케익과 카스테라 느낌의 케익 관심없는 딸기파이와 치즈케익.카페 분위기를 보아하니 케익이나 파이를 한조각씩 잘라서 커피와 함께 파는 모양이다. 생일 케익으로 주문한 초코케익.아 그런데 이 쥐똥만한 케..
날씨가 좋아지다 보니 예전에 참 많이 갔었던 한강공원에 다시 눈이 가기 시작해서제일 문제되는 주차요금이 얼마인지 검색 시작. 단번에 버스를 타는 요금과 비교하게 되는데,우리 세가족의 버스 요금을 계산해보면 그냥 차를 가지고 가는 편이 나을 거라는 판단이 여전히 유효한지 보고 싶었음 구글검색을 해보니,최초 30분 2,000을 부과하고 그 다음부터는 10분 초과당 300원.대략적으로 5시간 논다고 했을때 만원정도 나오는 요금이 되겠다. 포터블 텐트와 이런저런 짐들을 나눠 들고 세명이 버스를 타느니한강공원에 편히 주차하는 편이 여전히 낫겠다. 물론 얼마나 일찍 가서 주차를 하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말이다.
인생 통틀어서 가장 많이 본 영화라고 하자면 딱 두개를 꼽겠는데, 하나는 스타워즈 1탄이요.다른 하나는 바로 [소림사 18동인] 언젠가 아버지가 사오신 비디오에 TV에서 방영하던 스타워즈와 소림사 18동인을 녹화해서 봤던 것인데, 그때는 왜 여러방송을 녹화해서 보지 않았나 싶지만하여간 나랑 동생은 늘 이 두영화를 보곤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프레임이 갑자기 바뀔때마다 왜 그럴까 왜 그럴까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잔인한 장면이라 공영방송에서는 잘라서 방영한 듯. 오랜만에,어릴적 추억을 들쑤시는 영화를 다시 봤더니옛날 생각 참 많이도 난다.... :) 심지어 어머니 아버지에게 문자를 넣었더니기억이 나신다고.. 세월은 이렇게나 빨리 지나간다.
며칠 전부터 샤오미 미에어프로의 전면 디스플레이가 약 5초간 켜지고 자동으로 꺼지는 거라.그래서 아따 고장이구나 싶어서 이래저래 핸드폰 어플을 만지작 거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에서 영문 미에어프로 메뉴얼을 찾아다가 살펴보니, 등잔밑이 어둡다고 뒷면에 디스플레이 온오프 버튼이 있는거 아니겠어... 한번 눌러주니 이제 자동으로 안 꺼진다... ㅜ,.ㅜ 해결. 2018/04/24 - [일상/또샀어?] -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 직구 및 와이파이 설정법2018/05/12 - [일상/또샀어?] - 미에어 프로에 이어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2S 구입
Netflix를 많이 보게 되면서 요즘 소홀한 유튜브레드(Youtube Red).그래서 딱히 광고제거 등의 옵션이 필요없는 김에 유튜브레드 해지를 하여했더니만,모바일에서 메뉴가 돌고돌고 돌아서 결국은 포기하고 PC에서 해지하기로 했다. 2017/08/03 - [기계/기타] - 유튜브레드(YouTubeRed) 3달 사용 후기 이리저리 눌러보니 방법은 아주 간단함.본인 프로파일에서 셋업을 통해 들어가면 되는데, 1) 쉽게는 아래 그림의 우상단 종모양을 누르면 2) 바로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톱니바퀴 모양이 나온다. 클릭! 그러면 세팅메뉴가 나오게 되는데, 3) 유튜브 레드를 해지할 것이니까 YouTube Red 메뉴를 클릭. 4) 나는 이미 cancel 해지를 해서 Renew Membership이라고 나..
어제부터 주방세제를 사야되는데 생각하고 있다가, 스타필드 간김에 트레이더스에 살짝 들렀는데 올백 소프트 주방세제 13리터짜리가 7,900원. 낼름 구매. 한동안 주방세제 구입은 안 할지 싶다 ^^*
그렇게 오래 머무르지도 않았는데, 가끔씩 서호주의 퍼스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 퍼스만의 무엇인가가 있는가보다. 내가 가본 어떤 나라의 도시보다도 작은 다운타운이었던 퍼스가 그리운건조금은 여유로와 보이는 사람들의 발걸음과매일같이 맑았던 하늘의 상큼함이 그리워서가 아닐까 다시 가서 살라고하면,머뭇거려질 것이나여행으로 한번 가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비행기를 타거 싶은 도시. 거친듯하지만 조금은 소박해 보이는 퍼스 다운타운의 밤거리도 다시 걷고 싶다.
일요일날 집에 혼자 있다보니 칼칼한 동남아 국수를 먹고 싶은 마음에 대충 바지 입고 이대에 위치해 있는 맛집으로 출발 오랜만에 먹는 타이로드 혼밥, 아니 혼국수. 매우 고추를 팍팍 넣어서 먹으니, 이마에서 땀도 나고 칼칼하니 기분도 좋아진다. 달달한 팟타이도 하나 시켜먹고 싶었는데, 몸관리중이니 먹고 싶어도 일단 패스 이대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한번 쯤 찾아가볼만하다 조리하는 곳이 탁 트여있어서 주방 관리도 잘 되어 있는 듯 하다 ^^*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 쩝
그동안 무관세 기준금액이 $400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600. 그러니까 만약에 나랑 아내랑 아이가 같이 여행을 한다고 하면 총액기준 $1800이 되겠으나, 한개 품목이 $600을 넘는다면 당연히 관세를 내야됨. 문득 신행갔다오면서 한국서 출발할때 샀던 예물시계 관세 자진신고 납부한 기억이 떠오르네. 방송보면 온갖 진상들 많던데, 관세는 꼼수부리지 말고 내는 것이 맞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왜 그때 잠깐 시간을 내서 캐나다쪽의 나이아가라폭포에 가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남는다. 그래서 말인데,그런 핑계대고 나중에 다시한번 가봐야겠어. :)
며칠전에 미국출장을 다녀오고, 아는 지인이 며칠전에 괌여행을 갔던 사진을 보여주는 바람에또 허파에 바람이 들어서 오래된 미국 사진들을 들춰보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추억여행. 시도때도 없이 들락거렸던 라스베가스에서도다운타운은 딱 한번. 그것도 저녁먹으러 잠깐 들른것이 전부인데. 현란한 빛으로 무장한 호텔외관이나, 호텔 내부에 익숙해서인지 그다지 황홀할 정도의 감동은 없었는데, 그래도 LED로 수놓은 하늘이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닌지라 꽤나 오랫동안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기억은 생생하다. 라스베가스답게 사람들도 북적북적.근처에서 인도음식을 먹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목이 아플정도로 천장을 보고 있으면,어느새 꺄악~~~ 하고 하늘을 가로지르는 인간로켓들이 지나가고. 다운타운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생각보다..
각종 호텔 뷔페를 알아보다가 우리나라 사람들 참 잘산다고 느끼고 예약을 포기할때 쯤. 63빌딩 꼬~~옥대기에 위치해 있는 워킹온더클라우드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낼름 예약을 해버리고야 말았다. 그래서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출바알~~~ 그래 너 59층에 위치해 있구나. 와우 이게 얼마만에 보는 고층 서울 모습이더냐.사실 이 곳 워킹온더클라우드도 한 20년전에 왔던 곳이니, 그 세월만큼이나 서울의 모습도 많이 변했을진데, 남겨놓은 사진들이 없으니 그 변화가 어느정도 일지는 알길이 없다... 아쉽. 하여간 맑은 날씨에 다시한번 하늘에 감사를 드리고여기저기, 동서남북 서울을 감상하다가 착석. 가지런히 메뉴판이 놓여있고.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내는 [아우렐리아] 라는 최고짱 메뉴를 시켜주고, - 아뮤즈 부쉬-..
아이패드로 업무를 많이 보다보니, pdf로 문서를 읽거나 수정하는 등의 일이 많아 졌는데, 어제는 그림화일로 되어있는 문서에 사인을 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아이폰, 아이패드 추천앱들을 검색하다 발견한 [Pdf photos] 사용법도 여타의 사진 편집 어플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바로 이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음 원하는 템플릿에 사진을 불러온 후에next버튼을 눌러서 pdf 로 변환하는 작업을 해주면 되겠다.
볼보 S60은 처음 타보는데무겁고 엑셀에 발을 떼기만하면 급속히 멈추려하는 BMW 520 디젤보다는 훨씬 괜찮은 인상을 받음. 아마 이런저런 옵션을 보면 동급은 아닌거 같은데 하여간 마음에 쏙 들었음.
이게 뭐라고 이렇게 설렸는지.미국일주를 하고 거의 10년만에 느끼는 풍경.그때 그 색깔, 냄새, 조명...... 추억속 예전의 그 모습을 만질 수도 이제 다시 느낄수도 없다만, 그래도 그 비스무리한 느낌들은 여전히 내 가슴속에 다행히도 남아 있는데 이번에 묵은 호텔에서 또 한번 감격스럽게 느끼고야 말았다. 미국 모텔/호텔에서 맛보는 루틴한 음식들. 내가 좋아하는 와플이 없어서 약간 아쉬웠으나, 다행히 워낙 집에서 해먹는지라 패스. 2018/05/13 - [일상/또샀어?] - 쿠진아트 버티컬 와플메이커 시리얼 두바꾸 돌려서 새모이 주는 만큼 보울에 덜고 우유 조금.바나나 딱 하나 뜯어 놓고 이렇게 아무 빵이나 토스트해 놓고느끼하지만 달달한 비넛버터를 듬뿍듬뿍 발라서 먹는 아침이란..... 마지막으로 입안을..
말이 필요없음. 라멘 맛있음.라면 안에 고기가 야들야들. 숙주가 아삭아삭. 우리나라 부대찌개만은 못하지만 외국나가서 이정도 맛이면 열그릇도 먹을 수 있는 수준임. 마운틴뷰 다운타운에 위치한 [Ramen Izakaya Yu-Gen]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북적북적, 시끌시끌 하길래 그래 오늘은 여기서 간단히 먹자고 해서 들어간 음식점이 [Bierhaus] 메뉴판 곳곳에 보이는 움라우트를 보니 독일 음식점에 들어온게 분명. 그리하야예정에도 있던 맥주를 일단 시켜서 시원하게 들이키고. 메뉴 관찰.독일집에 왔으니 Schnitzel Plate 하나 시키고 묵직한 버거보다는 맥주와 가볍게 어울릴 수 있는 기본 샐러드 주문. Schnitzel Plate 나왔다.아주 맛있고 유럽맛나는 돈까스 맛. ㅎ 샐러드도 상큼하니 맛있었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독일 음식점에 왔으니 소세지 군단을 한번 봤어야 하는데, 지나고 보니 아쉽. 다 좋은데전세계에 없는 것 없이 모든 음식들이 다 들어온 한국에 살다보니, 뭐 이런 음식을 먹어도 크게 감흥이 없는..
내가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어떻게 일정을 마치고 보니 출국까지 대략 12시간이 남은거... 그래서 공항서 머무를까 하다가정신이 나가겠다 싶어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의 볼 것 검색시작. 너무 북적이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을 가기에는 체력적으로 너무 달리고,조용하고 평온하게 보낼곳이 어디없을까 찾고 있는 와중에공항에서 단!!!! 한정거장에 위치해 있는 산브루노(San Bruno) 마을로 가기로 결정! 언젠가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전이 났었는데, 그게 산부르노였던 기억이 가물가물 나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공항에서 한나절을 보내느니 그래도 인근 마을에서 쉬는 것이 낫다고 판단. 공항에 바로 있는 Bart 를 타고 출발했다.왕복 한정거장에 17불 정도를 냈던 것으로 기억된다. 출~~발. 구간마다 금액이 ..
이것이 몇년만이더냐.무거운 저녁만 먹다가 간단히 저녁을 먹기로 하고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인앤아웃으로 가기로 했다. 여전히 입맛을 돋구는 붉은색과 노란색의 조화. 빨리 들어가서 "후릅!" 하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더블더블을 먹고 싶었지만, 속이 내맘같지 않은 관계로남바 투를 시켜먹음. 기다리는 순간이 설레설레. 그동안 케첩준비, 할라피뇨 준비.예전에는 카운터에서 할라피뇨 좀 달라고 해야 줬는데,이제는 홀에 할라피뇨가 준비가 되어 있네.. 아후.. 나왔다 드디어.양파는 조금 구워달랬더니 달달하니 맛있게 패티에 얹어져 나왔음.육즙, 소스즙, 야채즙 돌돌 뭉쳐서 입속으로. 하나 더 먹고 싶다....
미국에서 지나가는 길에 나의 눈길을 끌던 멀티충전기 [Anker Powerport Speed 5] 지갑사정 한번 살펴보고 인터넷으로 아마존 구매가격을 한번 살펴보고아따 그냥 구입하기로 결정. 출장다니면서 거추장스럽게 여러개의 아답타를 들고 다니는 것도 지치고 해서... 퀵차지가 2개가 지원되고 나머지는 일반(?) 충전. 집에와서 5개의 포트를 다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돈만 있으면 하나 더 장만하겠다 싶은 물건임. 아이패드, 아이폰에 안드로이트 폰, 핸드폰 배터리, 무선충전 거치대 등등,여러개의 아답터없이 깔끔하게 정리 끝! 다음에 또 기회가 오면 하나 더 살 예정. 출장갈때 정말 꿀인 아이템.
시리랑 별로 안 친해서 말은 잘 안 섰는데, 거의 매일 주고 나누는 한마디가 있으니 고건 바로 [시리야 모든 알람 꺼줘!] [시리야 모든 알람 켜줘!] 이거 뭐. 세상 이렇게 편한 기능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꿀.
지난 3~4년간 에버노트 프리미엄 사용덕후로써 너무 행복하게 감사하게 에버노트를 잘 쓰고 있었는데, 작년인가부터 아이폰이고 맥북이고 검색하는데 버벅이더니 이제 아이폰에서는 새로운 메모를 작성하기 시작하는 것부터 느려짐. 그래서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구글검색을 시작해보니. 노트가 많아지면 이런 현상이 자연히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에버노트에서 원노트등의 (사실 원노트도 엄청 느리긴 하다) 다른 노트로 많이 옮겨간 듯 하다. ㅜ,.ㅜ 이것저것 만져보니 에버노트 느려짐 해결방법이 있기는 하다.우연히 발견한건데 모든 네트워크를 끊고(비행기 모드 & 와이파이 오프 추천) 검색을 하면 예전에 초창기 급빠르던 검색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음.. 그래도 이게 여간 불편한지라..나도 특단의 결정을 내리기로..
메모리얼 데이라고 329불 하는 녀석을 299에 판다.한국에서 40만원 중반대의 가격임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 저렴(?)한 최신 아이패드 6세대. 다행히 128기가는 재고가 없다고 해서 32기가로 사고야 말았다. 집에 티비가 없어서아이가 너무 또래들간에 대화가 안될까 걱정스럽기도 하고좋아하는 그림도 마음껏 전자화해서 그릴겸, 선물로 하나 샀다... 정말 괜찮은 딜이다.
다이어트하고 있는 와중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빕스 가격을 차마 감당할 수가 없어서, 괜찮은 뷔페를 찾다찾다 검색한 [신촌 피자몰] 허읍. 피자뷔페는 또 난생처음일세. 일단 출동. 신촌지하철역 4거리에 바로 있으니, 교통도 편하고 피자몰 위아래층으로 자연별곡과 샤브샤브 샐러드바가 있으니원하는 곳으로 가면 되시겠다. 우리 부녀는 망설임없이 4층에 위치한 피자몰로 입장.주차는 건물 뒷편 1층 기계식 주차장에. 아이쿠야. 와보니 인산인해. 그래도 한번쯤은 와서 간을 봐야하기에 되돌아 가는 것을 포기하고 기다리기로 해본다. 예상시간은 40분이었는데, 약 20분 정도에 입장을 하게된 듯. 나는 피자를 패스하고, 딸아이는 피자 두어점. 피자 좋아하는 분들께는 아주 강추. 우리가 갔을때는 화덕 하나가 고장나서 줄서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