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무난했던 한주의 끝을 알리는 일요일 오후 6시.다음주간 읽어볼 책들을 빌릴겸 DVD도 빌려서 볼 겸해 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포중앙도서관에 들렀는데, 아 글쎄 DVD 시청관 예약이 다 끝났음. 어쩔 수 없이 1층인지 L층인지에 위치한 키즈카페 딩동~ [쁘띠몽드 마포중앙도서관점] 딸아이 녀석은 친구들이랑 한번 와봤다고 길을 안내하고 난리심. [아빠도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알거덩~] [아빠~ 후렌치 후라이 사줘] [아빠~ 나 방방하고 있을께 나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아줘~] [아~ 빠~ ...] 음.. 딸.. 한번에 한가지씩만 하면 안될까?!! ㅎ 어이쿠야. 음식 주문 마감은 8시까지 한다니까 시간이 촉박하다.제일 만만한 카라멜마키아또를 시켰더니, 성인 2인이니까네 음식을 하나 더 시켜야 한단다. 죄송요. 후렌치..
오랜만에 연기 폴폴나는 후라이판 삼겹살 구이가 아닌쿠진아트 TOB-200KR을 한번 사용하기로. 오븐 삼겹살 구이의 장점이라면 야들야들한 수육의 느낌과 잘 익은 후라이판 삼겹살 구이의 두 맛을 한꺼번에, 동시에! 느낄수 있다는 거. 일단 삼겹살 구이니까 특별한 레시피는 없고삼겹살에 오일을 좀 뿌려주고소금 첩첩!후추 첩첩!그리고 냉장고에 몇 시간 쟁여주기 시작. 점심때 저녁거리용으로 잘 숙성시킨 삼겹살이를 일단 꺼내고.잘 볶아진 양파와 생감자를 아랫쪽에 깔아주고 그릴 위쪽에는 삼겹살이를 잘 배열해준다. 위, 아래, 또는 한꺼번에 재료들을 플레이트에 놓던지 크게 상관이 없다. 후라이판에 한번 볶아준 양파와 물에 홀홀홀 잘 씼어서 껍질만 벗겨서 잘라준 감자 등장. 자. 오븐 예열시작이다.보통 2가지의 온도를 ..
나랑 딸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해초샐러드를 양평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아쉽게 딸아이가 약간의 매콤함을 느껴서 안 먹는걸로.... @.@ 의도치 않게 온전히 나의 입으로만 섭취하게 되시겠다! ㅎㅎㅎㅎㅎㅎㅎ 밥반찬으로 정말 식욕을 돋구는데는 이만한 반찬이 없는듯.
알흠다운 노랭이 뉴발을 처음 사줬는데, 열많은 우리 딸아이가 잘 신을까?! 지금은 보기만해도 덥지만 두달뒤 선선한 바람맞으며 달리기 하기에는 이만한 윤동화도 없지 ^^*
딸아이가 이세상 우주만큼 좋아하는 어플이 있는데, 바로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Colorfy] 계속 새로운 색칠 밑그림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몇달이 되어도 질려서 그만둘 생각을 안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추천어플 중 하나. 특히나 요새는 본인이 밑그림들을 직접 그리고 추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려서색깔을 칠하는 재미에 밑그림을 본인이 그린다는 재미까지 더해졌음. 다운로드 LINK :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Colorfy - Fun Games For Free 새로운 그림들이 계속 무료로 추가되긴 하지만,딸아이의 호기심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하고 많은 밑그림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달이, 또는 년간 구독이 필요. ^^*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림 그려볼 분들에게 추천! >>>>> 그 밖의 아이폰/아이패드 추천어..
유튜브 추천영상으로[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영화가 보여짐. 이걸 한번 봐 말어?!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하~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지 있지. 일단 Watch later 폴더에 쏙.
시원한 9월.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주변 제일 가까운 동산 또는 산으로 등산 가기에 너무 좋은 계절. 네이버나 다음맵도 좋지만, 등산관련해서 이렇게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 아이폰 앱도 없는 듯. 다운로드 링크를 아래 적어 놓을테니, 등산이나 가을나들이 장소를 찾고 계신 분들은 유용하게 쓰시기 바랍니다. LINK : 루가 LUGA - 등산 필수앱 - LUGA Outdoor Inc. 큰맘먹고 정말 오랜만에 설악산이나 지리산 쪽으로 한번 가볼까......생각만해도 설레인다. >>>>>> 그 밖의 아이폰/아이패드 추천어플 >>>>>>>>>>>>>>>>>>>>>2018/01/04 - [기계/애플] - [아이패드 프로 10.5] 그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아이패드 추천 앱 Lake 컬러링북2018/01/03 - [기계/..
마트에 가면 매번 고민을 하게 되는 밤고구마 vs 호박고구마 고르기. 오븐구이로 고구마 표면에서 쫀득쫀득한 꿀이 떨어질때까지 푸욱 구운 단맛을 기준으로 보자면 호박고구마가 더 달달하니 맛있다. 그래서 오늘은 고민없이 호박고구마 4개를 장바구니에 담는다. 우리동네 마트기준으로 호박고구마나 밤고구마나 가격은 같다.오븐구이는 대략 200~230도 기준으로 50분에서 1시간정도 구워주면 겨울에 길거리에서 먹는 군고구마 맛을 느낄 수 있다. 2018/06/30 - [일상/후릅] - 쿠진아트 오븐으로 군고구마 구이2018/07/07 - [일상/후릅] - 쿠진아트 TOB-200KR 컨벡션오븐 옥수수 구이2018/07/11 - [일상/후릅] - 쿠진아트 TOB-200KR 컨벡션오븐 가지 버섯 양파 치즈 구이 오늘 저녁..
한번 미드에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덱스터와 로스트 이후에 미드는 보지 않고 있었는데,아내의 추천으로 우연히 보게된 Black Mirror. 넷플릭스의 재생 버튼을 잘못 눌러서 시즌 4의 에피소드 1부터 보게 되었지만, 참 특이하게도 블랙미러의 에피소드들은 에피소드 간에 연결성이 전혀 없다.그냥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짧은 영화라고 보면 되겠다. 시즌 4와 시즌 1의 에피소드 2개를 보았을 뿐인데,벌써 이 영드에 빠져버린 느낌적인 느낌.주제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신선. 에피소트간 연결성이 없기 때문에 막 다른에피소드를 빨리 봐야할 이유도 없어 좋다. 시즌1의 첫번째 에피소드는 공주를 납치한 납치범이 영국 총리에게 돼지와 섹스를 하라는 요구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약간은 무거우면서 황당한 이야기..
아이클라우드 포토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서 세상에 이렇게 편한 서비스가 또 있을까 싶다가도문득 갑자기 든 생각. 지금이야 200GB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저장할 사진이 늘어나면 2T로 옮겨타겠고결국은 2T도 모자라면 어떻게 사진을 백업해야 하는지 고민이 생김. 맥북에 저장된 2T 의 사진들을 외장하드에 옮기고 나서 아이클라우드포토라이브러리의 사진들을 모두 다 지우고 새출발 해야 되는건가?! 뭔가 깨름직.
하늘이 오랜만에 맑다.맑은 하늘에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면 좋겠다만거의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볼일이 있어서 청계천 세운상가 근처에 들렀다가 시계를 보니 벌써 점심시간.친구가 추천해준 인근의 맛집을 가보기로 했다. [대성식당] 골목을 두어번 꺾어 지나쳐보니 드디어 마지막 간판이 우리를 기다린다. 친구녀석이 낙곱새를 꼭 먹어보라는데 낙지, 곱창 그리고 뭘까. 오늘뭐먹지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음식점인가보다.레시피도 공개가 된건가. 하여간 시간대를 절묘하게 잘 맞춰간 탓인지메인홀에는 사람이 꽉 찼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쪽 홀에는 두팀 말고는 텅 비었다. 일단 낙꼽새를 주문. 오. 드디어 낙꼽새가 나왔는데, 낙지, 곱창, 새우.조금 매울거라는데 모르겠다 내 몸이 버틸 수 있는 수준인지. 맛있게 먹는 법을 벽에 적..
요즘들어 D700의 디스플레이에 배터리가 깜박깜박 거리면서 작동을 안하는 에러를 보였는데, 아무래도 14년도 생산된 배터리 문제가 아닐까 싶어서 니콘 매장에 들러서 문의. A/S 센터에 가보셔야 한단다. 그래서 자가 판단을 하고 새로운 배터리를 구매했다. 배터리를 가져오는 동안 매장에 진열된 제품들을 살펴보니, 천지개벽 정도의 제품변화가 있었던 느낌이다. 화소수도 그렇고 연사능력도 그렇고 패널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거하며 D700은 정말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수준. 그래서 착착 손에 감기는 맛이 좋아서 새로운 기종으로 갈아타지 않고 가끔 꺼내서 쓰는 주력 기종인데, 알아보니 이제는 셔터가 망가지면 수리도 안된다는.... 세상은 그렇게 또 나를두고 빠르게 변해버렸다.
오랜만에 어머니 집에 들러서 삼계탕을 먹는데 딸아이 녀석이 부들부들한 껍질을 주로 달란다 어릴때 나랑 똑같네 ^^* 문득문득 엄마의 밥상이 생각나서 딸아이에게 삼계탕을 해주면서 나도 몇점 집어 먹곤하는데, 역시나 오리지날이 짱. 맛도 맛이지만 배고프지 않냐는 그 말씀이 더 그리웠던 건 아닐까.
오랜만에 출사나가기 너무 좋은 퐁신퐁신 구름이 있는 맑은 하늘.무거운 DSLR들고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에 나갔는데,아뿔싸 하늘은 너무 맑은데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육수 철철. 풍경은 남들이 찍어놓은 구글사진으로 대체하고 집에가서 샤워하고 수박이나 먹자야.
오랜만에 맞는 주중 휴일이라 온갖 늦장은 다 부리고 오랜만에 자동차 워셔액을 보충하려고 차에 갔는데 글쌔 그랜저 HG 본네트 여는 방법이 기억이 안나는거.... 핸드폰 찾아 다시 집에 가서 어떻게 본네트를 여는지 찾은 다음!땀 흘린 김에 세수를 한판 하고다시 차로 가서 본네트 열고 워셔액 넣고 다시 집에 와서 샤워.. 그렇다면 [그랜저 HG 본네트 여는 버튼은 어디 있는가?] 운전석에 앉아서 왼쪽 발 근처에 보면 문쪽으로 레바가 하나 보임..@.@마치 빠찡코 레바 당기듯이 당길 수 있는 버튼.. 근데 불편하게시리 왜 여기에 버튼을 심은 거지?!
서브웨이와 함께 내 사랑 프랜차이즈 1순위 판다익스프레스를 근 8년만에 먹어보게 되었으니 이번 주말이 참으로 즐겁도다. [목동 현대백화점 판다익스프레스] 사실은 KT멤버쉽으로 7000원 할인 받아서 우리가족 단체영화를 보려했는데알고보니 현대백화점에 CGV 가 있는거! :) 그래서 밥도 먹고 팝콘도 먹고 콜라도 먹고 두루두루. 오랜만에 보는 로고라 그런지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거이 원래 저렴한 버전의 퓨전차이니스 음식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저렴버전은 아닌 듯?!!! 이 돈 주고 먹어야 되나 싶다가도그래도 오랜만에 먹는건데 PLATE 9000원 짜리로.다른건 모르겠고 오렌지치킨이랑 약간은 싸구려 맛(?)의 챠우면을 다시 맛보고 싶었다는 거지. 어흡.미국에서 먹었을때는 종류가 꽤 다..
[딸! 수영복 안 챙기고 뭐혀!고양 아쿠아필드 오늘 폐장이고, 이젠 내년에나 갈 수 있어! ] [안 좋네에~~~] [스타필드 싸우나는?] [그건 계속하지~] [아싸아!] 이렇게 여름이 간다. >>>>>>>>>>>> 고양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관련 글 >>>>>>>>>>>>>>>>>2018/07/20 - [국내/서울.경기] - 주말 가볼만한 곳 뚝섬한강공원 뚝섬수영장2018/06/20 - [국내/서울.경기] - 평일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 루프탑 수영장2018/06/10 - [국내/서울.경기] - 스타필드 고양점 아쿠아필드는 일요일에2018/04/11 - [일상/즐거운 하루] -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2018/02/18 - [국내/서울.경기] - 스타필드 고양점 아쿠아필드에서 할인 받기2017/12/07..
오늘 일정이 꽤나 빡빡해서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차 트렁크에 짐을 실어놓으려 했는데 왠걸, 버리바리 짐을 싸들고 차 트렁크를 열려고 하니 꿈쩍도 안하느는거. 그래서 운전석에 있틑 트렁크 버튼도 계속 눌러보고, 직접 트렁크로 가서 열어보려해도 영 반응이 없음 이건 서비스 센터 각이다 생각하고, 한숨쉬며 네이버 검색에 들어갔는데! 오마나. 역시나 네이버 보조석 박스를 열어보면 트렁크 제어 버튼이 있을테니 한번 살펴보란다 ㅋㅋㅋㅋㅋㅋ 발견. 눌러보니 트렁크가 잘 열린다 ^^* 아니 근데 트렁크 on/off 버튼을 이렇게 뵈지도 않은 곳에 꼭꼭 숨겨둔 이유는 뭘까?! 참 알다가도 모르갔음. 또 이런 숨겨진 버튼이 없나 두리번 두리번. 뭐지...
표준줌렌즈를 사려고 한지 언 10년이 다 된거 같다.12-24mm, 50mm, 85mm 세가지 렌즈로 사진을 잘 찍어오다가 여행시 렌즈를 갈면서 돌아다니는 것이 이제는 하~ 귀찮은 나이가 된건지85mm를 좋은 가격에 방출하고 24-70mm를 정말 오랜만에 영입했다. [탐론 SP 24-70mm F2.8 Di VC USD G2] 지마켓의 컴온탑이라는 곳에서 주문했는데, 뭐가 이렇게 많이도 왔다냐.대부분은 딸아이의 장난감이 될 운명이고, 내가 필요한 것은 일단 렌즈 필터. Celeste Filter는 사은품이 아니고 7.5만원에 같이 구입한 녀석. 보들보들한 주머니부터, 뽁뽁이, 렌즈 클리너, 조비 삼각대, 렌즈캡홀더 등등 많이도 넣어주셨다.감사합니다. 드디어 TAMRON 24-70 개봉박두.원래는 니콘의 2..
사랑하는 나의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이 내일이면 폐장이라고 하니이 어찌 슬프지 아니 하리요리요리 뿅. 이제 가을. 2018/07/20 - [국내/서울.경기] - 주말 가볼만한 곳 뚝섬한강공원 뚝섬수영장2018/07/29 - [국내/서울.경기] - 뚝섬 수영장 표 매입 줄 안서고 할인도 받는 법2018/08/06 - [일상/또샀어?] - 다용도 접이식 멀티카트 팩앤롤 샀음
입추가 막 지났는데 아직 바깥날씨는 중복.아내가 꼬마 선풍기를 한번 사보는게 어떻냐고 하길래 일단 구입. [오난코리아의 루메나 N9-FAN STAND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구매하고나니까 이름이 참 긴데, 그냥 자그마하고 예쁜 선풍기 되시겠다.요즘 유행하는 발뮤다 제품, 또는 발뮤다를 카피한 샤오미, 더 이상은 말 안하겠다. 하여간 디자인은 눈에 익다. 이 선풍기의 장점은 배터리 내장형으로 충전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다는 점인데, 역으로 얘기하면 1~2년 뒤에는 배터리 성능덕분에 더 이상 제 기능을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 되시겠다. 그래서 언젠가 AS보낼 생각에 포장은 버리지 않고 잘 보관모드. 정말 집에 수십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충전케이블이 첫번째로 나왔고. 바로 깔끔한 오난..
하늘하늘 거리는 솜털을 구해서 살살살살 간지럽히고 싶은 너의 발바닥 :) 씽끗 웃으면서도 아빠! 하지마! 라는 장난스러운 너의 미소짓는 모습을 또 보고 싶어서장난을 한번 더 치고 싶은 아빠를 용서해줘 ^^*
아니 과자를 몇개 사왔는데 이상하게 한개가 없는거.....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포기하고, 방에서 책을 보는데 딱 발견!!! ㅋㅋㅋㅋㅋ 딸! 거기다 숨겼어?! 그래도 딸아이한테는 모른척해야겠지?! 오늘 저녁은 모른척하고 과자찾기 놀이를 해야겠다 ^^*
딸아이 녀석은 어릴때 겁이 많더니만,이제 많이 컸다고 겁이 없어졌다고 말하는 편이 맞겠다. 2018/01/22 - [국내/서울.경기] - 용산아이파크몰 챔피언1250 상상스케치, 상상블럭 등 일전에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교 2학년 나이쯤 되는 언니들과로프를 등에 묶고 여러가지 체험을 한 적이 있는데그때 이후로 이런 액티비티에는 겁이 없어진 듯. 하여간 용산 아이파크몰은 지난 수년간 참 많이도 변했는데,최근 이 곳은 격변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많이 변했다.줄어드는 고객들을 끌어모으려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여간 주말에는 어린아이들과 가족들로 북적인다.특히나 챔피언 1250. 여기도 북적북적. 사우나와 같은 이 찜통더위에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한다는 것도왠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하기 쉽지도 않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