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6인용 밥솥 CRP-FHR0610FD 구입
전자제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별다른 비교없이 구매를 하는 편으로
이번 쿠쿠 6인용 밥솥 CRP-FHR0610FD도 뭐 특별히 비교를 하고 구입하지는 않은 제품되시겠다.
다만 밥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코자 LG가전과 하이마트를 한번 들러봤음.
놀라운건 밥솥은 대기업제품이 없다는 것(중소기업 적합 품목으로 지정된 듯)과
인터넷에서 구매할때의 가격보다 10만원도 넘게 차이나는 제품고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에 <쿠쿠>와 <쿠첸> 2개업체가 양대산맥이라는 정도?!! @.@
(딤채라는 브랜드도 있던데 마눌님께서 김치전문 브랜드로 밥솥은 못 믿겠다 하셨음)
하여간 7년넘은 기존의 정든 밥솥이 오래되서 내솥만 바꾸려 했더니
그것마저 단종되서 내솥만 살 수도 없고하여,
오프라인 마켓에서 대략적인 모델만 정한 후 인터넷으로 구입.
배송속도도 우리나라의 장점을 살려 아주 빠르게 도착.
CRP-FHR0610FD 의 내솥은 전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서
기존의 황동내솥보다는 내구성 면에서 좋을 것이라 생각... 해야겠지?!
역시나 메뉴얼은 엔지니어가 작성을 했는지
아주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은 빽빽한 스타일.
내게 필요한 백미취사와 예약취사 등의 방법만 일단 정독한 후 테스트 시작.
점심은 에버랜드에서 거하게 먹었으니,
저녁은 가볍게, 아니 나는 굶을거니까 아이랑 아내것만 2인분으로.
<첫 테스트 시작!> * 첫취사결과 밥맛 굿!~
취사시작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밥이 다 되는 시간을 예약시간으로 잡는 것은 참 굿굿굿.
요즘에는 사물인터넷이라고 잘 포장해서 핸드폰으로 밥짓고 뭐 그러한 옵션을 더해서
밥솥이 80만원 이상하더만,
돈만 많다면야 당연히 사서 한번 잘 써보고 싶지만,
일단 지갑이 가벼운 관계로 일단 가성비가 좋은 것 같은 CRP-FHR0610FD 녀석을 일단 잘 키워보기로.
찬찬히 메뉴얼을 보아하니
밥맛을 조절할 수 있다고 써 있는데,
나의 상식으로는 가히 의심스러우니 찬찬히 한번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쌀이 부드럽고 구수한 밥맛>으로 만들어 보자!! :)
* 토요일 아침 7:30분 예약 취사를 걸어놨는데 다되니 뻐꾸기 소리를 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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