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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평온함을 담은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본문

국내/전라도

남해의 평온함을 담은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매일하늘

국내에서 다시 가보고 싶은 호텔 Best #1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지난 늦봄 다녀왔던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호텔.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우연히 들렀다가 사진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어서 봄에 다시 방문.


  여전히 직원들은 너무 친절했고,

  남해가 훤히 보이는 사우스케이프의 풍경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다만,

  돌아오는 비행편을 타러 공항가는 길 

  멀리가 났던 딸아이가 이제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빼면 말이지.... ^^;


  겨울바다의 시원함과 달리

  남해의 봄은 따뜻하면서 평온함이 더해서 좋았다.


  평평한 일반 호텔 야드와는 달리,

  언덕과 구불구불한 길을 만들어 놓은 사우스케이프에서는 딸아이와 늘 했던 숨바꼭질 놀이가 더 빛을 발해서

  아이가 더 좋아했다는 후문.


  겨울에는 자가를 이용했기에 차를 타고 동네 어귀에서 맛있는 장어를 먹었는데,

  이번 봄에는 비행편을 이용해 자가 없이 사우스케이프에 도착한 관계로 

  사우스케이프를 벗어나지 않고 이틀간 호텔에만 머무르기로.


  그래서 맛본 레스토랑 점심. 저녁.

  햄버거도 맛있고, 미역국도 맛있고.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내사랑 <꼬시래기무침>










  지갑이 두둑하다면

  한 일주일 정도 푸욱~ 묵으면서 좀더 남해의 평온함을 담고 싶은데,

  지갑도 가볍고 이벤트로 방문한지라 사우스케이프의 하루밤이 더 아쉽기만 했음.


  그래도 딸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사우스케이프 수영장.

  1. 물이 차갑지 않아서 좋고

  2. 인피니티풀과 같은 디자인

  3. 바로 풀장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4. 물론 친절한 관리자



  결론


1. 호텔을 많이 안가봐본 관계로 일단 국내 Top 수준의 디자인

2.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친절함

3. 넓디 넓고 깔끔한 객실

4. 그래서 강추천


이밖에 장점 및 멋진 풍경들은 추후 싸악 정리해서 올리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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