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꿀떡 먹듯이 후릅 책 한권을 읽었는데오~~ 굳은 내 머리를 강타하는 오랜만에 만난 신선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나 싶다. 요지는 [환경을 바꿔라] 죽어라 노력하는데변다른 진전이 없는 2018년을 보낸 이들에게강력히 추천하는 책 되겠다. 2019년은 모두에게 희망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타다를 두번 이용해봤는데,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UBER 느낌. 카니발이 기본이기 때문에가족끼리 이용하는데 큰 장점이 있고기사분 친절함은 기본. 불편하게 택시 타는 것 보다이용요금을 좀더 지불하더라고 기분좋게 돈을 내는이런 서비스 정말 좋다. 자주 이용하게 될 듯.
딸아이랑 숨은그림 찾기놀이를 하는데,같이 머리 맞대고 깔깔깔~ 때로는 정말 찾기 어려운 물건을 찾아야 되고, 때로는 찾았어도 못찾은 척 "아이고~ 무진장 어렵네~"멘트로 해야되고 :) 빨리 숨은그림찾기 2탄이 나왔으면 좋겠는데,요새는 통 숨은그림을 안 그리네 ㅎㅎㅎㅎ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여의도 차이나플레인 여의도점] 에서. 인원이 꽤 되는지라이 곳의 단골인 친구가 고맙게도 룸을 예약. 코스요리는 어떤 음식들로 꾸려져 있는지 찰칵. 또 찰칵! 아이들이 좋아했던 과자.물론 나야말로 어릴때 없어서 못 먹었던 그 알새우 과자. 그거다. 아이들도 있고 해서 코스요리 보다는 단품으로 여러개 시켜서 나누어 먹기로 했다. 그래서 깐풍기도 시키고 내가 시킨 가지두부. 정말 취향이 많이 변하긴 했음..하여간 이거도 정말 굿초이스. 이건 친구가 시킨 "전가복"전복, 새우, 관자, 자연송이가 들어간 요리인데 이것도 술안주로 정말 굿.전복을 이렇게 야들야들하게 삶는 방법이 따로 있는 건가..싶을 정도로딸아이가 아주 잘 먹음. 이날 요리의 꽃은 수제 군만두가 마무리.만두맛이 최고가 ..
수년간 잘 써오던 맥북에어의 포멧을 진행했다.(패러럴즈를 써왔는데 2019년도로 패러럴즈는 영원히 안녕.) 그랬더니 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OS X Lion. 이 라이언 버전을 현재의 모하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니 계속 에러가 나더라.바보처럼 한 다섯번은 계속 동일한 작업을 하면서 에러의 쓴맛을 본 뒤에,맥라이언에서 바로 모하비로 업그레이드하지 않고중간버전을 끼워넣어서 차례차례 업그레이드 하니 결국은 모하비로 업데이트 완성. 바디는 수년된 퇴물이지만,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정말 쌩쌩 잘 돌아간다. 애플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사실 이런저런 오류가 많아진 건 사실.... ㅜㅜ)
여행지 호텔이나 놀이공원에서 식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메뉴보다는 음식을 먹는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는데호텔 조식 뷔페는 더더욱 시간을 잘 잡아야 된다. 개봉박두하는 시간에 들어가야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이건 마치 William McRaven씨가 아침일찍 일어나서 이불정리부터 시작하라는 말과 비슷. 일찍 준비해서 남들보다 여유로운 식사를 하면할수록 여유로운 여행의 하루가 만들어진다. 하여간 개장하자마자 제주 신라호텔 더 파크뷰 조식 뷔페에는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살펴봤다. 호텔 뷔페를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뭐 다른 뷔페와 크게 다른점은 없다. 다만 음식 섹션간에 넑직넑직하게 떨어져 있어서 대기줄로 북적이는 점을 많이 줄이려한 것 같고 식사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CD음원 .cda 파일을 PC로 추출하기요즘 시디를 쓰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만,그래도 종종 시디에 음악을 담아서 듣는데 오랜만에(거의 10년만에?) 원본 CD의 음원을 PC로 옮기는 추출작업을 기록하고자 글을 쓴다. CD음원 추출시 주의 사항 - .cda 음웍 화일들을 그냥 복사+붙여넣기 신공으로 PC에 옮기면 음악을 들을 수 없다! CD음원 추출하기 그래서 CD음원은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로 추출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한데,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1. 복사를 원하는 CD 삽입2. CD 삽입을 하면 Window Media Player가 작동함과 동시에 아래와 같이 음악 리스트가 뜨는 것을 확인3. 그림의 하트모양에 있는 "CD 복사" 버튼을 클릭4. 복사 끝!!! 단, 종전의 .cda 화일 형식이..
컬러 디스플레이 라벨기 D600 손바닥만한 라벨 프린터만 써보다가 소형 프린터만한 라벨기를 또 샀으니 포스팅. 미국제품인지 미국에서 많이 보던 샤피펜이 선물로 왔음. 자판을 보기만해도 복잡시려워서 쓰고 싶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의 디자인인데,다행히도 USB를 이용해서 PC와 연동이 되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그래서 바로 집에 있는 PC에 연결해서 사용중. 언박싱해보니 본체와 아답터 그리고 라벨지 한통 끝. 아무래도 D600의 최대장점은 전면 디스플레이가 컬러라는 것보다는.........앞서 언급했듯이 PC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P-touch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사용자 마음대로 자유롭게 라벨지에 프린트할 내용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브라더 D600의 전면부에 위치한 메뉴도 꽤..
오래 살다보니 수영선수도 아니면서 이렇게 하루종일 수영을 해볼 날이 생겼다. [제주 신라호텔 온수풀] 에서 벌어진 하루 아마도 겨울철에 온수가 제공되는 호텔수영장에서 보낸 건 2018년도가 최초이지 싶은데,일본의 야외온천에서 느꼈던 그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온 휴가가 되었다. 얼굴을 비롯한 상체는 시원하고하체는 뜨뜻한 그런 느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제주 신라호텔이 위치한 서귀포 인근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우리가 수영장에서 놀던 그때도 하염없이 눈이 내리고 맑아지기를 반복하던 변덕스러운 날이었다. 심지어 수영하다 얇은 색연필 수준의 우박들도 맞았다니까.... 아래 그림의 작은 건물이 카페같은 곳인데,안에서 식사나 간식거리 주문이 가능. 실내 수영장은 물론이고 실외수영장까지 모두 온수풀로 이루어져 있고,..
불과 몇년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블루투스 기능이 이제 Portable Stereo CD Payer에까지 들어갔다. 그래서 샀음. [인비오 CD-600BT] 일단 디자인은 그림으로 본 것보다 7배 정도 더 좋다.한손으로 들고 다닐 것은 아니다만둥글둥글해서 손에 감기는 맛(?)도 아주 좋다. 기본적인"반복/프로그램" " 이전" "정지" "재생/일시정지" 등등 기능 탑재. 배터리 사용은 거의 하지 않을 예정이며전원선을 연결 예정.리모콘은 사용치 않을 것 같으며,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많이 구림.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본체와 같이 깔맞품을 했으면 어떠하였을까 싶... CD 작동 결과 문제 없음. 씨디플레이어 우측에는 라디오 튜닝 다이얼과, AM/FM/CD/USB/CARD 등의 옵션 선택, 그리고 볼퓸 버튼 장착. ..
개인적으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츄팝과 같은 유튜브 채널은 전혀 관심이 없다만, 딸아이한테는 이만큼 재미있는 채널도 없나보다. 친구들이 들고다니는 건지유튜브에서 본 것인지 알길은 없으나며칠전부터 츄팝의 슬라임 책을 사달란다... 뉴스에 슬라임의 위해성에 대해 나온뒤부터 슬라임 구입이 금지된지 몇달이 지났는데,그동안 가지고 놀고 싶었던 슬라임 사는거 잘 참았다는 보상(?)으로 책을 사줬다..... 몇장 들여다보니,붕사 대신에 리뉴라는 것을 쓰는데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레시피의 슬라임을 만들려면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싶어책을 일단 덮었다. ㅎㅎㅎㅎ
제주 신라호텔을 떠나기 전날, 인터넷으로 구입한 더 파크뷰 뷔페 식사권을 사용.단,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뷔페 예약은 필수. 5:30 ~ 7:10 시간으로 운영되는 1부로 예약했기 때문에, 오전부터 하루종일 시작한 수영을 마치고 1등으로 더 파크뷰 정문에 대기시작. 식당에서 예의는 지켜야겠고, 추억 남기겠다고 사진은 찍어야겠고.그래서 일등으로 들어가서 일단 사진만 바바박. 오랜만에 먹어보는 랍스터찜. 다른 음식 대비 맛이 없었던 스화게리. 옛날에는 비싸서 못먹던 전복.요새는 공급과다로 언제든 마트에서 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전복. 오호라~요건 북경오리.마음먹고 북경오리 전문점에 가지 않는 이상 쉽사리 먹기 힘든 음식인데, 역시 난 구운오리보다는 백숙이 더 좋아.그래도 북경오리의 바삭한 오리껍질은..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3일 머무르는 동안딱 한번 외식을 한적이 있었는데,그곳이 바로 [돈이랑] 이라는 삼겹살집.세상 좋아서 내가 사는 서울에서도 흑돼지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고기가 되었는데,그래도 이렇게 여행을 와서 먹는 그런 맛도 있는거잖아?! 가게에 픽업 서비스가 되려나 전화를 했더니, 흔쾌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신라호텔 정문까지 픽업을 하러 오셨다. 가게는 신라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신라호텔, 롯데호텔, 켄싱턴 호텔등이 위치한 단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니 바로 도착. 오후 4시경 도착했더니 손님이 아무도 없다.으흐흐.아싸라비아 콜롬비아 흑돼지 잡고 삐약삐약. 기본 명품흑돼지 2인분 시키고, 보말된장찌개 하나 그리고 밥 두공기 주문. 아무래도 우리 가족이 저녁장사 개시를 한 것 같은 느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구입한 애플티비 3세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최근 구입한 비비텍 프로젝터와 연결 후에 음량이 마음에 안들어 AUX 케이블로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중이었음. 2018/12/30 - [기계/기타] - [비비텍 프로젝터 구입기] BW566 DLP / WXGA급 / 밝기40002018/12/26 - [일상/또샀어?] - 벤션 프리미엄 코튼 AUX 케이블 5m 며칠 사용하다보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블루투스로 스피커 연결이 가능한 최신 애플티비(Apple TV) 4K를 구입 업그레이드된 애플티비 리모콘사실 사용성은 너무나 좋은데, 배터리 내장형이라 조금 안타깝다.(필자는 시계부터 대형 전자장비까지 아답터로 전원을 받는 장비가 아니면 포터블 디바이스는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제품을..
프로젝터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중에구글 검색페이지 광고를 타고 들어가서 알게된 프로젝터매니아. 아무래도 업무용으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낮에도 사용이 가능한 밝기 4000 이상의 제품들로만 살펴본 후최종적으로 낙찰된 [비비텍 BW566] 노트북과 프로젝터의 무선연결을 위한 동글이(?) 고급형도 구입을 했는데, 이 녀석은 아직 안쓰는 관계로 일단 리뷰는 패스. 이것저것 상품을 많이도 넣어주셨네, 볼펜, 사탕, 저금통, 팔찌, 그리고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판매 건수가 많아서 일일이 이런 편지 쓰는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하여간 감사.... 드디어 개봉박두! 순백색의 디자인 깔끔.프로젝터가 생각보다 아주많이 가벼움. 메뉴얼을 보지않아도 될만큼 작동방법도 어렵지가 않음.뭐 다른 프로젝터..
윈도우10에 가족계정을 3개 만들고,무거운 크롬 등의 프로그램들을 돌리다보니 시간이 갈 수록 컴퓨터가 점점 느려지는 것이 확연히 느껴져서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해주자 결심. 지난 가을에 구입한 24V570 녀석의 뒷판을 분해해 보니 그림의 왼쪽 부분과 같이 메탈로 만든 메모리 커버가 있어서 일단 (나사)분해. 삼성전자의 알수 없는 4G 메모리가 삽입되어 있는 것을 일단 확인하고.추가적으로 더 삽입이 가능한 메모리 삽입구도 1개의 여유분이 있음을 확인하고.메모리 조사에 돌입. 결국 어떤 메모리를 써야되는지 조사를 완료하지 못하고(귀차니즘)일체형 피씨의 메모리와 비슷하게 생긴 녀석을 골라서 구입 * 삼성전자 노트북 DDR4 8G PC4-19200 메모리 삽입구는 별다른 펑션이 없으니까바로 USB 끼우듯이 콱! ..
원래는 SL-M2078W 이라는 레이저 프린터(흑백)를 잘 쓰고 있었는데,컬러프린트물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서 이런저런 프린터를 검색하다가 결국 다시 삼성전자 프린터로 구매. [무한 잉크젯 플러스 19/15 ppm SL-J1565W] 프린팅되는 속도나 관리면에서잉크젯보다 레이저 프린터를 선호하는데레이저 프린터의 컬러토너를 색별로 다 교체하는 비용을 따져보니 약 40만원 정도가 나오길래이건 아니다 싶어서이번 칼라프린터는 잉크젯으로 구입! 빠르게 프린트가 필요한 작업의 경우 기존의 SL-M2078W를 이용해서 할 예정. 구입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서삼성전자 설치기사님이 오셔서 뚝딱 설치를 해주고 가셨음. 예전에 불법으로 개조해서 무한잉크를 써봤는데 썩 품질이 별로였다고 말씀드렸더니, 삼성에서 최초로 무한..
이 집 갈매기살 맛은 과장을 좀 보태서 서울 Top 1. 구우면 질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사실은 야들야들하기 그지없어 딸아이도 아주 맛있다고 후릅~ 아내랑딸아이가 맛있게 먹으니이보다 더 즐거운 휴일이 또 있을까. 이제는 본인도 김치를 먹을 수 있다고 새끼손톱만큼 잘라 먹는 모습이 귀엽다. ㅎ불판 주변에는 계란물을 후루룩~~~ 너무 맛있어서 1인분 추가해서 또 후릅. 서울에서 왠만큼 오래 산 분들은 마포갈매기에서 한번쯤 고기잡숴 보셨을 듯. 글을 쓰다보니 연초에도 또 한번 들러야겠다는 마음이 불쑥. 그만 쓰자. ㅎㅎ
최근에 프로젝터를 하나 구매했는데,이녀석의 음량이 생각보다 너무 헬렐레한거.그래서 집에 있는 보스 무선스피커에 연결하려다가 다 실패하고AUX케이블을 사기로 결정하고 구입한 것이 [벤션 프리미엄 코튼 AUX 케이블 5m] 음향기기 관련해서는 정말 문외한인지라,오픈마켓에서 가격이 비싼 듯하면서도왠지 은도금이라니까 정보 손실없이 기기간 데이터가 잘 전달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바로 구입! 박스포장은 정말 허접하기 끝판왕인데, 오랜만에 본 AUX 케이블 중에제품 퀄리티는 아주 상급인 듯. 간단히 프로젝터 - 보스 스피커간 AUX 케이블 연결 리뷰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완벽 성공!!! ㅎㅎ 애플TV가 있어서 이 녀석으로 무선 스피커 연결을 하면 아마 AUX 선이 없어도 될 것 같은데,그래도 뭐 5m 짜리를 구입..
비라도 오는 날이면 집 현관이 빗물로 질퍽질퍽 했는데,마침 괜찮은 우산꽂이 아이템이 있어서 구입. 긴 우산 9개를 꽂고몽땅우산을 6개 끼울 수 있게 되어있음 [시스맥스 마이룸 우산꽂이] 이정도 퀄리티면소규모 사업장을 가진 회사에서도 쓸만한 듯.큰 빌딩에 입주한 기업들은 정문에서 바로 비니루 시스템을 쓰니까 크게 상관이 없고 ^^;
아무리 불황이라지만이 글이 올라갈 12월 24일,즉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이나, 홍대 등에는 엄청난 인파로 가득하겠지? 물론 차없는 거리인 신촌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북적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나는 아마사족과 함께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있거나, 아니면 방콕! 집에 박혀서 조용히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을 듯. 뭐 그건 그렇고 오늘 쓸 이야기는 신촌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아이포] 에 갔다온 이야기. 화려한 메뉴판.너무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어서 고르는데 살짝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딸아이 덕분에(?)매운 것들을 제외하고 나니 몇가지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좁혀짐. 추운 겨울 뜨끈한 쌀국수 한그릇은 먹어야겠고, 달달하고 시원한 면발과 고기를 먹어야겠으니 분짜 추..
딸아이가 학교에서 쓰는 휴대용 칫솔살균기(소독기)의 전원부가 똑 부러져서 쓸모가 없게 되어 칫솔살균기를 검색하는 도중에 발견한 [한샘 USB형 휴대용 칫솔살균기] 오우.1만원 초반대의 한샘 칫솔살균기가 있었는데,아무래도 모서리가 둥글둥글한 모델이 좋을 것 같아서17,800원 주고 구매. 어린이용으로 아주 작은 칫솔 소독기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살텐데검색해보니 어린이 수요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지어린이용 소독기는 찾을 수가 없었음. 그래서 어린이가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 크고, 약간 무거움(?) 다행히 학교에 놓고 쓸 물건이라 여의치 않고 바로 구매. 한샘 USB형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두가지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하나는 내부에 거울이 붙어 있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이렇게 내부가 분리가 되어서 청소가 아주 ..
버튼만 누르면 줄이 쪼르르르 기계속으로 들어가버리는울트라캡숑 헤어드라이어가 사망하고 일주일Q10에서 주문한 헤어드라이기가 6일만에 도착! 링크 : https://qoo.tn/A3s8LQ/Q124032431 오우!속포장이 군데군데 아주 구리게 되어 있는데,메인상품인 F150 헤어드라이어는 묵직하니 잘 만들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까다이슨사의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카피한 제품인데, 40~50만원대의 다이슨 제품대비해서$35에 구입을 했으니 뭐 이정도면 선방했다.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의외로 튼실한 외관.어디선가 차이슨이 전원을 연결하고 얼마 안되서 오징어처럼 녹아버린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제발 나의 제품은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 F150의 뒷모오스읍. 앞모오스읍.아무래도 고온의 바람이 ..
샤오미 덕후인 내가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나이트 센서등] 이라는 물건인데, 사고나니 나에게 필요가 없는 물건인 관계로 이렇게 글을 남겨샤오미 센서등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녀석은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는 물체가 감지되면 기가막히게 작동을 하는데조금 빛이 있는 상황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는다. 사실 현관의 자동센서등이 고장나서이녀석으로 대체하려고 무려 두개나 구매했는데전혀 쓸모가 없게 된 것........ :) 이래서 제품을 사기전에는 후기나 특징을 잘 검토해봐야 되는 건데...너무 싸서 그만... 하여간 큐텐에서 구매한지 정확히 9일만에 집에 도착했는데, 역시 샤오미스러운 포장 2018/08/11 - [일상/또샀어?] - 샤오미 신형 3세대 200..
맥북을 사용하면서 페이스북, 트위터 혹은 링크드인, 비메오 등의 SNS을 Notification Window 등에서 바로바로 쉽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언제부턴가 이런 Third-party SNS 계정이 맥에서 다 사라졌길래 이래저래 검색을 해 봤더니 맥모하비가 모하비로 업그레이드 되면서이런 써드파티 인터넷 어카운트 인테그레이션 기능이 전부 없어진 것. 그래도 가끔 유용하게 쓰던 기능인데말없이 휑~ 빠져버리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잘은 모르지만 왠지 보안상(?) 빠지는게 좋아뵈는 느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