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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으로 무엇을 먹었을까

매일하늘

제주 신라호텔을 떠나기 전날, 

인터넷으로 구입한 더 파크뷰 뷔페 식사권을 사용.

단,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뷔페 예약은 필수.


5:30 ~ 7:10 시간으로 운영되는 1부로 예약했기 때문에, 

오전부터 하루종일 시작한 수영을 마치고 1등으로 더 파크뷰 정문에 대기시작.



식당에서 예의는 지켜야겠고, 

추억 남기겠다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그래서 일등으로 들어가서 일단 사진만 바바박. 






오랜만에 먹어보는 랍스터찜.



다른 음식 대비 맛이 없었던 스화게리.



옛날에는 비싸서 못먹던 전복.

요새는 공급과다로 언제든 마트에서 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전복.



오호라~

요건 북경오리.

마음먹고 북경오리 전문점에 가지 않는 이상 쉽사리 먹기 힘든 음식인데, 

역시 난 구운오리보다는 백숙이 더 좋아.

그래도 북경오리의 바삭한 오리껍질은 굿!



내 사랑 버섯.



스시는 한접시씩.

요리사님께 부탁해서 

와사비 없는 연어스시로 두접시 만들어 딸래미 입으로 쏘옥~ 



내가 좋아하는 뱃살이 없는 아쉬운 참치회와 방어.

일단 패스~



연어는 아내가 무지하게 좋아하니 담고!

무한연어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름잔뜩 흰줄무늬 연어살이 아닌 

살코기 그득 주황연어살. 



계란볶음밥. 

너무 맛있는 동파육인데 

딸! 너는 왜 이것이 맛이 없는고~



LA 갈비와 양고기 숯불구이.



초등학생이 구워도 맛있는 LA갈비.


뷔페에 가면 

오바스럽게 억척스럽게 쓸어담아 먹곤 하는데,

그래도 이 날은 조심조심 다섯접시?!



어디선가 울리는 벨소리


[불로탕] 납시오.



배불리 먹고

뜨끈한 베트남 쌀국수로 마무리하려 했는데,

때마침 불로탕.


안에는 좋아뵈는 음식들은 다 들어가 있음.

파, 배추, 전복, 조개 등등등........



케익디저트는 자재가 안 될수 있으니 패스하고, 



뷔페의 마무리는 


[배 아이스크림]



- 제주신라 더 파크뷰 식사권은 

  인터넷에서 약간의 할인을 받아서 구입을 할 수 있으니 할인해서 가자.

 

- 1부, 2부 예약제로 운영되니 꼭 예약을 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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