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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이 집 갈매기살 맛은 과장을 좀 보태서 서울 Top 1. 구우면 질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사실은 야들야들하기 그지없어 딸아이도 아주 맛있다고 후릅~ 아내랑딸아이가 맛있게 먹으니이보다 더 즐거운 휴일이 또 있을까. 이제는 본인도 김치를 먹을 수 있다고 새끼손톱만큼 잘라 먹는 모습이 귀엽다. ㅎ불판 주변에는 계란물을 후루룩~~~ 너무 맛있어서 1인분 추가해서 또 후릅. 서울에서 왠만큼 오래 산 분들은 마포갈매기에서 한번쯤 고기잡숴 보셨을 듯. 글을 쓰다보니 연초에도 또 한번 들러야겠다는 마음이 불쑥. 그만 쓰자. ㅎㅎ
최근에 프로젝터를 하나 구매했는데,이녀석의 음량이 생각보다 너무 헬렐레한거.그래서 집에 있는 보스 무선스피커에 연결하려다가 다 실패하고AUX케이블을 사기로 결정하고 구입한 것이 [벤션 프리미엄 코튼 AUX 케이블 5m] 음향기기 관련해서는 정말 문외한인지라,오픈마켓에서 가격이 비싼 듯하면서도왠지 은도금이라니까 정보 손실없이 기기간 데이터가 잘 전달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바로 구입! 박스포장은 정말 허접하기 끝판왕인데, 오랜만에 본 AUX 케이블 중에제품 퀄리티는 아주 상급인 듯. 간단히 프로젝터 - 보스 스피커간 AUX 케이블 연결 리뷰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완벽 성공!!! ㅎㅎ 애플TV가 있어서 이 녀석으로 무선 스피커 연결을 하면 아마 AUX 선이 없어도 될 것 같은데,그래도 뭐 5m 짜리를 구입..
비라도 오는 날이면 집 현관이 빗물로 질퍽질퍽 했는데,마침 괜찮은 우산꽂이 아이템이 있어서 구입. 긴 우산 9개를 꽂고몽땅우산을 6개 끼울 수 있게 되어있음 [시스맥스 마이룸 우산꽂이] 이정도 퀄리티면소규모 사업장을 가진 회사에서도 쓸만한 듯.큰 빌딩에 입주한 기업들은 정문에서 바로 비니루 시스템을 쓰니까 크게 상관이 없고 ^^;
아무리 불황이라지만이 글이 올라갈 12월 24일,즉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이나, 홍대 등에는 엄청난 인파로 가득하겠지? 물론 차없는 거리인 신촌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북적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나는 아마사족과 함께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있거나, 아니면 방콕! 집에 박혀서 조용히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을 듯. 뭐 그건 그렇고 오늘 쓸 이야기는 신촌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아이포] 에 갔다온 이야기. 화려한 메뉴판.너무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어서 고르는데 살짝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히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딸아이 덕분에(?)매운 것들을 제외하고 나니 몇가지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좁혀짐. 추운 겨울 뜨끈한 쌀국수 한그릇은 먹어야겠고, 달달하고 시원한 면발과 고기를 먹어야겠으니 분짜 추..
딸아이가 학교에서 쓰는 휴대용 칫솔살균기(소독기)의 전원부가 똑 부러져서 쓸모가 없게 되어 칫솔살균기를 검색하는 도중에 발견한 [한샘 USB형 휴대용 칫솔살균기] 오우.1만원 초반대의 한샘 칫솔살균기가 있었는데,아무래도 모서리가 둥글둥글한 모델이 좋을 것 같아서17,800원 주고 구매. 어린이용으로 아주 작은 칫솔 소독기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살텐데검색해보니 어린이 수요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지어린이용 소독기는 찾을 수가 없었음. 그래서 어린이가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 크고, 약간 무거움(?) 다행히 학교에 놓고 쓸 물건이라 여의치 않고 바로 구매. 한샘 USB형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두가지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하나는 내부에 거울이 붙어 있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이렇게 내부가 분리가 되어서 청소가 아주 ..
버튼만 누르면 줄이 쪼르르르 기계속으로 들어가버리는울트라캡숑 헤어드라이어가 사망하고 일주일Q10에서 주문한 헤어드라이기가 6일만에 도착! 링크 : https://qoo.tn/A3s8LQ/Q124032431 오우!속포장이 군데군데 아주 구리게 되어 있는데,메인상품인 F150 헤어드라이어는 묵직하니 잘 만들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까다이슨사의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카피한 제품인데, 40~50만원대의 다이슨 제품대비해서$35에 구입을 했으니 뭐 이정도면 선방했다.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의외로 튼실한 외관.어디선가 차이슨이 전원을 연결하고 얼마 안되서 오징어처럼 녹아버린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제발 나의 제품은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 F150의 뒷모오스읍. 앞모오스읍.아무래도 고온의 바람이 ..
샤오미 덕후인 내가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나이트 센서등] 이라는 물건인데, 사고나니 나에게 필요가 없는 물건인 관계로 이렇게 글을 남겨샤오미 센서등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녀석은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는 물체가 감지되면 기가막히게 작동을 하는데조금 빛이 있는 상황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는다. 사실 현관의 자동센서등이 고장나서이녀석으로 대체하려고 무려 두개나 구매했는데전혀 쓸모가 없게 된 것........ :) 이래서 제품을 사기전에는 후기나 특징을 잘 검토해봐야 되는 건데...너무 싸서 그만... 하여간 큐텐에서 구매한지 정확히 9일만에 집에 도착했는데, 역시 샤오미스러운 포장 2018/08/11 - [일상/또샀어?] - 샤오미 신형 3세대 200..
맥북을 사용하면서 페이스북, 트위터 혹은 링크드인, 비메오 등의 SNS을 Notification Window 등에서 바로바로 쉽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언제부턴가 이런 Third-party SNS 계정이 맥에서 다 사라졌길래 이래저래 검색을 해 봤더니 맥모하비가 모하비로 업그레이드 되면서이런 써드파티 인터넷 어카운트 인테그레이션 기능이 전부 없어진 것. 그래도 가끔 유용하게 쓰던 기능인데말없이 휑~ 빠져버리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잘은 모르지만 왠지 보안상(?) 빠지는게 좋아뵈는 느낌도 있고.
서대문 독립문 근처.세찬 바람이 부는 겨울 어느날 저녁.얼어버린 손을 호호 불며 도착한 곳은 [대성집] 미슐랭?아몰라 그냥 이 집의 메인 메뉴를 시켰는데,도가니 한접시가 우르르 나왔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맛깔스럽 김치와 함께.야들야들한 녀석이 나온거. 말이 필요없는 그런 맛이라,한접시 더 시켰다. 도가니 왕창 사다가집에서 한번 끓여먹어봐야겠다. 막걸리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오천원.다이소에서 물건을 몇개 사오고 계산대에서 계산을 기다리다가 눈에 보이길래 하나 집어 들었다. [휴대용 가습기] 일단 단점부터 가볍게 적어보자.별도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줄 알았는데,너무 많은 것을 바란 것일까. 단점. 전원이 연결이 안되면 바로 작동 중지. 그 외에는 5천원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앙증맞고 몇몇 소소한 기능도 제공해 준다. 1. 전원 버튼을 짧게 눌러서 분사모드를 조절한다던지, 2. 길게 눌러서 무드등을 활성화 시킨다던지. 사실 가습기를 쓰는데,가장 귀찮은 것이 청소와 물 채우기인데청소나 물의 수동공급이 필요없이 바로 화장실 수도꼭지에 파이프 연결해서 겨울 내내 작동시킬 좋은 방법이 없을까?! 뭔가 그런 기능을 제공하는 장비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하여간 ..
주말에 홈플러스 갔다가3개에 만원 (+ 피자 컷터기 무료 증정)이라길래 낼름 집어 왔는데,그동안 먹어봤던 여타의 냉동피자보다 7배 정도 맛있는 맛. 기회되면 한 3만원어치 업어와야겠음.
해외직구가 빈번한 요즘구글창에 바로 트래킹번호를 입력하거나내 화물을 맡았던 캐리어 사이트 들어가서 배송조회를 하면 바로 어디쯤 물건이 있는지 검색이 가능한데, 오늘 소개할 앱은 맥북에 설치를 해 놓으면 오른쪽 Notifications 창에서 바로 현위치 검색이 되면서앱을 실행하면 지도로 위치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해외 직구시 아주 유용한 앱. [Deliveries] 아랜느 아마존에서 CF Card Reader기를 구매한 내역인데, 아마존에서 구매할때 발행된 Order Number를 입력해 놓으면 아래와 같이 현재 상황을 계속 업데이트 해서 볼 수가 있다. 특히나 해외 직구시 한국까지 배송을 해주지 않고,배대지로 우선 물건을 보내는 경우는 더더욱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앱이 되겠다. 다운로드 링크 : De..
아직까지 별다른 시승기가 나오지 않은 현재,현대자동차가 최근에 출시한 펠리세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면 넓직한 실내공간과 인테리어. 자동차에 그다지 많은 관심이 없는 필자도, 우연히 보게된 팰리세이드의 개봉기(?)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여윳돈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한대 구입하고 싶은 정도로패밀리카로써 전혀 손색이 없게 출시가 된 것 같다. 무더운 여름노을지기만을 기다렸다가 차에 가서 우리만의 작은 집을 만들자는 딸래미를 생각해보면이런 큼직한 차가 있으면 좀더 신나는(?)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생각만해도 흐믓. 2,3열을 일자로 펴놓고 퐁신퐁신한 쿠숀 깔아놓고은은한 등하나 틀어 놓고통닭을 먹으면서 여름밤을 보내는 것. 육중한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생각한다면 10km 를 넘나드는 ..
휴대용 DVD 플레이어 인비오 PD-2400로 영어 DVD 듣기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에 가면 하나 업어와야지 했던 물건이감사하게도 선물로 집에 들어오게 되었는데,딸아이의 오락과 학습을 위한 [인비오 PD-2400 DVD] 되겠다. 워낙 기계쟁이라한눈에 보기에도 장단점이 보였는데 일단 장점을 나열하자면 1. 화질이 생각보다 아주아주 괜찮고,2. 더이상 맥북에어+외장하드를 안가지고 다녀도 되고 3. USB를 장착해서 미디어 보기 가능 단점을 나열하자면1. 노트북 못따라오는 두꺼운 두께 2. 수년 사용시 효율이 떨어져 못쓰게 될 예정인 배터리 (개인적으로 충전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충전지를 삽입하는 옵션도 있었으면 어떨까 함. 2~3년 지나서 휴대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배터리가 안 좋아졌을때 수리가 될지는 ..
나홀로 집에 2탄에 나왔던 미동부 뉴욕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이야기 꼭 록펠러센터를 찾아가보겠다는 의지는 없었는데,인근(?)에 M&M 초콜릿을 왕창왕창 판다는 소문이 있어서M&M 매장에 갔다가 나와보니 이런 멋진 조명과 풍경이! [뉴욕 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몇몇 미국영화를 떠올려보니 나홀로 집에 2탄에서 가족상봉을 하는 장면이 아마 이 곳. 12-24mm 광각렌즈로 담아서 그렇지,사실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아이스링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가 보면 폿방귀를 뀔 규모의 크기이나웅장한 건물들과 크리스마스 나무 조명들 사이에서는이 정도 싸이즈의 아이스링크가 더 빛을 발하는 듯. 서울 도심에도 서울 광장이나 그런 곳에서 겨울만 되면 스케이트장을 연다니이..
일단 뉴욕을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를 하나 깔아놓고 시작. 내가 아내와 쉑쉑버거를 방문할때가 마침쉑쉑이 미국 버거계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올라올때 쯤. 버거킹, 인앤아웃, 맥도날드와는 다른 버거의 식감과또 우리네 골목식당처럼 입소문이나 미디어에 이름이 오르게 되면 사람들이 몰리게 되는 법. 뭐 그래서 맛이나 볼까하고 가봤는데너무 맛있어서 몇번을 더 방문했다는 사실은 안 비밀. 지금이야 세월이 너무 오래 지나 맛깔나게 맛을 표현하기는 힘들지만,아직도 기억나는 건 퐁신퐁신한 식감의 빵과신선한 패티와 야채. 아 정말 인근에 있는 쉑쉑 매장에 한번 다녀와야 쓰겄네.글을 쓰다보니 또 먹고 싶은 병이 도.... 인앤아웃은 너무 생각이 많이 나서 집에서도 레시피를 찾아서 해먹어 보고(약 90프로 이상의 맛 재현가능)부천..
크리스마스트리나 크리스마스소품 등 여러가지 연말분위기 연출을 위한 제품을 구입할때 직접 마트에서 가서 구입하는 것이 그래도 연말 분위기를 흠씬 낼 수 있는 방법. 그래서 우리 가족은 몇년전에 코스트코에서 늦가을부터 팔기 시작한 대형 트리를 장만했는데,매해 11월말이 되면 꺼내서이것저것 장식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 매해 장식하는 소품의 종류도 늘어가서 점점 풍성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요즘도 가끔 빅마켓이나 코스트코 등에 가면 판매하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잔뜩인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당연히 인터넷에서도 쉽게 트리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되었다.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아서, 긴급으로 트리를 구입하실 분들은 배송써비스가 와따인 쿠팡에서 구매를 추천. 그나저나 딸아이의 싼타할아버지 선..
나야 진작에 영포자가 되었지만, 초등학생인 딸아이는 나와 반대로 영어에 재미를 붙인 것, 아니 거부감이 없어진 것 같아서 다행이다. 본인은 책 만권 읽는 것이 목표라면서 궁시렁궁시렁.성인처럼 엉덩이 방댕이 따악 의자에 붙이고서 책을 보는 수준은 아니지만,마루를 돌아다니며 춤추며 뭐라도 듣고 보고 있으니 아이 수준에서는 책을 읽는 것이 맞다. 영어학습법, 또는 학습기관마다 경쟁 혹은 목표 설정을 통해지속적으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데,그런면에서 키즈엔리딩은 확실히 어린이 입맛(?)에 맞추어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퇴근해서 이런저런 책 CD를 듣고 있노라면하도 들어서 나도 중얼중얼 하게 되니영포자였던 나도 슬슬 다시 공부를 한번 해볼까 싶은 마음이 든다...ㅋㅋㅋ 지난 해 숭실대에서 진..
맥북 알프레드 3의 Web Search 메뉴에 네이버 지도를 추가하는 방법맥북의 Spotlight Search보다 한단계 진화된 향상성 앱인 [Alfred 3]의 웹서치 메뉴에 네이버 지도 넣는 것을 한번 만들어 봄. 1. Add Custom Search 버튼을 눌러주어 원하는 기능을 하나 넣기 시작해 보자. 2. 이번에 할 것은 알프레드창에서 바로 네이버 지도 찾는방법이니까, 네이버지도에 해당하는 주소를 아래와 같이 넣어주고 (네이버 외 각종 Search URL을 찾을때는 검색창에 원하는 주소와 Query를 키워드로 넣고 검색하면 다 나온다) 하여간 웹주소를 넣어주고, Keyword(단축키로 사용될 문자)를 넣어주면 끝! 3. 나는 Alfred 실행키가 Command+; 이므로, 이것을 눌러 알프레드를..
내 인연은 아니었던 규카츠(牛カツ) 지인과 점심 먹을 일이 있어서 규카츠란 음식점에 들렀는데,음 역시 나는 돈까스 마니아 임을 다시한번 재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음 2018/11/01 - [일상/후릅] - 주양돈까스2018/10/30 - [일상/즐거운 하루] - 돈까스 규카츠의 일본어를 보면 알겠지만, 소고기로 만든 요리. 일반적으로 규카츠는 돈가츠와 달리 돈가츠 소스를 찍어 먹지 않고(당연한 소리인가?!! ㅋ)와사비나 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데이것부터 나랑 안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증맞은 조리도구가 나오는 걸 보니고기가 레어로 나오나보다 싶었는데,진짜 튀김옷을 입은 소고기가 레어로 나옴. 내가 구워먹는 거임. 뭐 우리 딸아이야돼지고기, 소고기, 소스고 뭐고배가 고프니까 고기에 밥한공기 뚜~~욱 따~~..
겨울 가고싶은 여행지 1순위 일본 오타루 운하의 야경 비행기 값이랑 숙박비가 많이 나와서 그렇지, 겨울철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를 꼽는다면두말않고 일본 삿포로 & 오타루를 찜! 쌓인 눈을 치운다고 인도와 차도 사이에 쌓아 놓은 눈의 높이를 보면까무라 칠정도로 눈이 많이 오고 추운 여행지이지만서도그만큼 기억에 진~하게 남을 명소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삿포로는 그대로 큰 도시라 하루정도 돌아보면 크게 감흥이 없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오타루와 같이 유니크한 여행지를 찾아 가는데삿포로 시내에서 JR쾌속열차로 3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한 거리니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나 해안선을 달리면서 바라보는 바닷풍경은 덤. 일본어가 안되니일단 가게 창문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최전 초밥을 파는 가게를 찾아내어 노을이..
미서부 캘리포니아 자동차 여행에서 만난 100년 빵집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공원과 데스밸리 공원 골짜기 사이에 비숍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여기 장사를 시작한지 100년이 넘은 빵집이 있어서한번가고 또가고 또가고 뭐 그랬다는 이야기. [에릭샤츠 베이커리 eric schats bakery] 요세미티 공원을 구경하고 공원의 동쪽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작은 마을 비숍.인근의 국립공원 방문 시 이곳 마을에서 잠시 하루를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마을에 도착하면작은 미술가게라던지 소소하게 볼 것이 좀 있는데,그 중에서도 추천을 하라면 이 곳 베이커리를 한번 들러보는 것. 리뷰가 2013개에 평점이 4.7이나 나온 것은 그만큼 평균치로 아주 가볼만 했다는 것?!빵이 먹을만 했다는 것!? 아니겠나 싶다..
드러누워서 천사라도 된양팔다리를 파닥파닥 거리는 너. 과연 내년에도 눈이 오면 누워서 이렇게나 좋아할까?! 딸! 너무 빨리 자라지마.순간순간이 너무 그리우니까.
조금은 오래된 이야기.생애 처음 자동차를 구입하고 동네 보험 대리인을 통해서 삼성 자동차 보험을 들었다가, 현대 자동차 보험으로 바꾸었다가... 어느날 문득 든 생각.왜 중간 대리인을 끼고 내가 거래를 하지?! 가끔 물건을 살때 중간 거래인이 있을때가 직거래보다 쌀 경우도 있지만,자동차 보험의 경우 뭐 마땅히 직접 계약을 맺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네이버에 다이렉트 보험이라고 검색을 하고견적을 뽑아보니 옴마야 가격 경쟁력이 꽤나 있다.이것저것 조건에 따라서 가격이야 천차만별이지만,내가 필요한거 몇가지 고르니 기존에 내던 보험보다 10만원은 더 저렴이 버전으로 나온것 같다. 다이렉트 보험 추천!(말 그대로 중계인 없이 회사와 계약자가 직접 계약하는 방법이다. 나는 인터넷으로 바로 견적뽑고 계약까지 완료)
맥북의 화면 캡쳐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윈도우 환경에서보다 쉽고 기능이 유연하다고 할 수 있음 Command키와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3 또는 4번으로 화면캡쳐를 진행하면 되는데,자주 안쓰다보면 단축키를 잊게 되는데이를 보완하고자 했는지언제부턴가 Command+Shift+5 번 키가 활성화 됨. 이 단축키를 누르게 되면 화면 캡쳐 관련한 모든 옵션을 한창에서 바로 설정이 가능하다(물론 단축키를 외우고 있으면 이 단축키를 쓸 이유는 없어 보임) 기본적으로,1. 전체화면 캡쳐2. 활성화된 창만 전체 캡쳐3.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여 캡쳐3가지 옵션으로 이루어져 있고 메뉴의 옵션에 들아가면 보내기 옵션(이메일, 문서, 클립보드 등등) 및 타이머 등을 설정할 수가 있다. 기타 맥북의 전체 단축키를 ..
이미 첫눈이 내렸으니겨울이 왔다고 보는 편이 맞겠다.그래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패션의류를 검색해 봤더니만,한달간 인기검색어로 롱패딩&패딩이 30위권까지 꽉꽉 채우고 있다. 뭔 놈의 패딩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남성, 여성, 키즈 롱패딩 말고데상트롱패딩, 류발란스롱패딩 등 메이커명으로 추정되는 이름도 많이 보인다. 아마도 아래 사진의 옛날 등골브레이커 / 노스페이스 잠바처럼롱패딩도 아마 선호하는(?) 브랜드가 따로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올해는 롱패딩의 유행이 지나가고 짧은 패딩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속보가 나왔는데,네이버 검색 트렌드를 보아하니 아마 올해도 롱패딩의 유행은 가지시 않을 것 같다. 노스페이스가 덜 유명한 20년전 잠바 구입자로써다시 노스페이스를 꺼내 입을 때가..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왔는데,먹으면 계속 먹게 될까봐 안 먹음. 서울에 위치한 베이커리 중에는 그래도 조용히 앉아서 빵 몇점과 커피 한잔 하기에는 이만한 베이커리도 없는 것 같음. 일단 강추.
올해 첫 김장김치.몸이 좋았던 시절이라면 이 정도 접시 서너개는 거뜬히 먹고도 남았겠지만,오늘은 간단히 대여섯점 맛만 보는 정도로 마무리했지만,보들보들한 돼지고기의 맛이 계속 생각나서 블로깅. 신선한 굴 듬뿍.자알 익으면 푸욱 끓여서 고기 팍팍 넣어김치찜으로 만들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한공기랑 같이 후릅!~ 뭐 그런 맛있는 김치가 생겼다.예전처럼 마음껏 먹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울 뿐..
맥북 아이튠즈에 아이폰 연결시 연결/해제가 반복되는 경우 해결법 아이폰 맥북 연동에 있어 이런 증상이 맥북 2011년 버전에서는 없었는데,새로 영입한 2015년 버전에서 발생해서 구글에서 참 많이도 찾아봤다. 일단 가장 많이 검색되는 방법이아이폰의 셋팅을 바꾸어 주는 방법인데- Settings > General > Reset > Reset Location & Privacy.- Settings > General > Reset > Reset Network Settings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봤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난 이방법으로는 해결해 본 적이 없음 내가 해결한 방법은 대부분 케이블을 바꾸어 보는 방법이었는데,비싼 애플의 정품 케이블 교체보다는 "안드로이드 케이블+젠더" 를 이용해서 늘 해결. 내 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