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미슐랭 대성집 도가니탕 본문

국내/서울.경기

미슐랭 대성집 도가니탕

매일하늘

서대문 독립문 근처.

세찬 바람이 부는 겨울 어느날 저녁.

얼어버린 손을 호호 불며 도착한 곳은


[대성집] 



미슐랭?

아몰라 그냥 이 집의 메인 메뉴를 시켰는데,

도가니 한접시가 우르르 나왔다.




뜨끈한 국물과 함께.

맛깔스럽 김치와 함께.

야들야들한 녀석이 나온거.



말이 필요없는 그런 맛이라,

한접시 더 시켰다.


도가니 왕창 사다가

집에서 한번 끓여먹어봐야겠다.


막걸리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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