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10/14 (3)
어수선한 일기장
아이폰 8 플러스를 손에 쥐긴 했는데 이걸 어쩌나 지인께서 아이폰8 뿌라스를 보내주셔서 닐리리야 닐리리 신나서 포장 박스를 박박 뜯고. 드디어 내가 HEIF 포멧의 사진으로 용량을 팍팍 줄여서 저장을 할 수 있다는 기쁨 가득. 색은 중요치 않아서 지인분께서 마음에 드는 색으로 샤샤샥~ 골라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요로콤시 예쁜 금색 아이폰8 플러스를 보내주셨음. 자 문제는 기존 아이폰 6S의 데이터를 고대로 옮기는 일만 남았는데 말이지.그게 쉽지가 않은 느낌적인 느낌. 공인인증서 등의 중요 데이터까지 옮겨올려면 기존 아이폰 6S 백업시 [Encrypted backup] 옵션을 켜줘야 함.그래서 늘 이 옵션을 켜고 백업을 부지런히 해줬는데,아따야 Restore를 할려고 했더니 그 주용한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나는..
모델명 HX 6321 오랄비 어린이 전동 칫솔과 고민을 하다가 백화점가서 한번 만져보고 최종결정된 필립스 소닉케어. 물론 구입은 백화점보다 훨씬(?) 싼 인터넷구입. 엄마 아빠가 전동칫솔을 쓰니까 본인도 쓰고 싶다고 말한지 반년은 되었는데, 미루다 미루다 비교하다 비교하다가 결국 구입 역시나 딸은 포장을 뜯자마자 스티커에 바로 손이 쭈욱~~~~~~~~~ [딸! 우리 칫솔 산거거든?!] 이미 충전기는 이름모를 스티커 녀석들로 꾸미기 모드 돌입 소닉케어 어린이 전동칫솔 전용 어플이 있어서 같이 이를 닦고 선물로 보상을 해주는데, 이제 단점이 아침 저녁 두번만 닦는것 같음 (좀더 써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 가정체로) 하루에 족히 네번은 이를 닦는데, 두번만 실행을 하고 더 실행하면 선물..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꼬다만 잣 꽈배기맛을 알려줄 수도 없는 먹거리를 블로그에 올려서 뭐하겠냐만,추천도 할겸 추억도 쓰다듬어 줄겸. 겸사겸사.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매일올레시장에 갔던 날. 와우.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엄청 북적인다.여행왔는데 이런 분위기 너무 좋음. 소라와 횟감을 사러 왔는데, 어찌 다른 곳에 눈이 간다.이 곳도 텔레비전에서 나온 맛집이 많이 있는가 본데, 늘 그렇듯 텔레비전 없는 우리집 나는 관심이 없는 사항이다. 그래도 맛있게 잘한다는 횟집을 찾아서 인파를 헤치며 전진! 아~~중간에 마주친 치킨바베큐.이건뭐 맥주 한드럼은 그냥 없앨 향기다. 이 와중에 다이어트 중이니 패스. * 참고로 치킨 엄청 좋아함.이 글 쓰는와중에 배가고파서 한마리 배달시킨건 안비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