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이러다가 한차례 세찬 비가 내리기라도 한다면
하나도 남김없이 다 떨어질 기세다.
낙엽이 지고
그 낙엽들을 사람들이 다 쓸어내고 나면
두툼한 옷을 입어도
덜덜 추워질 겨울이 되어 있겠지.
쓸쓸한 마음 이야기 나눌 곳 없어 더 쓸쓸한 가을이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겨울이 와도 나를 지켜줄 가족의 따뜻한 행복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감사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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