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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걸어서 30초 선셋비치 인근 호텔 콘도미니엄 호텔 몬파오키나와 검색을 해보니 다들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하길래구글맵을 켜놓고 선셋비치와 가장 가까운 호텔을 찾다보니 발견한 [Monpa Chatan Beachside Condominium Hotel] 호텔 몬파.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날을 호텔몬파에서 보냈는데, 정말 위치하나는 끝내줬음. 불편한 점이라곤 호텔내에 주차공간이 많이 없다는 점인데, 지금 기억으로는 한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정도.운좋게 주차자리를 하나 잡았는데, 근처 이온몰 간다고 차를 끌고 나갔다 돌아와보니 만차. 이온몰도 5분도 안되는 거리기 때문에 몬파에 주차를 했으면 계속 주차를 해놓고 뚜벅이로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을 하길 권한다. ㅎ근데 뭐 체크아웃하는 아침에 운동삼아 ..
그랜드 하얏트 이야기 시작. 우리 가족은 여행 숙박을 정할때 늘 호텔스 닷컴을 사용하는데,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인터페이스가 이제 너무 익숙해져버렸고숙박리워드(10번 이용하면 1회 공짜/ 그동한 이용한 숙박비용 평균금액)에 대한 맛을 한번 본지라.. 이제는 다른 플랫폼으로 떠날 수가 없게 되었다. 일단 리워드로 무료 숙박을 한 호텔중 오늘은 [인천 하얏트 호텔] 이번 여행은 딸아이 친구랑 함께한 여행. 나는 일이 있어서 빠지고... @.@ 클럽룸으로 예약했더니 음식이랑 음료랑,가지가지가 공짜인가보다. 딸아이가 사진을 엄청 찍어놓았네... ㅎㅎㅎ 호텔의 숙박비용을 생각하면 클럽라운지 이용이 무료라고 딱히 좋아할 때는 아닌데 ㅋ 어린 아이는 사람 북적북적한 곳에서 이것저것 자기 맘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엄청 ..
한적한 발리에서의 하루를 꿈꾼다면 누사두아비치로좋은 기회에 발리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고,첫번째 방문에 너무 행복한 추억을 쌓아서 다시 방문하게 된 호텔 구글에 Nusa Dua beach hotel and spa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수영장도 큼직하게 3개가 있고, Dining option도 식당이 5개.그리고 우리가족이 좋아했던 키즈방이 있어서 너무 뜨거운 대낮에는 키즈방에서 놀이. 건물이 오래되서 다소 습한 느낌이 들고,현대식 건물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당연히 평점을 낮게 줄 수 밖에 없는 호텔이 되겠다. 우리 가족은 두번의 방문동안아무 문제없이 친절한 응대와 무료 숙실 업그레이드 등 좋은 서비스를 받았으니 5점. :) 쇼핑몰인 '발리 컬렉션' 으로 가는 셔틀이 계속 있고,..
HOTEL MONACO GRAND CANAL[호텔모나코그랜트카넬] 아니, 오늘은 숙소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베니스 여행 계획을 세울때 한번은 체크해 볼만한 사항이 생각나서 말이지. 우선 베니스에 도착하면기차로 왔건 비행기를 타고 왔건 아래 그림과 같은 수로를 따라서 수상택시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가 베니스의 아주 끝자락에 있었단 말씀.[시내는 전경이 답답하기 때문에 수로의 하구쪽에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 사건의 발단은 여행의 마지막날. 인근의 마르코폴로 공항에 가기 전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모닝 커피를 한잔 먹어주는데 여기저기서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리는거지. 뭔가하고 알아봤더니 오늘은 베니스에서 수상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날. 아싸아!지금 빵쪼가리 먹을때가 아닌 느낌..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보낸 겨울의 추억예전에는 방학때 친구본다고 부산을 다녀오곤 했는데,이제는 교통비도 그렇고 물가도 그렇고 서울에서 부산 한번 다녀오기가 하늘의 별따기.심지어 제주나 부산 여행보다는 동남아 여행이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까지. 그래도,부산은 볼거리, 먹거리도 많고 추억도 많고 해서 또또 가고 싶음. 부산의 유명한 호텔들.부산파라다이스호텔, 파크하얏트부산, 부산롯데호텔 등 다 가보면 좋겠다만지갑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모으고 모아 원기옥을 쏘듯 한번 다녀온 파크하얏트부산 되시겠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파크하얏트부산만의 특징이라면 고층에서 바라본 부산요트경기장. 그리고 하얏트호텔 전면에 보이는 바다와 광안대교(다이아몬드브릿지)가 아닐까. 나도 처음에 숙소 배정받고방에서 바라본 부산의 풍경이 어찌나 멋..
[싱가폴] Swissotel Merchant Court Singapore 스위소텔 머천트코트호텔 수영장호주 퍼스에서 6개월간의 나홀로 파견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우리 가족은 싱가폴과 발리에서 만나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그래도 경비를 아껴보자는 의견으로 싱가폴에서 숙박비를 아껴서 발리에서 괜찮은 숙소에 묵기로. 그래서 아내가 찾은 가성비 좋은 호텔로 찾은 곳은스위소텔 머천트코트 호텔 되시겠다. 너무 더워서 싱가폴 낮시간에는 낮잠을 자거나 실내관광지를 돌아다니거나 호텔 에서 수영을. 아래 사진처럼 유아들이 놀 수 있게 수위가 낮은 풀이 있음.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아주 전세내고 놀았음 사진의 오른편 파라솔들이 카페가 있는 곳인데,수영하다가 배고프면 바로 카페에 가서 밥 먹고 또 수영하고 그러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