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30초 선셋비치 인근 호텔 콘도미니엄 호텔 몬파
오키나와 검색을 해보니 다들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하길래
구글맵을 켜놓고 선셋비치와 가장 가까운 호텔을 찾다보니 발견한
[Monpa Chatan Beachside Condominium Hotel] 호텔 몬파.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날을 호텔몬파에서 보냈는데, 정말 위치하나는 끝내줬음.
불편한 점이라곤 호텔내에 주차공간이 많이 없다는 점인데,
지금 기억으로는 한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정도.
운좋게 주차자리를 하나 잡았는데, 근처 이온몰 간다고 차를 끌고 나갔다 돌아와보니 만차.
이온몰도 5분도 안되는 거리기 때문에
몬파에 주차를 했으면 계속 주차를 해놓고 뚜벅이로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을 하길 권한다. ㅎ
근데 뭐 체크아웃하는 아침에 운동삼아 이온몰 가서 장보고(스시는 11시부터 진열)
차 끌고 와서 체크아웃했으니 크게 문제는 없었음.
평범한 욕조.
일본스럽게 작은 방에 마련된 변기. 별다른거 없음.
방에 짐을 놓고 딸아이와 아내가 쉬는 동안,
혹시나하고 건물의 상층부에 올라가보니 아메리칸 빌리지가 훤히 보인다.
사실 딸아이와 아내는 아래 사진의 반대편이 되는 선셋비치에서 저녁시간을 다 보내느라고
아메리칸 빌리지는 다 둘러보지 못함.
요거이 이온몰.
바로 눈앞에 보일정도로 가까이 있으니,
가서 장도보고 1층, 2층, 3층 훑으면서 쇼핑도 하고 그라믄 되겠음.
우리가족은 학용품 몇점 사고,
싸구라 장난감 몇개 사고. 끝.
요거는 북쪽 모습이 되겠는데,
아침에 먹은 오니기리 가게가 조오기 왼쪽으로 보이는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나온다.
2018/09/13 - [해외/일본] - 일본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아침식사 오니기리 Onigiri Breakfast
방은 깔끔하고 무난함.
딸아이는 바닥에 떡하니 펼쳐져 있는 바닥침대보고 또 신나셨고.
근데 침대두개를 붙여놓은 것이라 나는 불편. 딸아이는 신남. 뭐 그런 모드.
선셋비치가 얼마나 가까운지 아래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왼편의 몬파호텔을 기준으로 오른편으로 건물 두개가 보이는데
이 건물 두개를 지나면 바로 바다!!!!!!!!!!!!!!!!!!!!!!!!!!!!
이런 바다!
부세나 테라스 리조트 앞의 아름다운 바다보다는 아주 별로였지만,
그래도 바다는 바다니까네! 모래사장에서 놀기는 좋지.
스벅에 커피도 사러 갈겸(최근 먹은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또 중에 가장 맛없었음 ㅎ)
100엔샵 구경도 할겸
아메리칸 빌리지 야경도 촬영할겸 밤에 홀로 마실을 나갔는데 그 이야기는 또 다른 에피소드로....
하여간 쇼핑하고 아기자기 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추천!
오키나와 관련글 링크 : http://thunderrachel.tistory.com/search/%EC%98%A4%ED%82%A4%EB%82%98%EC%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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