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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가을을 만끽하려거든 주말에 양수리 물의정원도 한번 가보세요. 주말에 양평 양수리를 한번 가보라는 조언은 살짝 조심스럽다.아는 분은 아시다피시 주말에는 사람들도 인산인해.특히나 두물머리 인근은 정말 차량으로 움직기기조차 쉽지 않다. 그래도 가을이 되면 꼭 한번 가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양수리 물의 정원] 양수리생태공원 인근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생태공원의 푸르른 풀들과 한강을 바라보며 가을 내음을 만끽하며 걷다가철길다리를 건너 양수리 물의정원에 가보기로 했다 멀리보이는 차량들을 보며 걷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면서 말이지. 한 30분쯤 걸었을까.아이랑 가위바위보도 하고 업어주기도 하면서 그렇게 한가로이 걸으며 양수리 물의공원에 도착. 역시나 공원으로 가는 1차선 도로는 이미 주차장이 된지 오래...
서울 시내 캠핑장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하늘공원에 들러 아내와 데이트했던 때가 2006년 쯤이었으니12년정도가 지났나보다.딸아이의 친구가족과 월드컵공원에 들렀는데 하늘공원이 아닌 에서 만나자는 거. 노을공원? 처음들어보는데.. 세월이 흘러 우리가 데이트 했던 곳도 많이 변했고, 예전에 골프장이었던 이 곳이 노을공원이라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해있더라. 일단 를 타고 가는 거임. 일단 어찌될지 모르지 왕복표를 끊었다.가격은 아래처럼 6명이서 1.6만원 정도.그래도 내리막 하행은 가격이 상행보다 저렴.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실감하며,또 서울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못가본 곳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노을공원으로 향함. * 기사아저씨의 막간 팁 - 노을공원..
안성 가볼만한 곳 : 동물공연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안성팜랜드여지없이 새벽 5시 기상. ㅡ,.ㅡ 스타필드고양~ 에서 이벤트로 받은 유아신발을 후배에게 택배로 보낼겸 얼렁뚱땅 포장을 하고 편의점 택배를 보내니 해가 뜰랑말랑. 근처 맛집이라 자부할 수 있는 빵집에서 뽀송뽀송하게 방금나온 식빵을 구입하니 겨우 8시. 딸아이랑 아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오랜만에 아침 컴퓨터 폭풍검색. 우연히 보게된 블로그에서 발견한 안성팜랜드! 음. 내용을 보아하니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그 크기와 재미를 알기가 쉽지 않아서 딸아이 일어나면 바로 물어보고 달리기로 결정. 내 예상을 크게 벗어남이 없이 양 먹이주러 가자니까 딸아이가 단방에 오케이 싸인을 날려준다! 그래서 1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안성팜랜드! 주차장에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