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별다른 시승기가 나오지 않은 현재,
현대자동차가 최근에 출시한 펠리세이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면 넓직한 실내공간과 인테리어.
자동차에 그다지 많은 관심이 없는 필자도,
우연히 보게된 팰리세이드의 개봉기(?)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여윳돈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한대 구입하고 싶은 정도로
패밀리카로써 전혀 손색이 없게 출시가 된 것 같다.
무더운 여름
노을지기만을 기다렸다가
차에 가서 우리만의 작은 집을 만들자는 딸래미를 생각해보면
이런 큼직한 차가 있으면
좀더 신나는(?)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생각만해도 흐믓.
2,3열을 일자로 펴놓고
퐁신퐁신한 쿠숀 깔아놓고
은은한 등하나 틀어 놓고
통닭을 먹으면서 여름밤을 보내는 것.
육중한 차량의 크기와 무게를 생각한다면
10km 를 넘나드는 연비를 고려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운전의 안락함은 아마 보장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소비자들한테 흉기차라고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만,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만이 100년 기업으로 갈 수 있다는 기본마인드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래본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기아차도
문제없이 잘도 굴러가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여러가지 편의옵션도 그렇고
죽기전에 한번정도는 차를 바꿔서 타보고 싶다.
언제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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