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의 천국 호주 멜버른 호시어레인
서호주 사막의 퍽퍽함을 잠시 잊고
멜버른에 도착하니 이거 또 신세계.
미디어에서만 보던 멜버른.
엄청 거대한 도시인줄만 알았는데, 관광객의 관점에서 볼때 아주 아담한 도시.
호텔숙소에서 관광지도를 한장 받았는데,
트램으로 멜버른 시내를 한바퀴 돌 수 있고
주요 관광지는 대략 트램에서 내려서 걷기 가능.
그정도로 주요관광지는 몰려 있으니 참고.
공항에서 숙소가는길에 잠깐 트램을 타봤으니,
일단 전체 관광지를 걸어서 가보기로 결정. :)
일단은 숙소에서 가까운
페더레이션스퀘어에 들렀다가
터벅터벅 걷는데
다큐에서 많이 보던 그래피티 거리가 딱 보이는게 아니겠어.
[호시어레인]
사실 그래피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더 재미있더라.
물론 혼자여행이니까 그랬을 가능성이 다분.
나이를 불문하고
홀로여행은 재미가 없다.
지나고 나서 잘 나온 사진으로 예쁘게 포장을 하긴 하지만,
여행 당시는 뭐... 오지게 재미가 없음.
일단 각설하고
담아온 사진 투척.
그래피티 특성상 지우고 만들어지는 차작물이기게
내가 남긴 사진또한 이제는 볼 수 없는 작품들.....
* 참고 : 인근에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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