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계곡에서 주차하는 팁 3가지 정리

서울인근 송추계곡에 주차하는 팁 3가지 

일단 송추계곡 관련 홈페이지 주소

송추계곡 홈페이지 : http://www.oksongchu.com

주차장 관련 링크 : http://www.oksongchu.com

송추계곡은 여름철만되면 문제시 되고 있는 계곡 불법천막이 없어서 우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계곡중 하나인데,

문제는 계곡이 유명해 지면서 여름 주말만 되면 교통 지옥이 따로 없어진 점이 많이 아쉽.

송추계곡 초입 인근에 주차를 하고 계곡까지 걸어서 진입이 가능하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에게는 다소 무리인 것이 사실이라서 

우리 가족이 주차했던 방법을 부족한 정보이나마 몇자 적어볼까 한다.

송추계곡 들어가는 길

송추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은 아래와 빨간 선을 참고 하면되는데,

그림에서 보이는 호국로에서 송추로얄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길을 이용해서 들어가면 다소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단 아주 좁은 도로기 때문에 잘 못하다가는 더 막힐 수 있음) 

주차(1) : 공영주차장 이용

아침일찍 출발해서 여유롭게 도착하신 분들은

송추계곡 주변에 위치한 제1공용주차장이나 제2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

중형차가 5천원인가 그랬으니 주차걱정 없이 하루 종일 계곡에서 놀기에는 가장 좋은 옵션이라 하겠다.

주차(2) : 송추계곡 북단에 위치한 상가에 주차하기

작년같은 경우 계곡 북쪽편에 위치한 

<1. 상가에 전화를 해서 미리 점심을 예약하고>

일찍 송추계곡에 도착해서 

<2. 상가에 주차를 하고> 계곡에서 원없이 놀다가 

<3.점심을 먹고 귀가>를 했으니

꽤나 여유로운 계곡놀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극 성수기에는 상가들도 보통 3시간 정도의 Max 주차시간(가게마다 상이)을 정해놓기 때문에 하루 종일 주차는 힘들다고 하겠다.

그래도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

공영주차장에서부터 걸어서 땀빼는 것보다는 

일찍 가게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여유롭게 놀다가 점심먹고 귀가하는 것을 추천한다(귀가시 꿀잠 확보)

주차(3) : 송추계곡 상가단지에 주차

올해는 송추계곡에 일찍 도착하지 못한 관계로 계곡 초입부터 주차하려는 차들로 즐비했는데,

(주차 완료하고 계곡 북쪽편 상황을 살펴보니 상가단지주차가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알게 됨)

아래 그림의 송추교에서 가족들을 내려주고 바로 홀로 계곡 남쪽편에 위치한 상가단지로 진입했다.

상가 단지중에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러 점심 예약을 완료한 후 가게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족들이 있는 계곡으로!

그리고 시컷 물놀이를 즐긴 후 가게에서 점심 먹고 귀가!

상가북쪽편 보다는 주차상황이 훨씬 나은 편임.

단점이라고 하면 그림처럼 송추계곡을 빠져나가는 길(공용2주차장과 연결된 길)이 막혀 있어서

송추2교가 유일한 출구임.

따라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없었음. 전쟁을 방불케 함.   

송추계곡 주차팁 결론

최대한 일찍 가서 눈에 보이는 곳에 주차하고 

신나게 놀고 

사람들 배고프기 전에 점심먹고 

사람들 빠져나오기 전에 먼저 나오자!!

그래야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