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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버랜드

에버랜드 인근 맛집 에버가참숯구이

매일하늘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놀고 소갈비 한판 

일단 중요한 가격부터.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물장구를 치고,
거의 1년만에 인근 에버가참숯구이에 들러 소갈비를 한번 먹어보기로 결정.
에버랜드 정문에서 5분 밖에 안걸리니까 일단 딸아이가 잠들기 전에 고고! 


작년에는 갈비정식으로 갈끔하게 점심을 해결했는데,

느즈막한 방문이라 점심특선이 끝나고 소양념갈비 투입.

오마나 고기값이 금값이로다.


2인분을 시켰는데, 갈비대가 4대.

주관적으로는 갈비대는 한 40대 정도 먹어야 갈비 좀 먹었다 싶을텐데,

현실은 4대.


그래도 둘둘 말린거 펼치고, 굽고

야채로 둘둘 동여매고, 밥까지 얹어 먹으니 4대도 배가 부르다.

 





질긴 것 싫어하는 딸아이도 잘 먹는 소갈비.

애나 어른이나 야들야들한 양념갈비는 누구나 후릅.



아아아아.

살빼야 되는데 

맛집이라고 여기저기 찾아 다니고 있으니.


맛없는 집만 한번 찾아다녀 볼까?!

[ 도대체 우리나라에 맛없는 식당이 어디 있는지...]



캐리비안베이 안에서 3인이 식사하면 기본 3~4만원인데, 

사람 붐비는 시간 피해서 인근의 가게 들러서 소갈비 & 돼지갈비 한번 뜯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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