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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이 없는 우리집 가족들은 

가끔 텔레비젼에 노출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보곤 하는데,

바로 오늘이 그날.


딸아이의 백설공주 시청에 이어

어른들의 [쥬라기 월드] 시청.

끝나고 다시 딸아이가 시청권을 빼앗아 갔으나,

와우. 오랜만에 본 쥬라기 월드는 정말 역대급.


<출처 : http://thunderrachel.tistory.com/script/DaumEditor/pages/PastelWrapper.html?swf_key=2012071201>


코세라 같은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즈니나 헐리우드의 영화제작 및 CG 에 대해서 간접 경험을 해봤는데,

공룡을 만들어 낸다는 건 정말 지금도 내 상상을 넘어서는 것.


어떻게 구현했을까?!! 

그나저나 조금은 잔인한(아내의 말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를 보면서 엉뚱한 상상 하나.

실제로 공룡의 난장판(?)이 시작된다면 영화처럼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인가?


음.

내 상상의 결론은 말이지, 

지금 인류가 보유한 군사력으로는 금방 제압이 가능할 듯.


대장 내시경한다고 주사 맞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잠드는 세상인데,

우리 공룡들 잠재우는 건 일도 아닐 듯. 

공룡피부가 우리처럼 야들야들하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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