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100엔샵 (2)
어수선한 일기장
아싸라비아콜롬비아 닭다리잡고삐약삐약.절뚝거리는 다리를 끌고 드디어 도착! 2018/10/05 - [해외/일본] - 100엔샵 찾아 삼만리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모르겠다 내가 여기를 왜 찾고 싶어했는지.하도 100엔샵 100엔샵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걸까. 하여간 도착. 그 옛날 도쿄갔을때라쿠라쿠인지 료쿠료쿠인지 모르겠어 하여간 그 요상망칙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 파는 상점에 갔던 그 추억을 떠올렸는데, 아이쿠야 이건뭐 그냥 다이소?!! 유시~~~~임히 신기방기 신통방통한 물건을 사려고 둘러봤는데,아니 뭐 죄 일본말로 써 있어서 뭐가 뭔지 뭐에 쓰는 물건인지 알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뻘쭘하게 이리보고 저리보다가 주섬주섬 서너개 장바구니에 집어 넣고 계산. 돌아오는 길에 메인 사거리 스타벅스에 들러서 ..
아무래도 어린 딸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쉬지 않고 걷는 쇼핑거리를 여행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그래서 낮시간 동안 실컷 같이 놀아주고 밤에 이렇게 나와서 아메리칸 빌리지 수박 겉핥기 구경시이~작. 관람차라고 하던가.아메리칸 빌리지의 명물이 되겠는데알록달록 변하는 색깔이 검은 밤하늘과 무척이나 어울린다. 관람차가 잘 보이는 사거리 횡단보도는 늘 사진찍는 인파로 북적북적. 아메리칸 디폿.그런데 100엔샵은 어디있는 걸까?! 촉촉히 젖은 땅을 밟으며 풍경 보고 사진찍고 그런 것이 좋아서 따로 특별히 굉장히 구글맵을 사용하지 않았더니 확실히 여행하는 맛은 있어 좋은데 아무런 정보없이 찾기가 쉽지 않구나. 사실 야경이니까 예전같으면DSLR을 벌브모드로 셋팅하고 삼각대에 척~ 올려서 여러번 차작차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