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연은 아니었던 규카츠(牛カツ)
지인과 점심 먹을 일이 있어서 규카츠란 음식점에 들렀는데,
음 역시 나는 돈까스 마니아 임을 다시한번 재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음
2018/10/30 - [일상/즐거운 하루] - 돈까스
규카츠의 일본어를 보면 알겠지만, 소고기로 만든 요리.
일반적으로 규카츠는
돈가츠와 달리 돈가츠 소스를 찍어 먹지 않고(당연한 소리인가?!! ㅋ)
와사비나 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데
이것부터 나랑 안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증맞은 조리도구가 나오는 걸 보니
고기가 레어로 나오나보다 싶었는데,
진짜 튀김옷을 입은 소고기가 레어로 나옴.
내가 구워먹는 거임.
뭐 우리 딸아이야
돼지고기, 소고기, 소스고 뭐고
배가 고프니까 고기에 밥한공기 뚜~~욱 따~~악!
^____________^
요로콤시 약간
후라이판에 구운 인절미처럼 고기가 나오면,
양초에 살짝 달궈진 후라이판에 고기를 올려놓고
한점 두점 기다리며 먹는 시스템 되겠다.
카레는 어딜가나 평타이상은 받을 수 있는 아이템.
그래도, 카레우동에도 레벨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고퀄의 카레우동을 먹어보니 카레맛에도 우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음
* 참고 링크는 아래에..
2018/09/27 - [해외/일본] - 우동국물은 무조건 카레지! 오키나와 맛집 산스시(Sans Sou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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