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북적북적, 시끌시끌 하길래
그래 오늘은 여기서 간단히 먹자고 해서 들어간 음식점이
[Bierhaus]
메뉴판 곳곳에 보이는 움라우트를 보니 독일 음식점에 들어온게 분명.
그리하야
예정에도 있던 맥주를 일단 시켜서 시원하게 들이키고.
메뉴 관찰.
독일집에 왔으니 Schnitzel Plate 하나 시키고
묵직한 버거보다는 맥주와 가볍게 어울릴 수 있는 기본 샐러드 주문.
Schnitzel Plate 나왔다.
아주 맛있고 유럽맛나는 돈까스 맛. ㅎ
샐러드도 상큼하니 맛있었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독일 음식점에 왔으니 소세지 군단을 한번 봤어야 하는데, 지나고 보니 아쉽.
다 좋은데
전세계에 없는 것 없이 모든 음식들이 다 들어온 한국에 살다보니,
뭐 이런 음식을 먹어도 크게 감흥이 없는 것이 참 아쉬움.
맥주 맛 하나는 정말 끝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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