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일기장

예일대학교 인근 폐업집 Educated Burger 본문

해외/미국

예일대학교 인근 폐업집 Educated Burger

매일하늘

ㅎㅎㅎ

내가 이집이 진짜 폐업했는지 알길은 없다만, 

구글에서 [폐업] 이라고 나오는 것 보면 폐업이 맞을게다.


꽤 오래전 방문한 곳이니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들렀던 곳이 없어졌다니 

마치 고등학교 졸업식때 반 친구들이랑 헤어지듯한 아쉬운 마음이 든다.


[Educated Burger]



특이한건 

역사가 깊은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앉아서 차분히 뭔가를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 :)


뭐 내가 갔을때 우연히 그랬을 수도 있지만 하여간 나름 인상깊었음.



버거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아마 버섯 버거 인듯.

아니면 혹시나 가게 이름대로 Educated Burger를 시켰을수도..


하여간 여행주에 먹는 음식중에 맛없는 음식이 있을리가 없으니

이 버거 또한 너무 맛있었던 버거중 하나로 기억이 된다.



얼마나 많은 추억의 장소들이 사라지려나?!!


그래서 계속 새로운 여행을 해야하는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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