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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또샀어?

내사랑 해피콜 양면팬

매일하늘

우리집 주방에서 가장사랑 받는 해피콜 양면팬 : 바베큐 숯보다 육만배 더 좋음

사실 캠핑 가서는 숯에 구워먹는 바베큐의 맛도 있지만,

집에서도 밖에서도 해피콜을 더 사랑하는 편임.


그래서 이번에 붉은색 해피콜(일반) 외에

갈색에 좀더 부피가 큰 해피콜 점보그릴 양면팬을 더 구입했다  ^______________________^

* 기존 양면팬은 한 8년 씀.


전기오븐을 살까 하다가 

아무래도 해피콜양면팬에 불맛을 더한 닭구이가 나을 것 같아서.


첫 개시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바베큐 대신 가볍게 가스버너위에 양면팬을 얹어서 테스트.


아~~~

지글지글 삼겹살. 

고무패킹에 의해서 양면이 콱 막혀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기가 빨리 익히고 하거니와 아주 골고루 야들야들하게 조리됨.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음.


  장점


1.  고기가 아주 잘, 그리고 빠르게 구워짐

2. 냄새가 덜나는 듯 하나 뚜껑열면 냄새 남

3. 기름이 튈 수가 없음

4. 남편이 자꾸 요리를 하고 싶어짐


  단점

1. 여성들이 다루기에는 다소 무거운 감이 많음

2. 뚜껑열면 부피가 꽤 큰데, 손잡이는 탈착식이었으면 좋겠음.

    집 싱크대가 작아서 설거지 할때 약간 불편. 그래도 너무 사랑해서 8년 쓰고 하나 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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