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8
미국 샌디에고에 있을 때
희대의 망작인 옴니아 소비자들을 가차없이 내팽개치고 출시한 갤럭시를 처음 써보고,
너무나도 신기하기도 했고
또, 점점 느려지는 성능에 많이 실망도 하고
뭐 그랬는데 7년이 지난 지금
세월은 흘러 엄청난(?) 성능의 갤럭시 8 시리즈가 나왔다.
사실 갤럭시노트 8의 출시를 알지 못했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가니 이렇게 대대적이 행사를.....
한마디 총평을 하자면
<It's good, but not special> 정도랄까.
7년 전에도 그랬도 지금도 그렇고, 갤럭시 시리즈의 너무 복잡한 작동법은 예나 지금이나 낯설고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나이가 든 걸까?!! :)
* 그러함에도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은 정말 탐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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