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사실 못쓰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음...아시아나항공을 언제 타봤더라.
땅콩사건 이후에도 계속 대한항공을 타는 건
대한항공의 하늘색이 너무 좋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도 너무 굿
(그렇다고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가 안 좋다는 건 절대 아님)
그래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아시아나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마일리지가 1만마일이나 넘게 있음. @.@
어떻게 소진해야 되는지
당분간 비행기 탈 일은 없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으려 홈페이지 뒤적뒤적.
<마일리지 사용 제휴사 이용> 메뉴 발견 http://flyasiana.com/CW/ko/usemall/usemallIntro.do
이용가능한 제휴사는 아래와 같은데,
자주 이용하는 이마트와 CGV, 메가박스가 타겟이 되겠다.
이마트에서 아시아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기본적인 내용외에도
우측하단에 작게 써있는 자세히 보기를 한번 봐줄 필요가 있다.
서비스 기간이나 유의해야 할 점들이 나와 있음.
특히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시 물어보는 비번설정을 꼭 해야되니 참고.
요새 볼만한 어린이 영화가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뭐 일단 이 옵션도 하나 가져가는 걸로.
당분간 무료(사실 무료가 아니지만)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음.
메가박스도 마찬가지.
이래서 사람은 계속 새로운 정보를 찾으며, 저장하며 살아야 되는 운명인가.
가끔은 이런 유용한 검색들이
평온한 일상을 지치게 만들 때도 있는 것 같긴 하다.
나이가 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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