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샌프란시스코 Hotel Whitcomb에 하루 머물렀을 때 이야기.
참 살다살다 이렇게 주변에 먹을 곳이 없나 싶을 정도로
미서부 샌프란시스코 Hotel Whitcomb 인근에는 식사를 할만한 곳이 몇 없었다.
특히나 이른 아침에는 딱히 끼니를 때울만한 가벼운 음식점 찾기도 어려웠고.
그래도 다행히 Yelp.com의 도움을 받아서,
간단하게 요기거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았으니 바로
[All Star Cafe]
그냥저냥
가볍게 빵와 커피, 또는 미국식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
차마 아침부터 도너츠로 배를 채울 엄두는 나지 않아서,
가볍게 해쉬브라운과 따뜻한 커피한잔을 시켜서 가볍게 아침시작.
이렇게 몸이 피곤한 날에는
더도말도 덜도말고
한시간정도 푸욱 끓인 쇠고기 미역국 한사발만 들이키면 소원이 없건만. ^^*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길에
잠시 스쳐지나간 트위터 본사.
본사라는 상징성도 있지만,
그래도 그 작은 건물에서 시작해 세계를 호령했던(?) 회사건물을 직접 보니 참 감회가 새롭고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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