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는 또다른 방법 : 책과 뒹굴기
여행을 하던, 공부를 하던, 밥을 먹던간에
짬짬히 즐길 수 있는 취미라 하면 음악 & 책이 대표선수가 되시겠는데,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만큼 책한권을 진득하니 읽기에도 더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올해는 약 20권 정도 읽었는데,
다독의 양이 작년에 비해 절반으로 떨어졌지만,
운좋게 양질의 책을 많이 보게 되어서 땡큐.
서평을 적을만한 깜냥은 되지 않으니,
읽은 책 중에
아이와 함께 하는 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게 봤던 책 리스트를 적어본다.
1.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가토 다이조)
2.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3. 다빈치처럼 상상하라(신동운)
4. 멈출 수 있는 힘이 진정한 힘이다(틱 낫한)
5. 부모라면 유대인처럼(고재학)
6.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김희수)
7. 왕초보주식교실
(조홍래, 요거 추석연휴 기간에 짬짬히 보기에 정말 안성맞춤)
8. 파스타는 검은 접시에 담아라(우지케 슈타)
9.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
(롭 무어,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 누르면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받을 수 있음)
10.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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