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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20년 전에는 좁디 좁은 이화여대 정문을 들어가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천지가 개벽하여 넑직하게 개방된 이화여대의 정문 덕에이화여대 캠퍼스에 들어가서 가을을 만끽하는 일은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되어 버렸다. 언제부턴가 이화여대의 아름다운 캠퍼스와 배꽃이 유명해진 탓인지관광객들이 꼭 찾는 명소가 되었으니,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04/2015050400156.html?Dep0=twitter&d=2015050400156 그 예전 조용하지만 당차던 옛모습은 사라지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캠퍼스가 되어 버렸다. 나또한 관광객(?)으로 아이비리그와 여타 유명대학들을 방문한 경험이 있나니, 관광객들이 많아서 불편하다는 불평불만은 차마 하지 못..
국내/서울.경기
2018. 11.
일요일날 집에 혼자 있다보니 칼칼한 동남아 국수를 먹고 싶은 마음에 대충 바지 입고 이대에 위치해 있는 맛집으로 출발 오랜만에 먹는 타이로드 혼밥, 아니 혼국수. 매우 고추를 팍팍 넣어서 먹으니, 이마에서 땀도 나고 칼칼하니 기분도 좋아진다. 달달한 팟타이도 하나 시켜먹고 싶었는데, 몸관리중이니 먹고 싶어도 일단 패스 이대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한번 쯤 찾아가볼만하다 조리하는 곳이 탁 트여있어서 주방 관리도 잘 되어 있는 듯 하다 ^^*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 쩝
국내/서울.경기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