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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일기장
미동부 워싱턴D.C. 에 가면 꼭 들러봐야할 스미소니언 박물관 지난 날의 사진들을 돌아보다가 미동부의 워싱턴디씨에서 참 잘했다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바로 그곳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대부분 둘러봤다는거. 마치 도시 전체인 것처럼거대하게 펼쳐져 있는 박물관의 모습들이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랬음. 고대유물부터 현대를 상징하는 현대역자적 유물까지.스토리만 잘 짜서 아이들과 방문한다면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그림책, 역사책, 소설책이 또 있을까 싶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시물들을 다 담을 수는 없었으나,몇개나마 신기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전시물들은 다행히 사진으로 담아왔으니짬짬히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제목으로 올려볼까 함. 아래는 스미소미언 박물관 링크이니 궁금한 분들은 바로 홈페이지에 가서..
Pentagon Memorial워싱턴D.C.에 머무르면서 여러 박물관과 메모리얼을 방문했었는데,그 중에 하나 [펜타곤 메모리얼] 음모론도 많고 이슈가 됐었던 9.11 사태.그 중에서도 테러리스트들의 타겟이 되었던 미국펜타곤. 뉴욕의 911 메모리얼과는 다소 느낌이 다르다.조금더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랄까.아무래도 뉴욕과 워싱턴...................도시가 주는 느낌을 따라가는 듯. 펜타콘 메모리얼 곳곳에는 그날의 아픔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각들과 문구, 이름들로 가득. 딸아이가 생기니 젊었을때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감성적이된 듯.내 가족이 아니더라도 이런 사건들을 보고,그들이 남겨놓은 글들을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안타깝고...... 날씨도 꾸리꾸리하고마음도 퍽퍽하니 답답해서한번 둘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