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환절기 한일가습기로 겨울 준비
온풍기(http://thunderrachel.tistory.com/54)를 꺼내고 며칠이 안되어 한일가습기를 꺼냈다.
집에 있는 전기제품 중에 고장 없이 아주 잘 쓰고 있는 제품중에 하나.
아내가 시집올 때 사온 가습기가 너무 오래되서
내부 청소가 쉽지도 않고 해서
에어워셔를 샀다가 (에어워셔가 공기청정 효과는 어느정도 있었는데, 가습의 역할은 거의 없었다)
마지막으로 우리집에 오게된 한일가습기 HAM-1964
요즘에는 에어미스트라는 제품명으로 팔고 있는 것 같은데,
한일가습기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물을 채우는 구조에 있다.
기존 가습기와는 다르게 대야에 물을 담듯 그냥 물을 담으면 됨.
따라서, 청소가 아주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음.
작동법은 아주 단조로움.
Power On/Off 버튼과 가습량 조절 버튼이 끝.
마치 옛날 라디오 버튼을 보는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
(작동하고 몇 초뒤 꺼지니까 잠자는데 지장은 없음)
가습기 청소에 대한 불만이 늘 있었는데,
청소가 쉬운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제품평이 괜찮을 듯.
나의 만족도는 95점.
(5점은 여전히 물을 수동공급해야 된다는 게으름 점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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