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띠, 혁때 하여간 그거 혁대 새로 장만함 케빈클라인으로(CK)
사전을 찾아보니 "혁대" 가 맞고 혁띠는 방언이란함.
그건 그렇고 오늘 남대문 시장에서 업어온 녀석 자랑.
거의 10년을 넘게 써온 혁대.
살을 뺀다고 무리를 했는지 10 키로 정도 빠지니까 헐렁헐렁.
배의 움직임이 많아져서인지 혁대의 안쪽이 다 망가져서
혁대의 기능인 잠금이 되지 않음.
그래서 하나사야지 벼르고 있다가 오늘 구매.
원래 5.5만원인데 1.5만원으로 판매하는거?
원래 1.2만원에 파는건데 1.5만원에 내가 산 걸수도 ㅎㅎㅎ
이 녀석 혁대의 수명은 다했지만,
차마 버릴 수가 없어서 장농 깊은 곳에 고이 넣어 두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닳아 없어져서 전혀 혁대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
아이쿠야 새거는 보니까
무슨 땡크 바퀴 같구나. 무섭기도 하고...
하여간 걸쇠에 딱 걸리니 기분이 좋다.
이래서 다들 새거새거 하는거겠지?!!! ㅎㅎㅎㅎ
케빈클라인인줄 알았는데
크리스챤 커리라고 써 있네.. 뭐지... 웬지 이태리 냄새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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