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날
점심시간이 많이 지난
저녁을 먹기에는 너무 이른 그런 시간에
이대 소바야린이란 곳에 갔는데
아 글쎄,
매번 만석이던 자리가 텅 비어 있는거.
그래서
이게 웬 떡이냐 싶어서
들어가서
냉소바 한 그릇 먹어봤다.
맛은 아주 굿.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딸이이가 소바를 안 좋아하는 관계로
조금더 클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그 어느날 소바의 맛을 알게 되는 그날에는
딸아이랑 꼭 한번 들러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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