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받는 병원진료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진료실 앞 공기는 탁하고,
동네 시장보다 더 사람들로 북적인다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무런 장비없이 숨을 쉴 수 있어 감사하고,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정신놓지 않고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I feel alive.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 밥 먹었어? (0) | 2019.03.06 |
---|---|
사랑니 발치 (0) | 2019.01.31 |
블로그를 하면서 소소하게 즐거운 경우 (0) | 2018.09.25 |
모바일 환경에서의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 (0) | 2018.07.25 |
토이스토리 우디야 힘내 (0) | 2018.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