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전 유성구에 가게 되었다면
점심으로 온천 손칼국수 한그릇 자시는 건 어떨까 싶다.
이 집 좋은게
가게 뒷편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좁은 주차 걱정없이 차량을 둘 수 있다는 점.
가을이라서 그런지 가게 정문과 옆창을 탁 드어서
길거리와 바로 맞다아
가을 바람 솔솔 부는거이 마치 경치 좋은 카페에 온 기분.
이라고 쓰면 조금 오바스러울까나.
하여간 상쾌하게 칼국수 2인분 시킴.
오호~
울 어무니가 해주시는 닭칼국수에는 그 맛이 못 미치지만,
(어무니 칼국수는 당일 재료를 공수하시어 아낌없이 팍팍 칼국수에 넣으신다는 점에서
왠만한 식상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깊은 맛이 있음)
조개(?)가 들어간 깔끔한 칼국수의 맛이 아주 괜찮다.
칼국수 귀신인 딸아이가 먹어 봤으면 10점 만점에 9점 정도 줄 수 있겠다.
맛집 관련글 : https://thunderrachel.tistory.com/search/%EB%A7%9B%EC%A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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