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시 등록해서 정기구독하기로 결정

넷플릭스 재등록(Standard Plan) 및 정기구독하기로 결정

작년인가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고 

조금 간을보다가 바로 정기구독하고 한참이나 미드를 시청할 때가 있었더랬다.

그때 정말 미친듯이 봤던 미드가 "가쉽걸" 이랑 또 뭐더라..

하여간 너무 미드에 빠져서 가쉽걸을 다 보고 난뒤 계정까지 아예 삭제를 해버렸는데 말이지.

오랜만에 영어공부겸 미드도 볼겸 이래저래 소스를 찾다가

미드만 공짜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기는 했는데 영자막이 없는지라 패스.

그래서 뭐 다시 넷플릭스 계정을 만들고 컴백했다는거지.

베이직 플랜(Basic plan)이 HD 화질은 아니지만 꽤 구미가 당기는 플랜이기는 한데,

딸아이가 넷플릭스 아이들 영상도 좋아했던지라

동시접속 2명을 포기할 수 없어서 <스탠다드 플랜>으로 구독.

오~~ 이게 몇달만이고.

넷플릭스에 들어오니 왠지모를 정겨움이.

사실 미드인 로스트(LOST)를 너무 보고 싶었는데 없는 것이 아쉽.

(아무래도 등장인물이 많고, 고립된 공간에서의 스토리는 서로 대화하는 부분이 많은지라

 공부에 도움이 됨)

다시 미친듯이 보게 될지도 모르는 가쉽걸을 일단 <My List>에 넣어놓고!!

천천히 공부도하면서 볼꺼라 이번에도 다짐을.....

아내 계정과 아이 계정도 하나 만들었는데,

딸아이 계정은 Kids모드 및 영어모드로 해서 보여줄 예정.

이번에는 콘텐츠가 많은 미국계정으로 VPN 접속을 통해 만들어볼까 하다가.

접속 속도 개런티가 안되고 해서 그냥 한국계정으로 만들어서 보기로 했음.

그래도 다행인 것은 고작 1년이 지났는데 컨텐츠가 아주 많아 진 것 같음.

넷플릭스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