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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또샀어?

가성비의 끝판왕 샤오미 미자이 주방 나이프 6종세트

매일하늘

나의 못말리는 샤오미 사랑이 시작된 것은 

약 2년전 준수한 디자인의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접하고 나면서부터인데, 

이번에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서 

밑져야 본전인 생각으로 샤오미 칼을 한번 구매해 보기로 했다.


때마침 아내가 10년간 써온 칼을 한번 바꿔줘야 할 것같다는 말도 하고

나의 회칼을 간단한 음식 만드는데 쓰라고 하기도 뭐해서. 구매하기로 결정!



금액은 큐텐에서 직구해서 7만원 정도의 딜에 구입.


구매링크 https://m.qoo10.com/su/402596720/Q124032431


한 일주일정도에 도착을 한 것 같은데,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곳곳에 싼맛의 포장이 그득하다. :)


내가 기대하던바가 아니던가! ㅎㅎㅎ



보통 맥북이나 아이패드등 애플 제품을 살때면, 

예의상 1년 정도를 박스를 보관해 주는데 

미안하지만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가볍게 잊고 버려주는 편이 더 낫겠다 싶음.



내부 폼 자체도 

금형떠서 예쁘게 한방에 포장된 것이 아니고 이어 붙인 모습. 



드디어 실물이 짜자잔~~

그릇도 칼도 처음 공개할때가 최고로 기분이 좋은거 아니겠나!


칼이야 물론 노량진 수산시장가서 한번 잘 갈아다가 쓰면 좋겠다만, 

요새는 나올때부터 칼날이 바짝 서 있다하니 바로 요리를 해도 좋겠지?!



짜잔~

샤오미 미자이 주방 나이프 6좀 세트라해서 6종의 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보니까 요놈의 나무상자도 1종에 포함되는기라....ㅋ


하여간 안에 들어가 있는 칼들을 살짝 소개해 주자면...


[넙데데 칼]



[넙데데 칼2]


아무래도 중식칼보다는 묵직할리가 없지만 그래도 과도보다는 묵직함.

고기를 다지거나 할때 쓰면 유용하겠다고 자위를 해보나 

아무래도 두개다 잘 안 쓸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제일 많이 쓰게될 일반칼.


음각으로 살짝 홈을 내놓아서 재료들이 칼질을 당하고(?) 

칼에 찰싹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 추측..


나무 칼집에 넣어봤는데 아주 쏘옥 잘 들어감.

다만, 칼집의 내부를 한쪽 눈을 지그시 감고 살펴봤는데

매끈하게 가공된 느낌은 전혀 아님..


요리하고 칼들을 자알 씻고 말리고 칼집에 넣는 것이 관건인 요리도구 인듯.


일단 나의 가족으로 들어왔으니,

깔끔하게 목욕부터 시켜주는 것으로 하루 시작!!




자 그럼.

이제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기다려보자! ㅎ





구매링크 https://m.qoo10.com/su/402596720/Q124032431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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