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녀석이 어느날 아이패드로 유튜브를 보더니
매직풍선을 사달라는거다.
[그래서 풍선은 얼마든지 사줄께]
했더니,
[아빠, 아빠, 이건 매직 풍선이야]
얼마나 매직이길래 그러나 해서
내용을 봤더니
어릴때 수도없이 불었던 그거.........
수십년이 지나도
살아남는 장난감이 있는거 보면 참 단순하기도 하고...ㅎㅎ
하여간
하나에 690원이나 하는 이 녀석을
배송비 2500이나 주고 5개 구입.
너무 신나게 잘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은데,
이 녀석. 왜 자꾸 나보고 불어달라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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